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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두번 울지 않는다

여자는 두번 울지 않는다

  • 시드니 셀던
  • |
  • 북앳북스
  • |
  • 2010-12-16 출간
  • |
  • 454페이지
  • |
  • 148 X 210 X 30 mm
  • |
  • ISBN 978898818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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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3억 부 이상 팔린 세계 최고의 스토리텔러 시드니 셀던
34주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화제작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시드니 셀던의 소설은 전 세계 181개국 51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부나 판매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으며, ‘작품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로 기네스북에 이름이 올라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도 많은 독자를 가지고 있다. 그는 또한 소설 작품 모두가 메이저급 영화나 TV 미니시리즈물로 각색 제작된 몇 안 되는 작가이며, <오스카상> <토니상>은 물론, 미스터리 부문의 노벨상이라 일컬어지는 <에드거앨런포상>을 죄다 섭렵한 유일한 작가다.
그의 명성에 걸맞게 출간되자마자 《여자는 두 번 울지 않는다》는 초판 1백만 부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목록에 연속 34주 동안 올라 초특급 대형 작가로서의 그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었다.
《여자는 두 번 울지 않는다》 세계 권력의 중심인 백악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각종 음모와 술수, 그리고 이들과 타협해 진실을 조작 보도하는 언론 매체의 허상, 인간성 상실의 극치를 보여준 보스니아와 헤르체고비나 전쟁을 주요 테마로 삼아 연속 살인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멜로다. 한 정치인의 권력 상승과 끊임없는 백악관 섹스 스캔들, 그리고 언론을 장악해 최고 권력자를 파멸로 이끌려는 한 여인의 치밀한 전략을 그린 이 작품은 워터게이트 사건에 연루된 닉슨 대통령을 파면시킨 <워싱턴 포스트>의 명예회장 캐서린 그레이엄의 이야기, 또 성추문으로 곤혹을 치른 현 미국 대통령의 이야기와 얼마간 닮아 있어 허구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에 근거를 둔 것 같은 사실감과 스릴을 느끼게 한다. 또한 이 같은 요소는 쉽게 읽히고 쉽게 잊혀지는 다른 여타의 소설과 차별성을 낳는다. 이 소설은 살인과 음모, 사랑과 증오, 성공과 좌절 등 픽션이 갖추어야 할 모든 것을 다 갖고 있으며 미스터리 기법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읽기 전에는 손을 뗄 수 없을 만큼 이야기 속으로 깊이 독자를 끌어들인다.

백악관을 둘러싼 음모와 술수, 권력과 타협해 진실을 조작하려는 언론
그리고 자신을 배반한 대통령을 파면시키려는 한 여자의 치밀한 복수


“남자는 권력을 믿었고 여자는 복수를 원했다!”

소설은 촉망받는 젊은 변호사이자 주지사 후보자인 올리버 러셀과 그의 선거운동을 맡은 광고회사의 유능한 간부사원 레슬리 스튜어트의 만남과 사랑으로부터 시작된다. 둘의 결혼이 무르익어 갈 때쯤 러셀의 전 후원자이자 막강한 권력을 지닌 토드 데이비드 상원의원이 러셀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의를 한다. 다름 아닌 그를 전 세계 가장 막강한 권력을 지닌 대통령으로 만들어주겠다는 것. 이 꿈 같은 제의에 러셀은 망설임 없이 레슬리를 그의 정치 야망을 위한 제단에 희생제물로 삼는다. 레슬리는 복수를 결심하고 부유한 노신사와 결혼, 남편의 엄청난 재산을 이용해 그를 파멸로 몰아넣을 계획을 하나하나 치밀하게 짜나간다. 그즈음 약물 중독으로 인한 살인 사건이 하나씩 발생한다. 수년 후 러셀은 대통령이 되어 백악관으로 입성하고 원한으로 가득 찬 레슬리는 워싱턴에서 영향력 있는 신문사 및 방송국을 사들여 대통령의 스캔들을 비롯한 묵은 추문들을 끄집어냄으로써 궁지에 몰아넣는다. 레슬리는 연속으로 발생한 다섯 건의 살인 사건이 대통령과 관계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이를 언론에 폭로해 대통령을 최대 위기로 몰아넣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곧 사건은 예기치 않은 국면으로 치닫게 되고 오히려 그녀는 파멸 위기에 직면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속에 숨은 인간성 회복과 사랑의 메시지

여주인공 레슬리 스튜어트가 어떻게 자신의 목적을 실현해가느냐에 따라 무대가 이동하고 있는 이 소설은 작품 중반에 이르러 한 등장인물로 인해 재미를 더해가는데 그는 다름 아닌 TV뉴스 특파원 다나 에번스다. 그녀는 민족 갈등으로 인해 인간 이해의 한계를 넘어선 전쟁을 벌이고 있는 사라예보에 급파되어 진실하고 신속 정확한 내용을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참 언론인의 모습을 그려, 언론을 왜곡하는 레슬리와 극명한 대비를 보여주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그녀와 보스니아 고아 소년 사이의 끈끈한 우정은 진한 감동과 함께 시드니 셀던이 궁극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주제가 인간성 회복과 사랑임을 깨닫게 해준다. 시드니 셀던은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과 스릴이 넘치는 이 작품을 통해 독자에게 전혀 생각지 못했던 충격과 생생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언론 서평
‘지옥도 여인의 원한만 한 분노는 갖지 못한다’는 시드니 셀던의 새로운 테마다. 독자들은 이 소설을 즐길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것이다. -AP통신
시드니 셀던은 이 소설에서 독자들을 사로잡는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갖가지 사건들이 독자들을 밤늦게까지 깨어 있게 만들 것이다. -뉴욕타임스

목차

1 운명의 남자 ㅣ9
2 욕망에 가려진 진실 ㅣ48
3 움트는 야망 ㅣ71
4 백만장자와 결혼하다 ㅣ83
5 매스컴 왕국 ㅣ100
6 의문의 죽음 ㅣ118
7 다나, 드디어 기자가 되다 ㅣ135
8 사라예보를 향하여 ㅣ146
9 치열한 대통령 선거 ㅣ170
10 전쟁 속으로 ㅣ189
11 야망을 이루다 ㅣ221
12 숨은 천사 ㅣ220
13 복수의 시작 ㅣ244
14 증오로 가득 찬 열정 ㅣ266
15 악몽 ㅣ281
16 825호 특실 ㅣ305
17 미스터리 살인 사건 ㅣ325
18 백악관의 비밀 ㅣ345
19 사라져가는 증인들 ㅣ370
20 레슬리, 퓰리처 상을 꿈꾸다 ㅣ396
21 밝혀지는 진실 ㅣ423
22 피터 테이거 비서실장과 엑스터시 ㅣ429
23 붕괴되는 화이트 타워 ㅣ436
24 다나 기자의 승리 ㅣ439
25 사랑의 세상을 꿈꾸며 ㅣ448
옮긴이의 말 ㅣ453

저자소개

저자 시드니 셀던(SIDNEY SHELDON)
영화, 연극, 뮤지컬, TV 대본을 비롯하여 소설에서까지 뛰어난 재능을 입증해 보인 셀던은 1917년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노스웨스턴대학교에 진학했으나 대공황이 일어나 중퇴하고, 1937년부터 할리우드의 영화 스튜디오를 돌며 B급 영화의 시나리오를 썼다. 1947년 〈독신남과 사춘기 소녀〉가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면서 시나리오 작가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뉴욕에서 브로드웨이 희곡작가로 활동하면서 〈붉은 머리〉로 토니상을 수상했다. 1960년대에는 TV 작가로 방향을 바꾸어 시리즈물 〈내 사랑 지니〉 등을 히트시켰고, 이 작품으로 5년 연속 에미상을 수상했다.
50대에 접어든 1967년 《The Glass Gloor》를 발표하면서 소설가로 데뷔한 셀던은 1970년 최우수 추리소설로 선정된 《벌거벗은 얼굴》을 출간한 이래, 《깊은 밤의 저편》 《천사의 분노》 《내일이 오면》 등을 발표하며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그의 작품은 181개국 51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부 이상 판매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1997년에는 작품이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가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컴퓨터나 타자기를 이용하는 대신, 하루에 50쪽 분량의 원고를 구술해 비서에게 받아쓰게 한 뒤, 다음 날 수정하는 방식으로 집필 활동을 한 것으로도 유명한 셀던은 2007년 1월 30일 89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전 세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작가의 마지막 작품으로는 2005년에 발표한 회고록 《또 다른 나》가 있다.

역자 정성호
1949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1975년 가톨릭대학 신학과를 졸업했다. 한때 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재직하였고, 현재 번역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역서로는 《내일이 오면》《천사의 분노》《시간의 모래밭》《깊은 밤 깊은 곳에》《센세이션》《우연한 여행자》《하버드 동창생》《터미널 맨》《콩고》《안드로메다 스트레인》《개 같은 내 인생》 외 여러 권이 있다.

도서소개

시드니 셀던 장편소설 『여자는 두 번 울지 않는다』. 사랑과 음모, 복수, 정치, 살인사건이 어우러진 소설로, 한 남자에게 배신당한 여성의 복수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이국적 용모를 지닌 아름다운 여성 레슬리 스튜어트는 변호사 올리버 러셀과 약혼까지 마친 사이. 하지만 러셀은 그녀를 배신하고, 상원의원의 딸과 결혼을 발표한다. 이에 레슬리는 복수를 결심하고 부유한 노신사와 결혼, 남편의 엄청난 재산을 이용해 그를 파멸로 몰아넣을 계획을 하나하나 치밀하게 짜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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