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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역사, 버냉키와 금융전쟁

살아있는 역사, 버냉키와 금융전쟁

  • 데이비드 웨슬
  • |
  • 랜덤하우스코리아
  • |
  • 2010-03-31 출간
  • |
  • 496페이지
  • |
  • 148 X 210 X 30 mm /1024g
  • |
  • ISBN 978892553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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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월스트리트저널 베테랑 기자가 생생히 복원한
금융위기의 연극무대, 연방준비제도

2008년 9월, 지구촌 모든 나라가 놀라는 사건이 일어난다. 2천억 달러가 넘는 자산규모의 국제적 투자은행인 리먼브라더스가 문을 닫게 되었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이 사건은 세계적 금융위기가 모든 개인들에게도 위기로 다가올지 모른다는 입체적 신호탄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서 누구보다 가장 큰 교훈을 얻은 사람은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의장 벤 버냉키였다.
<월스트리트저널> 경제 에디터이자, 퓰리처 상을 두 번이나 받은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웨슬은 버냉키와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를 출입하는 기자들 중 가장 버냉키의 속내와 고뇌, 그가 행동하는 모든 것이 불러일으킬 수 있는 여파와 효과를 객관적이고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 그가 벤 버냉키의 육중한 책임과 권한을 독자들에게 있는 그대로 설명하기 위해 제시한 첫 번째 사건은 바로 리먼브라더스의 파산 신청이었다. 이 사건은 그야말로 ‘사고’였고, 이 사고를 통해 버냉키를 비롯한 모든 이들이 왜 대마불사(too big to fail)의 논리가 필요한 것인지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저자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버냉키라는 인물을 수장으로 삼고, 미국이라는 거대한 나라가 이 한 사람의 능력과 판단, 그리고 결정에 따라 얼마나 좌지우지 되었는지를 드라마틱하게 재구성하여 보여줌으로써 현대 금융시스템의 매커니즘이 가지고 있는 큰 흐름과 개인적 해프닝들이 뒤섞여 나온 결과물이 어떻게 ‘살아있는 역사’로 남겨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19년 장기 집권한 정치적인 늙은 호랑이, 그린스펀과
대공황만을 17년 연구한 조용한 공부벌레, 버냉키의 리더십 대결

이 책은 출간즉시 각종 언론을 통해 주목받는 책으로 집중 조명되어, 2009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 2009 <아마존닷컴> 올해의 책, 그리고 <파이낸셜타임스> 올해의 책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목차

추천사 - <월스트리트저널> 기자가 정리한 월스트리트의 생생한 기록
주요등장인물 소개
머리말 -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1장. 늙은 리먼 브라더스를 보내던 날
- 2008년 9월의 그 결정적이던 주말

2장. 역사적 주기를 가진 금융계의 방탕
-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연방준비제도의 역사

3장. 망상의 시대, 그린스펀의 원죄
- 그린스펀이 이룩한 것

4장. 보스턴에도 유태인은 있다
- 벤 버냉키는 누구인가?

5장. 갈등의 2인무(二人舞)
- 2007년 8월, 금융공황이 시작되다

6장. 사총사(四銃士:) 버냉키의 두뇌들
- 버냉키, 콘, 와시 그리고 가이스너

7장. RE: RE: RE: RE: RE: RE: 블루 스카이
- 금융공황에 대한 연방준비제도의 첫 번째 대응

8장. 금융공황의 꽁무니 따라잡기
- 연방준비제도는 어떻게 해서 뒤처졌으며, 또 어떻게 따라잡았나?

9장. 비정상적이고 급박한(unusual and exigent)
- 베어스턴스, 첫 번째 긴급구제 대상

10장. 패니메이와 프레디맥
- 프레디맥과 패니메이의 인수, 그리고 다음 행보에 대한 고민

11장. 유리창을 깨라
- 리먼브라더스와 AIG의 여파, 그리고 의회에 통사정하다

12장. ‘미국 특유의 사회주의 정신’
- 납세자의 돈으로 은행 지분 사들이기

13장. 제로금리 시대의 세상
- 연방준비제도의 0퍼센트 금리

14장. 버냉키는 밀턴 프리드먼과의 약속을 지켰는가?
- 미리 알아보는 평결

주(註)/ 감사의 글/ 감수의 글/ 본문에 나오는 회사 이름

저자소개

저자 데이비드 웨슬은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웨슬은 퓰리처상을 두 차례 수상한 경제 분야 베테랑 에디터이며 유명 경제해설가다. 보스턴 인종차별주의를 다룬 기사(, 1983)와 기업의 범죄 행위를 다룬 기사(, 2008)로 퓰리처상을 받았고, 2008년에는 14명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이 참가하는 토론회에서 사회를 보기도 했다. 현재 에 ‘Capital’이라는 제목의 고정 칼럼을 쓰고 있다. 방송매체를 통해 경제 현황과 미래 전망을 흥미롭게 풀어내어 대중들이 복잡한 경제현상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통찰력을 제공해왔다. 이 책을 쓰기 위해 벤 버냉키 의장, 티모시 가이스너 현 재무장관, 헨리 폴슨 전 재무장관 등을 비롯한 경제계 핵심 인물들과 수십여 차례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연방준비제도에 관한 수십 년 동안의 모든 자료를 취재했다. 이번 책으로 정·재계 인사들과 독자 모두에게 예리하고 깊이 있는 기록가이자 해설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홈페이지: www.infedwetru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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