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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타임(Golden Time) 2 (완결)

골든 타임(Golden Time) 2 (완결)

  • 서향
  • |
  • 동행
  • |
  • 2015-03-30 출간
  • |
  • 388페이지
  • |
  • 130 X 190 X 30 mm
  • |
  • ISBN 978892805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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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갑자기 평온하던 세상이 붕괴되고, 벼랑 끝에 매달린 그녀.
그를 열망하지만 가져선 안 되기에 가면을 드리운 여자, 주아이.

나만을 갈망하고 소유하기를 원하는 남자.
오직 그녀만 꿰뚫어 버릴 듯 쳐다보는 남자.
그래서 욕심나기 시작한 나…….
‘밝힘증인가? 요사스러운 몹쓸 병에 걸린 게 틀림없어.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렇게 틈만 나면 야해져?’
문제가 심각했다. 수호는 그녀에게 어쩔 마음이 없어 뵈는데, 왜 그녀는 그의 손가락만 스쳐도 바로 옷을 벗기고 야한 짓을 할까 봐 전전긍긍하는 것인지. 혼자 몹쓸 병에 걸린 것만 같아 미칠 노릇이었다. 이렇게까지 의식하지 않아도 될 텐데, 왜 이렇게 의식이 되다 못해 숨 쉬는 것마저 버거운지 모르겠다. 심장 부위가 평소에는 어딘지도 잘 모르겠다가 수호만 나타나면 즉각 발작을 보이니, 그 또한 그녀에겐 애로사항이었다.

-날개가 찢긴 채 버려진 작은 몸뚱이에 포근한 담요처럼 온기를 부여해 준 그에게 보답할 방법은 떠나 주는 것뿐이다.

목차

#A glittering temptation[빛나는 유혹]
#Hesitation[우유부단]
#Have a lover[애인이 있다]
#A belated regrets about[뒤늦은 후회]
#Take a count of ten[열을 세다]
#Intensely melancholy[극심한 우울]
#Goodbye for a short time[잠시만 안녕]
#Touch me again[다시 나를 만지다]
#Stairs[계단]
#A candle in the wind[바람에 촛불]
#Dark hole[블랙홀]
#The alley around corners[모퉁이를 돌아 골목]
#Eternally[영원히]
#Epilogue-You are my sunshine![너는 내 운명]

저자소개

저자 서향捿響(청휘淸輝)은

2003. 9월 첫 종이책 출간.
서울 신림동 출생, 소심한 A형.
누군가의 가슴에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발버둥치고, 또 발버둥 쳐서 꼭 해내리라.
내 아들들에게 ‘지독하게 성실한 엄마’
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

-고전 story
《무한련》, 《쾌걸황후》, 《왕릉후》, 《붉은낙인》, 《칠성쾌담》
《폭군》, 《푸른 의관의 그녀》, 《야수의 포효》, 《무소화》
《화무》, 《화설》

-현대 story
2013년《홀리다, 미혹》 《그 겨울의 열대야》 《내 안에 흐르는 너》 《명가의 작업실》
2014년《오픈하트》 《블루힐》 《꽃을 탐한 재규어》 《맛 좀 봐도 될까요?》외 다수.

도서소개

서향 로맨스 장편소설 [골든 타임] 제2권. 갑자기 평온하던 세상이 붕괴되고, 벼랑 끝에 매달린 그녀. 그를 열망하지만 가져선 안 되기에 가면을 드리운 여자, 주아이. 나만을 갈망하고 소유하기를 원하는 남자. 오직 그녀만 꿰뚫어 버릴 듯 쳐다보는 남자. 그래서 욕심나기 시작한 나……. ‘밝힘증인가? 요사스러운 몹쓸 병에 걸린 게 틀림없어.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렇게 틈만 나면 야해져?’ 문제가 심각했다. 수호는 그녀에게 어쩔 마음이 없어 뵈는데, 왜 그녀는 그의 손가락만 스쳐도 바로 옷을 벗기고 야한 짓을 할까 봐 전전긍긍하는 것인지. 혼자 몹쓸 병에 걸린 것만 같아 미칠 노릇이었다. 이렇게까지 의식하지 않아도 될 텐데, 왜 이렇게 의식이 되다 못해 숨 쉬는 것마저 버거운지 모르겠다. 심장 부위가 평소에는 어딘지도 잘 모르겠다가 수호만 나타나면 즉각 발작을 보이니, 그 또한 그녀에겐 애로사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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