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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

안네의 일기

  • 안네 프랑크
  • |
  • 문예출판사
  • |
  • 2009-04-30 출간
  • |
  • 352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3100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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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안네 프랑크(Anne Frank)
안네 프랑크와 그 가족은 원래 독일에서 살았으나, 히틀러가 정권을 장악한 1930년대 초 네덜란드로 이주하여 잠시 평화로운 생활을 했다. 안네의 아버지는 장사를 크게 벌였고 안네와 언니 마르고트는 학교에 다녔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 네덜란드가 독일군에게 점령당하자, 유대인인 안네의 가족은 다시 달아나야 했다. 마땅히 갈 곳이 없었으므로 암스테르담에 남아 프린센 그라흐트 운하가 보이는, 사무실로 쓰던 낡은 건물의 한 모퉁이에 숨어 지냈다. 그때 안네는 열세 살이었다.

옮긴이 이건영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에서 건축과 석사학위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도시계획 박사학위를 받았다. 건설부차관, 국토개발연구원 원장, 교통개발연구원 원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과 중부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1996년 장편소설 《회전목마》로 한국일보 1백만 원 현상소설에 당선되었고, 장편소설로 《차가운 강》,《빙하의 계단》 등과 작품집 《회색이 흐르는 거리》 등이 있다. 산문집으로는 《런던의 시계탑은 멈추었는가》 등이 있다.

도서소개

절망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희망의 불빛!

안네 프랑크 탄생 80주년 기념판『안네의 일기』. 안네 프랑크가 태어난 지 80년을 맞아 새롭게 펴낸 책이다. 전 세계 60개 언어로 번역되고, 5천만 부 이상 판매된 이 책은 암울했던 나치 치하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던 한 사춘기 소녀의 순수한 내면세계를 보여준다.

독일의 바이마르 공화국 시대에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태어난 유대인 소녀 안네는 생애의 대부분을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서 보냈다. 2차대전 당시 독일이 네덜란드를 점령하고 있는 동안 은신처에 숨어 살기 시작한 열세 살 때부터 2년 뒤 나치에 발각되어 끌려가기까지 써내려간 이 일기는 감수성 강하고 영리한 사춘기 소녀의 순수한 내면세계를 보여주는 전쟁문학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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