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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화원의 하루

조선 화원의 하루

  • 조정육
  • |
  • 문학동네
  • |
  • 2011-01-07 출간
  • |
  • 51페이지
  • |
  • 230 X 250 X 15 mm /424g
  • |
  • ISBN 978895461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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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조선 화원의 하루』는 궁궐에서 그림을 그리는 화원의 하루를 따라가며 궁중 소속의 화가들이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를 알고, 조선 시대 회화의 수준을 높이 끌어올린 우리나라 대표적인 화원들의 그림을 감상하는 한편, 다양한 장르의 그림을 통해 우리 그림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조선 시대의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지식그림책이다. 내용과 형식 면에서 모두 호평을 받으며 전통 문화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전통문화 즐기기’ 시리즈의 새로운 후속권이다.

그림에 세상을 모두 담은 조선 궁중의 화원
이야기가 들려오는 우리 옛 그림


조선 시대에는 궁중에 화가를 두고 그림을 그리게 했다. 그림 그리는 일을 관장하는 도화서라는 관청이 따로 있었다. 이 독특한 직업군에 속하는 조선 시대의 화원은 우리 역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그 역할과 전해오는 작품의 양과 장르의 다양성 등 모든 면에서 독보적인 존재들이다. 궁궐 밖을 마음대로 다닐 수 없던 왕은 화원의 그림을 보면서 백성의 삶을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었다. 화원은 왕을 위한 그림을 비롯하여 사대부 집안의 요청에 의한 그림도 그렸고, 다른 사람의 요구와 상관없이 자기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그래서 화원의 그림에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담겨 있다. 왕의 얼굴부터 모내기하는 농부의 모습, 왕실 행차와 마을의 잔치 풍경, 그네 타는 여인과 씨름하는 사내들, 불도 닦는 스님과 전설 속의 신선, 아름다운 꽃송이와 강렬한 기운의 웅장한 산세까지 세상의 온갖 풍경이 그림이 되었다. 가만히 그림을 보고 있으면 화가의 붓끝에서 되살아난 옛 사람들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들려오는 것 같다. 궁궐의 화원을 따라 하루를 보내며 조선 시대의 우리 그림을 감상해 보자.

“화원의 그림들에는 왕뿐만 아니라 선비와 농민들의 생활상도 생생하고 풍성하게 담겨 있습니다. 그 시절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던 이야기를 지금 우리는 그림으로 듣고, 그 시절 사람들이 동경했던 인물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림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고, 역사 속에서 무엇을 본받고 싶었는지, 어떤 가치를 지키고 싶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_조정육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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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조정육은 불문학에서 미술사학으로 전공을 바꾼 후 25년이 넘도록 행복하게 미술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회화사를 전공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회화사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따뜻한 위로가 되는 글쓰기에 마음을 쏟으며, 그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수많은 책을 쓰고 있습니다. 동양미술 에세이 시리즈인 『그림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거침없는 그리움』『깊은 위로』와 조선 시대 회화사 시리즈인 『꿈에 본 복숭아꽃 비바람에 떨어져』『가을 풀잎에서 메뚜기가 떨고 있구나』를 비롯하여 『그림 속에서 놀아 보자』『조선의 글씨를 천하에 세운 김정희』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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