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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왕의 꽃 5

귀왕의 꽃 5

  • 이수연
  • |
  • 디앤씨북스
  • |
  • 2014-06-27 출간
  • |
  • 332페이지
  • |
  • 140 X 210 X 30 mm
  • |
  • ISBN 978892676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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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추천사

옛날 옛적에, 세상을 구한 사랑이 있었다.

“한국적인 전설 안에서
경쾌한 귀신 판타지를 찾아낸,
장르문학의 젊은 가능성!”

_ 평론가, 서울예술대학교 문창과 교수 이광호

어릴 적 ‘꿈’을 느끼게 한 작품!

인간보다 더 인간미 넘치는 귀신들,
그림으로 그려지듯 생생하다!

_ 교수, 서울예술대학교 부총장 구환영

마치 할머니, 할아버지가 어린 시절 들려주셨던 옛날이야기 같은 작품!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귀신도 인간과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고, 귀신이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울 수도 있구나!’였다. 유아교육 잡지 기자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귀신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흉악하고 무서운 귀신만이 아닌 우리를 지켜 주기도 하고, 귀여운 모습에 친구 같은 귀신도 있다는 것을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다.
거기에 아이들의 부모님이 직접 읽어 주고, 책에 나오는 도깨비 노래도 실제로 아이들과 함께 따라 해 본다면 아이들의 재미는 2배가 되어 이 작품에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더 흥미진진해지고, 이야기 속으로 빠질 수밖에 없는 판타지 소설 『귀왕의 꽃』을 추천한다.

_ 유아교육 전문 잡지 <월간유아> 장미화 기자

책 소개

“내가 사라지더라도, 이 마음만은
세상에 남아 당신에게 닿기를.”

사랑하는 귀왕 백야의 죽음을 막기 위해
금기를 깨고 과거로 간 도화.
그러나 그녀의 개입으로 뒤틀린 과거는
사악한 ‘역신疫神’에게 멸망당할 위기에 놓이는데.

최악의 위기에서 모든 ‘진실’이 드러난다!
그들의 ‘선택’은 어떤 결말로 이어질 것인가?

줄거리

5권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읽는 新 전래동화 판타지 로맨스

옥청玉淸 월궁月宮의 광한청허부廣寒淸虛府에는
별세계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모으는 채록가採錄家들이 있었으니,
이들이 바로 옥황상제 특별 전담 부서
‘전래동화 편찬 기획부’ 이하 ‘채록부’라 하더라.

천상계, 유명계, 중음계, 극락정토, 그리고 인간계
넘쳐나는 온갖 이야기에 오늘도 채록부는 바쁘다, 바빠!

“더 재미난 책을 가져와! 아, 스스로 이야기를 모으는 책을 만들면 되겠구나!”

천신의 욕심에 생겨난 기이한 책까지 세상을 돌아다닌다?!

스스로 이야기를 모으며,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또 다른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이 기묘한 책.

신비롭고, 기이한 이야기만 모았다는 이 책!

“자, 다들 읽고 싶지 않소?”

-별세계 설정집 Ⅳ. 이로운 생물/영물/신수-

인터넷에 올라온 독자 반응

도대체 진실은 어디에?! 점점 흥미진진해집니다. _myt*ace1215 님/애니메이션 극장판으로 나오면 보고 싶다. _sadatea 님/대단원의 막이네요. 마지막 장면 보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_흘러*는이 님/오랜만에 이런 글 만나서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한동안 이 글의 여운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_정해아인 님/추천, 추천, 추천!!! _아*젠느 님/정말 이건 두고두고 볼만한 소설인 거 같아요! _나그네* 님/이상해. 모든 귀신들이 작가님에겐 다 귀여워지네요? 동동이, 아귀, 그슨대마저!! _*미미 님/처음엔 공포물인 줄 알고 읽었는데, 이렇게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일 줄은. _지인아빠 님/탄탄한 스토리와 인물들로 실감나게 봤어요. _nan*rm 님/작가님 짱, 도동! 도도동! _블리*트 님

목차

모전여전母傳女傳
세월을 낚는 노인
귀시鬼市
날지 못하는 새
새로운 운명의 서막
언제나 변함없이. 달려라, 동동이!
이름 없는 약국의 기묘한 손님들
현리 야행現離夜行 _ 코끼리 무덤에서 찾은 기회
이야기 먹는 책
작가 후기
한국 귀신/도깨비 백과 Ⅳ
별세계 설정집 Ⅳ. 이로운 생물/영물/신수

저자소개

저자 이수연은 어린 시절 외할머니의 무릎에 누워 듣던 옛날이야기는 정말 재미있고 신기했다. 외할머니의 품속이기에 그랬는지도 모른다. 외할머니는 작가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지금도 할머니가 해 주시는 밥이 엄마가 해 준 밥보다 맛있을 정도로 사랑하는 분이니까. 살가운 할머니의 품에서 작가는 이야기를 듣는 즐거움과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는 사람의 소중함을 깨달았는지도 모른다. 간밤에 꾸었던 꿈이나 누군가 무심히 던진 한마디, 그림을 그리다 문득 떠오른 잔상, 길을 걷다 가게의 간판을 보고, 예를 들어 어떤 책을 읽어도 눈에 보이는 커다란 사건 뒤에 숨은 이야기 같은, 그런 이야기를 상상하는 것이 즐겁다. 저자가 누군지, 실재하는지 분명히 알 수 없는 신화와 전설같이 어딘가에 꼭 있을 것만 같은 이야기. 때론 깊은 산속, 혹은 바닷속, 오래된 다락방 구석, 집 앞, 학교, 사람들이 오가는 거리같이 지나치기 쉽지만 가까이에서 꿈틀거리며 존재를 알리는 이야기. 이를테면 어린 시절 할머니께서 들려주셨던 ‘전래동화’ 같은 그런 이야기. 작가는 그런 ‘이야기’가 좋다. 듣는 것도, 읽는 것도, 쓰거나 그리는 것도 무척. 시각디자인과를 나와 그림 그리는 것을 업으로 삼으면서도 글을 쓰는 것이 자연스러웠다는 작가는, 그림이든 글이든 그런 ‘이야기’를 담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 그림을 많이 보고 책을 가까이 두고자 하는데, 장르는 순수문학, 판타지 소설, 추리, 호러, 역사, 감성에세이까지 가리지 않는다. 그래도 좀 더 좋아하는 책을 꼽자면 ‘두꺼운 책’이랄까? 역사서를 감명 깊게 봤다고 꼽기엔 이상해서 빼 두긴 했지만 『고려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 『삼국사기』, 『삼국유사』도 좋아하고, 역사에 기록된 기이한 이야기를 모은 야담류도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감명 깊게 읽은 책이나 인생의 전환점으로 뽑을 만한 책은 없다. 작가가 감명을 받았던 건 ‘책’이라기보다 ‘이야기’였으니까. 인터넷 연재를 하면서 디자인하고 글까지 쓰면 힘들지 않느냐는 말을 종종 들었는데, 그림이든 글이든 무언가를 만들고 창작할 때는 한없이 집중하는 편이라 다 끝내고 돌아봤을 때 ‘힘들었나?’ 하고 떠올릴 정도로 그 순간이 즐겁고, 또 즐기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리고 그럴 수 있는 것은 가족, 친구, 가르침을 주셨던 많은 스승님들, 음악―나를 단단하게 만들어 준 소중한 뮤즈―, 그리고 독자님들이 있었기 때문인 거 같다고 작가는 덧붙인다.
이제 처녀작을 출간하면서 포부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편하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작가가 되고 싶은 것이 앞으로의 꿈이다. 소풍날이나 캠프파이어 때 둥글게 모여 앉으면 자동적으로 시작되는 ‘어떤 이야기’처럼 말이다. 수련회를 가면 그날 밤 무서운 이야기는 꼭 자신의 담당이었는데, 모여 앉아 웃고 떠들던 친구들과의 소소한 만남처럼, 그런 친구들에게 들려주었던 ‘어떤 이야기’처럼,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가가 되고 싶을 뿐이라고. 마지막으로 “서툰 글을 읽고 주인공들과 울고 웃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씀해 주실 때 울컥 목이 메었어요. 제가 무엇을 하든지 믿고 지켜봐 주시는 모든 소중한 분들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는 작가의 인사를 전한다.

추신. 작가님이 이 말을 꼭 붙여 달라고. ―엄마, 미안! 엄마 밥도 맛있어.;;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도서소개

이수연의 소설 『귀왕의 꽃』 제5권. 옥청玉淸 월궁月宮의 광한청허부廣寒淸虛府에는 별세계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모으는 채록가採錄家들이 있었으니, 이들이 바로 옥황상제 특별 전담 부서 ‘전래동화 편찬 기획부’ 이하 ‘채록부’라 하더라. 천상계, 유명계, 중음계, 극락정토, 그리고 인간계 넘쳐나는 온갖 이야기에 오늘도 채록부는 바쁘다, 바빠! “더 재미난 책을 가져와! 아, 스스로 이야기를 모으는 책을 만들면 되겠구나!” 천신의 욕심에 생겨난 기이한 책까지 세상을 돌아다닌다?! 스스로 이야기를 모으며,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또 다른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이 기묘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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