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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님의 말씀대로

고양이 님의 말씀대로

  • 쿠마노 치코
  • |
  • 디앤씨미디어
  • |
  • 2015-04-20 출간
  • |
  • 112페이지
  • |
  • 150 X 210 X 20 mm
  • |
  • ISBN 978892676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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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작품 소개

엄마가 고양이를 데려온 후,
우리 집은 하루하루가 전쟁!


그냥 고양이를 기르는 것뿐인데, 도대체 왜 이렇게 된 걸까.
여행을 다녀온 나, 치코는 어머니에게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는다.
엄마: “가족이 늘었어.”
나: (설마 새로운 동생?!) “적당히 해!”
완전히 오해해 버려서 화를 냈지만,
어머니가 들이대는 것은 한 마리 고양이!
그날부터 고양이와의 주도권 싸움에 엎치락뒤치락하거나,
당황한 고양이에게 얼굴을 긁혀 대 참사가 벌어지거나,
새끼 고양이를 맡았다가, 헤어졌다가, 다시 들이거나…….
영특한가 하면 멍청하고, 악마 같다가도 사랑스러운
두 마리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이야기.

고양이와 함께 사는 일의 웃음과 눈물을
말랑말랑 따끈따끈하게 그려 낸 코믹에세이!



◆ 편집부 서평

일본 블로그에서 입소문으로 화제를 모은 인기 애묘 만화
말랑말랑~ 따끈따끈~ 천사의 탈을 쓴 악마들과의 소동기!


“인간의 존엄이란 대체…… 뭐지?!”
가족이란 때때로 모르는 사이에 늘어난다. 여행을 다녀온 사이 어머니가 들여 온 고양이 ‘앙꼬’와, 버려진 박스 안에서 상처투성이로 울고 있던 새끼 고양이 ‘뿌루’. 두 마리가 한 가족이 된 후, 치코는 때때로 인간의 존엄을 고민한다. 보통은 사람이 상전이고 동물이 따라야 하지 않을까?
야심만만하고 야성의 피를 잊지 않은 앙꼬, 일견 천사처럼 사랑스럽지만 실은 먹보 대마왕인 뿌루. 두 골칫덩이들을 잘 다루기 위해 책도 읽어 보고, 조언도 구해 보지만…… 결국엔 만사 고양이 님 말씀대로다.
싸우고, 긁히고, 피도 보고……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고, 치코가 고양이 발톱에 크게 다치는 사고까지 겹쳐, 가족들은 고양이를 버려야 할지 고민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이 깨닫는 것은 고양이들이 이미 ‘우리 고양이’이고, ‘우리 가족’이라는 사실. 장난도 말썽도 사랑하는 가족과의 추억이다.

고양이들과의 소란스런 일상을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그려 낸 코믹&감동 일상극!


◆ 해외 독자 서평

★★★★★ 블로그 연재시의 팬이라 이렇게 책으로 나와서 기쁘다! 갑자기 시작된 고양이들과의 멋진 생활……인 줄 알았지만, 가족을 휘말리게 하는 고양이들의 리얼한 일상이 귀여운 그림체로 그려져 있다. 두 마리 고양이들에게 휘둘리며 분투하는 가족들에게 인류의 승리를 맡기며 응원하다가도, ‘이건 이길 수가 없겠는걸?’ 하고 쓴웃음을 짓기도.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필독! (‘아마존재팬’ 독자)

★★★★★ 표지가 귀여워서 집어 들고 살짝 펼쳐 보곤 완전히 빠져 버렸다! 고양이란 어느 집 아이든 멍청하구나……. 된장국을 좋아하는 고양이는 우리 집밖에 없는 줄 알았다. 고양이 애호하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 (단평 사이트 ‘독서미터’ 독자)

★★★★★ 우리 집도 18년 된 고양이를 키우면서 긁히고 물리며 지냈기에 치코 가족의 분투에 공감이 된다. 그래도 이 집처럼 병원에까지 간 적은 없지만. 이 만화를 보면 고양이의 어린 시절이 떠오르며, 정말 고양이란 여러 모로 굉장한 생물이라고 실감한다. (단평 사이트 ‘독서미터’ 독자)

목차

아직 고양이가 없다
새끼고양이
양육
강한 아이
이름 짓기
하극상
야옹이가 참지 못하는 그것
야생의 피가
골골냥
괴기 현상
.
.
.
중략
.
.
.
고양이로서 어때?
뉴턴의 공
놀자
아무리 봐도 그건
엄마의 빈자리
모른 척해 주세요
와전 사랑해 젤리
검은 악마
기술 도둑
「고양이 남자」가 있다면

저자소개

저자 쿠마노 치코는 카나가와현 거주. 잡지에서 그린 고양이 만화가 인기를 끌어 개인 블로그에서 후속편을 연재했다. 평소 ‘meme’ 명의로 일러스트레이터 활동 중. 어른스럽지 못하게 고양이들과 패권다툼을 하는 타입.

도서소개

쿠마노 치코 만화 『고양이 님의 말씀대로』. 가족이란 때때로 모르는 사이에 늘어난다. 여행을 다녀온 사이 어머니가 들여 온 고양이 ‘앙꼬’와, 버려진 박스 안에서 상처투성이로 울고 있던 새끼 고양이 ‘뿌루’. 두 마리가 한 가족이 된 후, 치코는 때때로 인간의 존엄을 고민한다. 보통은 사람이 상전이고 동물이 따라야 하지 않을까? 야심만만하고 야성의 피를 잊지 않은 앙꼬, 일견 천사처럼 사랑스럽지만 실은 먹보 대마왕인 뿌루. 두 골칫덩이들을 잘 다루기 위해 책도 읽어 보고, 조언도 구해 보지만…… 결국엔 만사 고양이 님 말씀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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