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는 패스워드, 식물!
이스라엘 선교사 류모세의 『열린다, 성경 - 식물 이야기』. 이스라엘에서 9년째 사역하고 있는 저자가, '식물'을 키워드로 성경 시대 유대인의 문화와 풍습과 사고로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눈을 열어준다. 성경을 살아 있는 말씀으로 읽는 길로 인도하고 있다. 우리의 삶을 관통하는 영적 지혜도 얻게 된다.
이 책은 무화과나무, 포도나무, 살구나무, 로뎀나무, 상수리나무, 그리고 석류 등 식물에 대한 이야기로 알쏭달쏭한 성경의 의미를 밝혀내고 있다. 특히 성경에 등장하는 식물의 비유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간다.
<엘리야는 왜 로뎀나무 밑에서 죽기를 간구했을까?>, <솔로몬은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러 왜 호두동산으로 내려갔을까?>, <삼손은 왜 자신의 힘이 마르지 아니한 푸른 칡에 있다고 했을까?>, 그리고 <예수님은 왜 첫 번째 기적으로 포도주를 택하셨을까?> 등 문답 형식으로 구성하여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다.
☞ Tip!
『열린다, 성경 - 식물 이야기』에는 일러스트레이터 김홍의 세밀화를 함께 담아내 시각적인 이해도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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