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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늙은 고양이가 하는 말

우리 집 늙은 고양이가 하는 말

  • 후지노 하루카
  • |
  • 디앤씨미디어
  • |
  • 2015-04-20 출간
  • |
  • 176페이지
  • |
  • 143 X 210 X 20 mm
  • |
  • ISBN 9788926765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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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작품 소개

언젠가 떠나갈 네가
편하고 행복하게 그날을 준비할 수 있기를……


이제 20세가 다 된 고양이 푸(파푸아)와 함께 살아가는 나날.
고양이의 20세는 사람 나이로 치면 100세가 넘는다고 한다.

“한 손바닥에 올릴 정도로 작고 연약했던 네가
부쩍부쩍 커서 순식간에 6킬로그램이 넘는 기골 장대한 사나이가 되었지.
이제 2킬로그램밖에 되지 않는 늙은 너는 어릴 적보다 훨씬 말이 많아진 같다.
스스로 화장실에 갈 수 없어서 웅웅 울기도 하고,
가족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시끄럽게 찾기도 하고.
그래도 괜찮아. 우리가 옆에 있을 테니까,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렴.”

늙은 고양이와의 일상과 추억, 헤어짐을 그린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애묘 만화!



◆ 편집부 서평

일본 전자책 사이트 ‘BOOK☆WALKER’ 화제의 연재작!
나이 든 고양이와의 따스한 일상을 그린 감동의 애묘 만화


나이 든 고양이 ‘파푸아’(별명 ‘푸’)는 요즘 들어 부쩍 말이 많아졌다. 밥 달라고, 화장실 청소해 달라고, 산책 가자고 아우아우 재촉당하는 나, 하루카와 남편 조조. 회사원 조조가 밤늦게 돌아오면 푸는 빨리 안아달라고 보챈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무릎 위에 올려 두면 행복한 듯 골골거리는데, 정신을 차려 보니, 아뿔싸. 품 안에서 침을 줄줄 흘리고 있다!
한때 6kg가 넘는 기골 장대한 사나이였지만 노환에는 장사가 없다. 이제 곧 고양이 나이 20세. 인간으로 치면 100세쯤 장수한 할아버지다. 하루카와 조조 부부는 작고 연약했던 푸를 처음 데려온 날을 회상하고, 좌충우돌 사고의 뒷감당을 했던 일을 떠올린다. 이제 잘 걷지 못하고, 눈도 흐려진 푸는 그저 가족들과 함께 있고 싶어 한다. 사랑하는 늙은 고양이를 위해 부부는 푸가 좋아하는 일들을 해 준다. 그리고 이별의 순간이 가까이 다가온다.
반려동물을 오래 길러 온 사람이라면 한 번쯤 헤어지는 순간에 대한 불안을 느껴 보았을 것이다. 고양이와의 만남과 일상을 다룬 애묘 만화는 많지만 그에 더해 이별에 대해서까지 감동적으로 그리는 작품은 드물다. 『우리 집 늙은 고양이가 하는 말』은 보기 드문 ‘늙은 고양이’ 만화로서,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이 피할 수 없는 일상의 한 에피소드를 담담하게 엮어 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를 위해
마지막 그날까지 웃는 법을 가르쳐 주는 ‘늙은 고양이’ 만화!
◆ 해외 독자 서평

★★★★★ 우리 고양이들도 푸처럼 오래오래 건강히 살도록, 오늘부터 애들이 하는 말을 잘 들어야겠다. 마지막이 어떻게 될 지 애초에 알고서 읽었지만, 역시 감동 받아서 울었다.
(단평 사이트 ‘독서미터’ 독자)

★★★★★ 푸도 오랫동안 수고했고, 가족 분들도 노력이 많았어요.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똑같이 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나는 닮고 싶습니다. (단평 사이트 ‘독서미터’ 독자)

★★★★★ 당연한 얘기겠지만, 고양이가 말썽을 부린다고 해서 화내거나 때리지 않는다. 가족의 일원으로 대등한 관계다. 가족애란 그런 평등함에서 나온다는 걸 배웠다. (단평 사이트 ‘독서미터’ 독자)


◆ 저자 소개 : 후지노 하루카
만화가. 전자책 서적 사이트에서 『우리 집 늙은 고양이가 하는 말』연재. 담백한 필치로 반려묘와의 일상을 감동적으로 그려 낸다. ‘늙은 고양이’ 후속작 『냥다풀 라이프(가제)』도 반향을 일으켜 일본 후지미쇼보에서 서적화되었다.

목차

인물소개
제1화 늙은 고양이 입니다만?
제2화 간호가 필요해?
제3화 사명감
제4화 불온한 움직임?
제5화 이사

.
.
.
중략
.
.
.

제15화 본가의 고양이들이 하는 말
제16화 만남
제17화 긴밤 1
제18화 긴밤 2
특별편 NPO법인「개와 고양이를 위한 구명보트」방문 리포트 2
제19화 매혹의 떡밥
제20화 푸는 말한다
최종화 여행길
에필로그 그 후의 우리 집

저자소개

저자 후지노 하루카는 만화가. 전자책 서적 사이트에서 『우리 집 늙은 고양이가 하는 말』연재. 담백한 필치로 반려묘와의 일상을 감동적으로 그려 낸다. ‘늙은 고양이’ 후속작 『냥다풀 라이프(가제)』도 반향을 일으켜 일본 후지미쇼보에서 서적화되었다.

도서소개

후지노 하루카 만화 『우리 집 늙은 고양이가 하는 말』. 한때 6kg가 넘는 기골 장대한 사나이였지만 노환에는 장사가 없다. 이제 곧 고양이 나이 20세. 인간으로 치면 100세쯤 장수한 할아버지다. 하루카와 조조 부부는 작고 연약했던 푸를 처음 데려온 날을 회상하고, 좌충우돌 사고의 뒷감당을 했던 일을 떠올린다. 이제 잘 걷지 못하고, 눈도 흐려진 푸는 그저 가족들과 함께 있고 싶어 한다. 사랑하는 늙은 고양이를 위해 부부는 푸가 좋아하는 일들을 해 준다. 그리고 이별의 순간이 가까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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