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네이키드 페이스

네이키드 페이스

  • 시드니 셀던
  • |
  • 문학수첩
  • |
  • 2011-08-16 출간
  • |
  • 302페이지
  • |
  • 148 X 210 X 30 mm /358g
  • |
  • ISBN 9788983924100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세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시드니 셀던 성공의 신호탄 소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시드니 셀던의 소설은 전 세계 181개국 51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부나 판매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으며, ‘작품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로 기네스북에 이름이 올라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도 많은 독자를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소설 작품 모두가 메이저급 영화나 TV 미니시리즈물로 각색·제작된 몇 안 되는 작가이며, <오스카상> <토니상>은 물론, 미스터리 부문의 노벨상이라 일컬어지는 <에드거앨런포 상>을 죄다 섭렵한 유일한 작가다.
《네이키드 페이스》는 시드니 셀던이 영화와 연극계에서의 엄청난 성공을 뒤로하고 소설가로 변신하여 쓴 첫 소설이다. 이 책은 <뉴욕타임스> 올해의 추리소설, <에드거앨런포 상> 올해의 최우수 미스터리 소설에 꼽히며 시드니 셀던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가로 우뚝 서는 신호탄이 되었다. 정신분석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쇄살인과 그 사건들의 이면에 숨은 음모를 그린 이 소설은 주요 인물들의 심리를 파고드는 심리스릴러다. 성격장애를 가진 인물들의 기벽을 꽤 심도 깊게 분석하면서도 소설로서의 긴장을 팽팽히 유지하고 있어 긴박감 넘치는 추리소설을 기대하는 독자들의 기대를 한껏 충족시킬 것이다.

사회적 가면 속에 숨겨진, 인간의 벌거벗은 얼굴을 파헤친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뉴욕의 길거리에서 한 동성애자가 괴한의 칼에 찔려 살해된다. 그는 정신분석의인 닥터 스티븐스에게 오랜 상담을 받던 환자였다. 살해현장에서는 닥터 스티븐스와 관련된 증거물이 발견되고, 조사를 위해 그의 병원을 찾은 경찰은 과거의 사건으로 그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던 맥그리비 경위였다. 그리고 뒤이어 닥터 스티븐스의 흑인 여비서가 잔인한 고문 끝에 살해당하는 사건을 시작으로 그의 주변에서 원인 모를 살인들이 벌어진다. 단 한 번도 남에게 원한 사거나 빚을 진 적 없는 닥터 스티븐스에게 다가오는 공포 속에 경찰은 오히려 그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살해위협을 받고 있는데도 경찰의 도움은커녕 자신에게 악감정을 가진 맥그리비 경위의 용의선상에 놓인 닥터 스티븐스는 결국 자신이 직접 범인을 뒤쫓을 수밖에 없음을 깨닫는다. 닥터 스티븐스는 그의 환자들이나 환자들과 관련 있는 주변 인물들을 하나하나 분석해 들어가며 위협의 정체를 밝혀나간다.
살해당한 동성애자 한스를 제외하고 닥터 스티븐스에게 심리 상담을 받고 있던 사람은 총 셋이었다. 먼저 테리 와시번은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가장 이름 있는 스타 중 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추잡한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그녀의 명성은 하루아침에 땅으로 떨어졌다. 부유한 목재상과 결혼하면서 은막에서 자취를 감추었는데 그 뒤로 대여섯 번의 재혼 끝에 지금은 뉴욕에서 무역상을 하는 남편과 살고 있었다. 그녀는 처음 만날 날부터 닥터 스티븐스를 유혹하기 시작해 점점 도를 넘어서는 행동을 보이고 있었다. 다음은 해리슨 버크라는 남자였다. 한 회사에서 수십 년간 근무하며 능력을 인정받아 임원 자리에까지 오른 남자지만, 아내와 아이를 한꺼번에 잃은 불의의 사고로 그는 자기 통제력을 잃고 말았다. 그는 모든 사람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확신을 갖고 있는 편집증 환자였다. 마지막은 앤 블레이크였다. 오래전 아내가 죽은 이후로 처음으로 닥터 스티븐스에게 가슴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여자였다. 그녀에게는 아름다움 이외에도 그를 사로잡는 무언가가 있었다. 무엇인가 저항할 수 없는 힘이 그를 그녀에게 이끄는 것만 같았다. 그러나 여러 번의 상담을 거치면서도 닥터 스티븐스가 그녀에 대해 아는 것은 극히 일부였다. 미지의 매력 속에 그녀가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것일까.
추리와 반전을 거듭하며 전개되다가 마지막 순간 독자의 허를 찌르는 충격적 엔딩을 이끌어내는 것이 시드니 셀던의 장끼이자, 그의 소설이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사랑받는 이유다. 《네이키드 페이스》는 데뷔작에서부터 드러난 놀라운 대가의 솜씨를 엿볼 수 있는 웰메이드 소설이다. 마지막 책장을 넘길 때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시드니 셀던이 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초특급 베스트셀러 작가인지 다시금 깨닫게 해줄 것이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시드니 셀던(SIDNEY SHELDON)은 영화, 연극, 뮤지컬, TV 대본을 비롯하여 소설에서까지 뛰어난 재능을 입증해 보인 셀던은 1917년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노스웨스턴대학교에 진학했으나 대공황이 일어나 중퇴하고, 1937년부터 할리우드의 영화 스튜디오를 돌며 B급 영화의 시나리오를 썼다. 1947년 〈독신남과 사춘기 소녀〉가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면서 시나리오 작가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뉴욕에서 브로드웨이 희곡작가로 활동하면서 〈붉은 머리〉로 토니상을 수상했다. 1960년대에는 TV 작가로 방향을 바꾸어 시리즈물 〈내 사랑 지니〉 등을 히트시켰고, 이 작품으로 5년 연속 에미상을 수상했다. 1970년 최우수 추리소설로 선정된 《벌거벗은 얼굴》을 출간한 이래, 《깊은 밤의 저편》 《천사의 분노》 《내일이 오면》 등을 발표하며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그의 작품은 181개국 51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부 이상 판매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1997년에는 작품이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가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컴퓨터나 타자기를 이용하는 대신, 하루에 50쪽 분량의 원고를 구술해 비서에게 받아쓰게 한 뒤, 다음 날 수정하는 방식으로 집필 활동을 한 것으로도 유명한 셀던은 2007년 1월 30일 89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전 세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작가의 마지막 작품으로는 2005년에 발표한 회고록 《또 다른 나》가 있다.

도서소개

시드니 셀던이 영화와 연극계에서의 성공을 뒤로 하고 소설가로 변신해 쓴 첫 소설 『네이키드 페이스』. '뉴욕타임스' 올해의 추리소설, '에드거앨런포 상' 올해의 최우수 미스터리 소설에 꼽히며 시드니 셀던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가로 우뚝 서는 신호탄이 되었다. 정신분석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쇄살인과 그 사건들의 이면에 숨은 음모를 그린 심리스릴러로, 성격장애를 가진 인물들의 기벽을 심도 있게 분석하면서도 소설로서의 긴장감을 팽팽히 유지하고 있다. 사회적 가면 속에 숨겨진 인간의 맨 얼굴을 파헤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