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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책을 읽어 버린 소년 벤저민 프랭클린

모든 책을 읽어 버린 소년 벤저민 프랭클린

  • 루스 애슈비
  • |
  • 미래아이
  • |
  • 2008-11-14 출간
  • |
  • 124페이지
  • |
  • 153 X 220 mm
  • |
  • ISBN 978898394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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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고기는 포기해도 책은 포기할 수 없다!

『모든 책을 읽어 버린 소년 -벤저민 프랭클린』은 평생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던 벤저민 프랭클린의 생애를 독서를 통해 재조명하는 작품입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미국 혁명의 세 가지 중요 문서 ‘독립 선언서’, ‘영국과의 평화 협정’, ‘헌법’ 모두에 서명을 한 사람이었습니다. 정치가, 외교관, 과학자, 발명가, 저술가, 신문 경영자 등 벤저민 프랭클린이 수많은 역할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낼 수 있었던 까닭은 ‘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벤저민은 열일곱 살 때부터 가명으로 형의 신문에 글을 실었고, 후에 스스로 <펜실베이니아 가제트>라는 신물을 만들었을 때도 자기 신문에 많은 기사를 실었습니다. 벤저민이 어린 나이부터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 생각을 글로 옮길 수 있었던 까닭 또한 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대학을 나오지도 훌륭한 스승 밑에서 공부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의 학교이자 스승은 책이었습니다. 그는 책을 살 돈을 모으기 위해 돈이 많이 드는 육식을 포기하고 채식주의자가 되었고, 목욕탕 욕조에 누워서도 책을 읽었으며, 그냥 읽는 게 아니라 먹어 치우듯 책을 읽고 또 읽은 사람이었습니다.
이 책은 학교 공부와 학원, 컴퓨터와 인터넷에 치여 ‘독서의 중요성’을 잊고 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책의 가치에 대해 깨닫게 해 줄 작품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읽을거리가 넘쳐나도 스스로 책을 찾아 읽기가 쉽지 않지만, 벤저민 프랭클린이 살았던 시대에는 읽고 싶어도 읽을 책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책과 종이와 가까이 살기 위해 프랭클린은 인쇄공이 되었고, 신문을 만들었고, 도서관 조합을 설립했습니다. 스물여덟 살의 나이로 프랭클린이 만들었던 ‘필라델피아 도서관 조합’은 ‘북아메리카 모든 회원제 도서관의 어머니’로 평가받습니다. 프랭클린은 책에 목말라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일반 시민들도 쉽게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는 공공 도서관을 만든 것입니다. 프랭클린이 도서관 조합을 만든 뒤, 다른 도시에서도 속속 공공 도서관이 생겨났고, 미국 혁명전쟁이 일어났을 무렵에는 70개의 회원제 도서관이 생겼습니다.
책에 빠져드는 사람들을 보며 벤저민 프랭클린은 “책 읽기가 유행이 되었다. 공부 이외에 주의를 돌릴 만한 공공 오락이 없는 시민은 점점 더 책과 친해졌다. 그래서 몇 년 만에 다른 나라 같은 계층의 사람들보다 더 많이 교육을 받은 지성인으로 인정받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 첫 번째 미국인, 벤저민 프랭클린

미국 사람들을 ‘책 읽는 지성인’으로 만든 일 외에도, 프랭클린은 미국을 진정한 독립 국가로 만든 사람이었습니다.
프랭클린이 살았던 18세기 당시 미국은 영국의 식민지였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자신들도 대영 제국의 국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정작 영국 사람들은 미국 사람들을 이류 시민으로 여긴다는 것을 알고, 프랭클린을 충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식민지에는 아무런 힘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 뒤로 프랭클린은 평화적으로 미국과 영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프랭클린은 필라델피아 대표로서 미국 독립을 이끌어낸 ‘대륙 회의’에서 활약하고, 미국 독립 선언서를 자신의 옛 인쇄소에서 인쇄하여 전 세계에 출판하였으며, 프랑스에 찾아가 독립을 위해 싸우고 있는 미국을 돕도록 설득합니다. 프랭클린과, 그와 뜻을 같이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미국은 1976년 독립을 선언하고, 1783년 완전한 독립을 인정받게 됩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또한 엄청난 독서가이자 뛰어난 발명가였습니다. 그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독창적이고 끈질긴 연구를 통해 그는 피뢰침, 프랭클린 난로, 이중 초점 안경 등 우리 삶에 꼭 필요했던 물건들을 발명했습니다.
벤저민은 또한 현대의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주는 많은 격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 격언들은 벤저민이 스스로 생각한 것도 있고, 이미 전해 내려오던 글귀들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사람들에게 소개한 것들도 있습니다. 벤저민의 신문과 연감을 읽은 독자들은, 벤저민의 글을 통해 깨닫고 성장했습니다. 『모든 책을 읽어 버린 소년 -벤저민 프랭클린』 을 통해 우리 아이들 역시 책의 힘을 깨닫고,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쓴 루스 애슈비는 많은 전기와 논픽션 책을 쓴 작가입니다. 작가는 프랭클린의 삶을 단순한 연대순으로 나열하지 않고, 프랭클린의 독서력과 독창성, 의지력에 초점을 두고 그의 삶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위인전이 아닌, 책으로 힘을 키우고 큰 사람이 된 벤저민 프랭클린의 삶을 보여줌으로써 위대한 책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글로 쓸 만한 가치가 있는 수많은 일’을 한 벤저민 프랭클린은 진정한 ‘첫 번째 시민’이었습니다.

당신이 죽어 땅에 묻히자마자
잊히고 싶지 않거든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글을 쓰거나
글로 쓸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을 하라.
벤저민 프랭클린

목차

보스턴 소년
도망
필라델피아의 벤
런던으로 떠나다
쓰러졌지만 쫓겨나지는 않았다
인쇄소를 열다
그리 비밀스럽지 않은 비밀 클럽
책,책, 더 많은 책
가난한 리처드의 연감
전기 불꽃이 일다
번개 길들이기
변화의 시대
첫 번째 미국인

저자소개

글쓴이 루스 애슈비
루스 애슈비는 어린이를 위한 전기와 논픽션 책으로 많은 상을 받은 작가입니다. 주요 작품으로 『엘리자베스 시대』, 『익룡 이야기』, 『제임스 매디슨과 돌리 매디슨』, 『존 애덤스와 애비게일 애덤스』, 『로자 파크스』, 『조지 워싱턴과 마사 워싱턴』 등이 있습니다.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남편, 딸, 그리고 너비라는 개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옮긴이 김민영
서울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교 일반언어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현재 다년간 출판 일을 하면서 많은 도서들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영화즐기기』, 옮긴 책으로 『칼로리 폭탄』, 『소설 네 열정을 바쳐라』, 『아이들과 함께 단순하게 살기』, 『쓸모없는 여자』, 『스릴 만점의 철학』, 『늑대는 얼굴 보고 골라야』, 『개구리 선생님의 비밀』, 『아기돼지는 슬프다』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당신이 죽어 땅에 묻히자마자 잊히고 싶지 않거든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글을 쓰거나 글로 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을 하라.


『모든 책을 읽어 버린 소년 벤저민 프랭클린』은 벤저민 프랭클린의 생애를 '독서'에 초점을 맞추어 바라본 책입니다. 미국 독립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현재의 미국을 만들기 위한 발판을 다졌던 벤저민 프랭클린의 이야기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과 책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정치가이자 외교관, 과학자, 발명가, 저술가, 신문 경영자 등의 수많은 역할을 해낸 사람입니다. 그는 미국 혁명의 세 가지 중요 문서 '독립 선언서', '영국과의 평화 협정', '헌법' 모두에 서명을 한 사람이고, 신문을 만들었으며 미국 도서관 조합을 설립한 사람입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대학도 나오지 않았지만, 책을 살 돈을 모으기 위해 돈이 많이 드는 육식을 포기하고 채식주의자가 되었을 정도로 책을 좋아하여 아는 것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는 독서의 중요성을 일찍이 알고 있어 미국 시민들에게 책을 보급하는 일에 앞장서기도 했습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의 이야기를 통해 책의 위대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고 독서의 중요성을 깨달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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