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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걸리버 여행기

  • 조너선 스위프트
  • |
  • 문예출판사
  • |
  • 2008-10-10 출간
  • |
  • 408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3100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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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일랜드 최고 풍자작가의 대표적 풍자소설
―아일랜드문학사는 물론 영문학사의 명작이자 기작


영국에서 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걸리버 여행기》에서 저자는 당시 영국의 정치·사회의 타락과 부패를 통렬히 비판했으며, 인류의 어리석음을 철저하게 매도하고 풍자했다. 인간을 하나의 ‘짐승’으로 묘사한다든가 하는 개념은 당시의 사람들에게는 전혀 새롭고 기묘한 것으로서 독자들에게 놀라움과 함께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이 책은 활기에 넘치면서도 평이하고 수수한 필법으로 인해서 모든 연령의 사람들에게, 그리고 남녀를 가리지 않고 환영을 받았다. 사람들은 이 책에서 저자가 진정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를 알려 했으며 사람들이 모이는 곳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화젯거리가 되기도 했다. 이미 익숙한 소인국과 거인국 이야기뿐 아니라 책 전체를 보아야 진짜 알맹이는 맛볼 수 있으며 특히 마지막 〈말의 나라 여행기〉를 읽어야 인간이 본질적으로 자비로운 존재인지 아니면 이기적인 존재인지, 사회적인 동물인지 아니면 좋은 먹이를 찾아다니는 데 여념이 없는 짐승인지, 그 본질에 대한 스위프트의 깊은 상념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300년 전의 원전 삽화에 “Sea of Corea"라는 표기가 있어 동해가 우리의 고유 영토임을 입증하는 귀중한 자료이며 더불어 독도의 진정한 주인이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을 강력하게 뒷받침해준다.

■《걸리버 여행기》 완역판 줄거리

주인공 걸리버는 차례로 소인국, 거인국, 하늘을 나는 섬, 영생인이 사는 나라, 말의 나라 등에 표류하여 색다른 경험을 한다. 릴리푸트라는 소인국에서 거인 취급을 받던 걸리버는 브로브딩낙이라는 거인국에서는 손가락만 한 소인의 입장이 되어 크기는 결국 ‘비교의 문제’임을 깨닫는다. 또 하늘을 나는 섬과 발니바비 국의 수도 라가도 등을 방문하여, 늘 깊은 사색에 잠긴 사람들과 불필요해보이는 연구에 종사하는 학자들, 죽은 자와 과거의 장면을 현실에 불러올 수 있는 마법사들을 만난다. 말의 나라에는 인간의 모습을 한 추악하고 어리석은 동물 야후와 존경스러운 품격과 예의를 갖춘 말의 모양 동물 후이늠을 만난다.

목차

1부 소인국 여행기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2부 거인국 여행기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3부 라퓨타, 발니바비, 럭나그, 글럽더브드립, 일본 여행기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4부 말의 나라 여행기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출판업자가 독자에게 전하는 글
걸리버가 출판업자 리처드 심프슨에게 보내는 편지
작품 해설

저자소개

지은이 조너선 스위프트 Jonathan Swift(1667.11.30∼1745.10.19)
아일랜드의 소설가·성직자. 어릴 때부터 백부의 손에서 자랐으며, 더블린의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했다. 방종하고 게으른 학생이었으며, 특별한 배려로 졸업할 수 있었다.
영국 런던으로 나와 어머니 쪽 먼 친척인 당시 정치계의 거물 W. 템플 경 밑에서 비서 생활을 했다. 여기서 고전과 역사를 배웠으며, 여러 정치가와 접촉하며 차츰 정계에 야심을 품었다. 한때 아일랜드로 돌아가 목사가 되었으나 다시 템플 집안의 사람이 되었으며, 1690년대부터 시와 문장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다.
1704년 1권으로 출간된 풍자소설 《책들의 싸움》(1704)과 《통 이야기》(1704)는 그의 초기 대표작이다. 《책들의 싸움》은 고대와 근대 어느 쪽의 문화가 더 나은가라는 당시 떠들썩했던 논쟁에 한몫 끼어 고전 찬미파를 지지했던 작품이다. 《통 이야기》는 가톨릭교·개신교·영국국교회의 싸움을, 부친으로부터 상속받은 웃옷을 서로 차지하려고 싸우는 3명의 아들에 비유하여 풍자한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당시의 정세에 어두운 오늘날 독자들에게는 읽기 어려운 작품이나 작자의 풍자 재능은 뚜렷하다.
이후 풍자·논쟁의 재능이 인정되어 당시 휘그당·토리당 두 당의 정치 논쟁이 격심한 가운데 정치저널리즘에 등장할 기회가 주어졌으나 공명출세를 서둘러 집필상의 절조가 없었으며, 때마침 정계 상황의 격변도 있고 의지했던 템플 경도 세상을 떠나 정치에 대한 야심을 단념했다. 1713년 이후에는 더블린의 성 패트릭교회 수석사제가 되었다. 이곳에서도 그는 불평·불만이 많았으며 평생 동안 번민에 쌓여 있었기에, 이는 태어난 이후의 기구한 경력과 함께 그를 남과 어울리기 싫어하는 성질로 만들어 더욱 통렬한 풍자의 길로 나아가게 했다. 이때 등장한 것이 《걸리버 여행기》(1726)로 아일랜드문학사는 물론 영문학사에서도 명작 또는 기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외에도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이름을 숨기고 출판한 《드레피어의 편지》(1724)는 영국의 열악한 통화 정책에 의한 아일랜드 착취를 신랄하게 공격하여, 필자 발견에 현상금을 걸 정도로 런던 정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1745년 10월 19일 더블린에서 사망하여 성 패트릭교회에 묻혔다. 죽은 뒤 출판된 《노비훈(奴婢訓)》(1745)은 남녀 하인들에게 어떻게 주인의 눈을 속이고 재물을 훔치는가를 가르치는 기이한 책이다. 이 밖에도 서간문 형식의 작품 《스텔라에게 보내는 일기》(1766년 이후 간행) 등이 있다.

옮긴이 박용수
20여 년 동안 번역 활동을 하면서 번역 연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번역자다. 기계적인 번역문이 아닌 살아 있는 문장, 번역투의 문장이 아닌 토종적인 문장을 연구하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번역서로는 《로빈슨 크루소》, 《채털리 부인의 사랑》, 《애거서 크리스티 단편집》, 《셜록 홈즈 스토리》, 《카네기 처세론》 등이 있다.

도서소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작『걸리버 여행기』완역판!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풍자소설『걸리버 여행기』원전 완역판. 기발한 착상으로 인간의 어리석음을 신랄하게 풍자한 이 작품은 세대와 시대를 초월하여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걸리버가 희한한 나라들을 유랑하면서 겪게 되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작가 조너선 스위프트는 걸리버가 여행한 나라들에 빗대어 인간의 위선과 사회의 모순을 비판하였다.

주인공 걸리버는 소인국, 거인국, 하늘을 나는 섬, 영생인이 사는 나라, 말의 나라 등을 차례로 유랑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소인국 릴리푸트에서는 거인 취급을 받던 걸리버는 거인국 브로브딩낙에서는 손가락만한 소인의 입장이 되어 크기는 결국 '비교의 문제'임을 깨닫는다.

하늘을 나는 섬과 발니바비 국의 수도 라가도 등에서는 깊은 사색에 잠긴 사람들과 불필요해보이는 연구에 종사하는 학자들, 죽은 자와 과거의 장면을 현실에 불러올 수 있는 마법사들을 만난다. 또한 말의 나라에서는 인간의 모습을 한 추악한 동물 야후와, 품격과 예의를 갖춘 말 모양의 동물 후이늠을 만난다.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이번 완역판에서는 익숙한 소인국과 거인국 이야기뿐만 아니라, 책에 담긴 모든 이야기를 소개하였다. 특히 <말의 나라 여행기>를 통해 인간의 본질에 대한 작가의 깊은 상념을 엿볼 수 있다. 또한 'Sea of Corea'라는 표기가 있는 400년 전의 원전 삽화는 동해가 우리의 고유 영토임을 입증하는 귀중한 자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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