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경영으로 항공산업 게임의 법칙을 바꾼 '사우스웨스트' 이야기!
이 책은 항공업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성공 전략과 철학을 소개한다. 그들이 기내식으로 제공하는 땅콩 한 봉지에서 유래한 '너츠'라는 개념 아래, 69분기 연속 흑자 경영의 신화를 파헤친다. '너츠'는 미친, 머리가 돈, 파격적인, 기발한, 비상식적인, 열광적인, 열중하는 등의 뜻을 가진 미국 구어이다.
본문에서는 열중하다, 기발하다, 파격적이다 등의 뜻으로 쓰였다. 1부에서는 사우스웨스트 정신의 탄생과정을 살펴본다. 2부와 3부에서는 사우스웨스트에 엄청난 성공을 가져다준 비결을 검토한다. 기업문화, 특성, 퍼스낼리티를 형성한 사건과 사람들을 기술하였다.
그리고 '직원이 첫 번째고 손님은 두 번째다, 환상적인 계획 따위는 잊어라, 서로 사랑하라, 작게 생각하고 빠르게 행동하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주인처럼 행동하라' 등 남다른 경영원칙을 알아본다. 4부에서는 사우스웨스트의 리더십 발휘 과정을 추적한다. 마지막에는 이 모든 사항들을 개인생활에 적용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한다.
★ 책 속 용어 뜻풀이! - '사우스웨스트 효과'란?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저원가 정책 고수라는 모순을 동시에 해결하고자 한 사우스웨스트의 전략이 항공 업계 게임의 룰을 바꿔 놓은 현상.
▶ 원서의 개정신판을 번역하였다. 원서의 초판은 2003년『너츠』란 제목으로 국내에 번역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