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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 받은 황비 4 얼어붙은 검과 가시나무 티아라

버림 받은 황비 4 얼어붙은 검과 가시나무 티아라

  • 정유나
  • |
  • 디앤씨북스
  • |
  • 2013-12-09 출간
  • |
  • 400페이지
  • |
  • 140 X 210 X 30 mm /600g
  • |
  • ISBN 9788926761939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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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것만 버티면 돼. 조금만 더……!”

운명이란 바꿀 수 없는 것일까? 정해진 길에서 벗어나려 끊임없이 노력하던 티아에게 또다시 시련이 닥쳐온다. 차기 황후로 거론되며 지은과 대립해야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직접적인 위해까지 가해진 것. 사경을 헤매다 간신히 일어난 티아는 이제 더는 당하지 않겠다며 칼을 빼 들기로 결심한다.
황제의 붕어, 그리고 루블리스 황제의 즉위. 격변하는 정세 속에 선택의 시간은 다가오고, 이제 티아는 운명을, 그리고 자신의 미래를 정해야 하는데…….

―연재본 전면 개정판/설정집·독자 서평 수록―

국내 최대 연재 사이트 1,100만 조회 수!
추천 수 23만, 독자 댓글 5만 개의 경이로운 기록 행진―

날것 같은 현실, 입체적인 인물, 폭풍 감정이입을 끌어내는 성장 판타지.


인터넷에 올라온 독자 반응

운명을 바꾸려 노력해도 ‘내 마음 내가 모른다’는 말처럼 자신의 마음조차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티아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이젠 소설 속에서 보이지 않는 알렌까지. 원래 제가 소설 속의 인물들에겐 감정이입을 잘 안 해서 좀 무감각한 편인데, 너무나 꼬인 관계와 서로의 감정선들이 정말 ‘현실’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님의 섬세한 묘사 덕분일까요? ㅎㅎ
_유울 님

목차

부제 : 얼어붙은 검과 가시나무 티아라
3부 현재편 Ⅴ
1. 지는 태양, 떠오르는 태양
2. 대관식, 그리고……
3. 두 번째 성인식
4. 평행선
5. 후계자, 그리고 맹세
부록
설정집 Ⅳ. 카스티나 제국의 주요 가문
독자 서평 Ⅳ. 쓰라린, 그리고 사랑스러운

저자소개

저자 정유나는 조회 수 1,100만. 한국 영화는 천만 관객 돌파를 종종 볼 수 있는 요즈음이지만 소설에서, 그것도 이 작품이 집필 첫 작품인 상황에서 나온 기록에 아마 많은 독자분들이 이 작품을 주목했을 것이다. 총 200회가 넘는 연재, 1년 이상의 시간을 글을 올리는 동안 작가는 끈기 있게 자신이 원래 구상했던 이야기에 살을 붙이고, 의지 있게 밀고 나가고, 독자들과 안티들의 설전에 여러 번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블랙 라벨 클럽이 이 작품을 주목하게 된 계기는 화제가 된 조회 수나 여러 차례 계속되던 사건, 시비에 있지 않다. 그보다는 뚝심 있게 밀고 나가는 내러티브에 있었다. 작가 후기에 써 있던 상처와 고뇌에서 작가의 섬세한 마음을 느꼈다면 정작 작품 자체에서는 강한 의지가 느껴진다고 할까, 탄탄하게 뻗어 나가는 글이 서서히 사람을 빠져들게 한다. 회귀물 판타지에서 많이 쓰인 소재가 보이고, 자극적인 장치도 있었다. 자칫 식상함과 오버된 평범함 속에 묻힐 수 있었던 작품이 빛을 발한 것은, 많은 이들의 이야깃거리가 된 이유는 작품에 녹아 있는 그런 강함 때문이 아니었을까. 오랜 기간 잡고 있던 『버림 받은 황비(전 5권)』-일명 「버황」-를 출간하며 작가의 가슴속은 만감이 교차할 것이다. 이제 독자들의 평가만 기다리는 지금, 작가는 다시 한 번 설레임과 걱정을 안고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단 하나만은 분명하다. 이 기본기가 탄탄한 작가의 다음 작품을 편집자 못지않게 독자 여러분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도서소개

『버림 받은 황비』제4권. 운명이란 바꿀 수 없는 것일까? 정해진 길에서 벗어나려 끊임없이 노력하던 티아에게 또다시 시련이 닥쳐온다. 차기 황후로 거론되며 지은과 대립해야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직접적인 위해까지 가해진 것. 사경을 헤매다 간신히 일어난 티아는 이제 더는 당하지 않겠다며 칼을 빼 들기로 결심한다. 황제의 붕어, 그리고 루블리스 황제의 즉위. 격변하는 정세 속에 선택의 시간은 다가오고, 이제 티아는 운명을, 그리고 자신의 미래를 정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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