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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감는 새 4 새잡이꾼 편 II

태엽감는 새 4 새잡이꾼 편 II

  • 무라카미 하루키
  • |
  • 문학사상사
  • |
  • 2011-06-10 출간
  • |
  • 339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7012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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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람들은 특별한 인간에게만 들리는 그 새소리에 이끌려
피할 수 없는 파멸의 길로 향했다!”

메말랐던 우물에 물이 흘러넘치고,
와타야 노보루와의 대결이 임박해온다.
장렬한 종말이 기다리고 있는 완결편!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태엽이 감겨 움직이는
장난감 새와 같은 ‘나’를 찾는 여로의 끝!


이 작품은 한없이 작아 보이는 존재, ‘내 편에 내기를 걸 사람은 아무도 없을지 모른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이 세상 속에서 패배한 존재가, 그 작은 존재 자체의 엄청난 의미, 전 우주와도 바꿀 수 없는 의미를 스스로 깨달아 그 의미 자체로 이 세계와 당당히 맞서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진형준(문학평론가, 홍익대 교수)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상력은 만화경과 같은 비일상적 세계의 놀라움과 현란스러움을 드러내며, 그의 문체는 도시적 감수성, 현실과 적당한 거리 두기, 가벼운 것들에 대한 매혹, 일상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상실감과 허무 그리고 밝은 슬픔, 유머, 페이소스를 집어내고 있다.
-장석주(문학평론가, 시인)

한국 독자층 깊숙이 파급되고 있는 하루키의 소설은 우리나라 젊은 문학인들의 내면 깊숙이 파고들어가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남진우(문학평론가, 시인)

목차

21. 너트메그의 이야기
22. 목매 죽은 집의 수수께기 2
23. 전 세계의 여러 가지 해파리, 변형된 것
24. 양을 세다, 고리의 중심에 있는 것
25. 신호가 빨간색으로 바뀌다, 뻗어오는 긴 손
26. 부서지는 것, 익은 과일
27. 삼각형의 귀, 썰매의 방울 소리
28. 태엽 감는 새 연대기 #8
29. 시나몬의 미싱링크
30. 집 같은 건 신용할 수 있는 게 아니다
31. 빈집의 탄생, 바꿔탄 말
32. 가노 마루타의 꼬리, 가죽 벗기는 보리스
33. 사라진 야구방망이, 돌아온 '도둑까치'
34. 다른 사람들이 상상하게 만드는 일
35. 위험한 장소, 텔레비전 앞의 사람들, 공허한 사나이
36. 반딧불, 마법을 푸는 법, 아침에 자명종이 울리는 세계
37. 단지 현실 속의 나이프, 미리 예언된 일
38. 집오리 사람들 이야기, 그림자와 눈물
39. 서로 다른 두 가지 뉴스,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것
40. 태엽 감는 새 연대기 #17
41. 안녕

작품해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村上春樹
1949년 교토에서 태어났다. 1968년 와세다 대학교 문학부 영화과에 입학, 당시 일본 전역을 휩쓴 학생운동에 빠져 7년 만에 대학을 졸업했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고, 1982년 첫 장편소설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을, 1985년에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하였다.
1987년에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를 발표, 유례없는 베스트셀러 선풍과 함께 신세대 문학이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세계적 작가로 알려지게 되었다. 1994년 《태엽 감는 새》로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해변의 카프카》가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 밖에도 《어둠의 저편》《도쿄기담집》《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1Q84》《먼 북소리》《우천염천》《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등 많은 소설과 에세이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6년에는 ‘프란츠 카프카상’을 수상하였고, 2009년에는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예루살렘상’을 수상하며 그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역자 윤성원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어교육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 중앙대학교 일본어교육원, 토론토 소재 고등학교 등에서 일본어를 가르쳤다. 옮긴 책으로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1973년의 핀볼》《먼 북소리》《그로테스크》《의미가 없다면 스윙은 없다》《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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