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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학교에서 배운 101가지

영화학교에서 배운 101가지

  • 닐 랜다우
  • |
  • 동녘
  • |
  • 2011-12-30 출간
  • |
  • 220페이지
  • |
  • 188 X 127 X 20 mm /360g
  • |
  • ISBN 9788972976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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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영화 제작의 모든 것에 대한 101가지 압축판!
대본, 예산안, 캐스팅, 프로덕션, 특수 효과, 홍보, 배급, 권리, 저작권과 법률 문제…

이 책을 다 읽는 순간 당신은 영화학교를 졸업한 것이나 다름없다!


9개월에 걸친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휴가차 찾은 보스턴의 한 책방에서 작은 책 하나를 집었다. 아직도 책장엔 다 읽지 못한 촬영 및 시나리오 관련 서적이 수두룩하건만, 이 책을 펼친 순간 나는 선 채로 책의 반을 읽어 버렸다. … 영상에 관한 입문서야 발에 차일 정도로 추천을 받았고 이 책도 크게 다를까 싶었다. … 드라마 현장에서 고스란히 느꼈던 의문과 고민을 콕 짚어 주고 그에 대한 답을 주는 게 아닌가.
-옮긴이의 말 중에서

에이전시와 책의 계약 관련한 이야기가 한창 오가고 있던 어느 날 MBC 드라마국 소속 프로듀서라면 전화가 왔다. 보스턴에서 책을 봤는데 번역은 꼭 자신들에게 맡겨 달라는 것이었다. “많은 책들이 독자들에게 질문을 하고 대답을 요구하는데 이 책은 대답을 주고 ‘영화란 이런 것이더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건축학교에서 배운 101가지》의 내용이 좋고 독자들에게 반응이 좋았다지만 같은 포맷의 다른 분야의 책도 좋을 것이라는 확신이 서지 않던 차였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온다면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그는 101가지 시리즈가 담고 있는 장점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그게 1년 전이었다.
실제 드라마 작업을 하고 있는 프로듀서가 번역했기에 이 책은 현장감이 살아 있다. 다소 피상적인 단어는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옮겼다. 이 과정에서 번역자들이 가장 고민한 것은 현장 용어와 책에 사용하는 용어의 차이였다. ‘데모찌’와 같은 일본말 잔재가 그대로 쓰이고 있는 현장의 용어를 책에 옮길 수 없어 마지막까지 고민했다고 한다. 너무나 대조적인 우리나라 촬영현장 상황과 미국의 촬영현장 상황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도 쉽지 않았다. 우리 상황에 맞춰 바꾸기가 애매해 필요에 따라 옮긴이 주 형태로 추가해 실제 촬영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첫 장면은 강하게”로 시작해 “바로 당신이 주인공이다”로 끝나는 101가지의 조언은 영화감독, 촬영감독은 물론 시나리오 작가와 제작자까지 영화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이다. 스튜디오 촬영과 야외 촬영의 장단점(45), 어린이나 동물을 출연시킬 때 주의할 점(43)과 같은 기본적인 조언, 관객의 시선을 끌기 위해 유의해야 할 사항들이나 제작자를 설득하는 방법과 같은 전문적인 조언과 함께 초보자들이 하기 쉬운 실수(52)와 같은 쉽게 잊히기 쉬운 조언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물론 이런 정보는 영화를 소비하는 관개들에게는 좋은 지식이며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양들의 침묵〉〈시카고〉〈세븐〉처럼 예로 들어 설명하는 영화는 대부분 우리가 보았거나 익히 들어본 것들이어서 저자의 말이 훨씬 빨리 다가온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 중 하나이다.

이야기 구조는 극적 사건 속에 잘 숨겨 놓자. 이야기가 시의적절한 감정 표현, 흥미진진한 폭로, 깊어지는 딜레마, 갈등, 서스펜스로 가득하면, 관객은 이야기 구조를 굳이 해석하려 하지 않는다. 관객이 내러티브에 집중하게 하자.
-32 “보이지 않는 이야기 구조가 최고!” 중에서

좋은 영화는 평범하거나 단순하기까지 한 뉘앙스, 깊이, 디테일과 의미조차도 탐구해서 나온 결과물이다. 중심 이야기를 흔들지 않으면서 더 많은 플루트와 숨은 어젠다, 폭력, 금기 사항, 기발한 캐릭터를 끊임없이 만들어 낸다. 이미 등장한 주제와 상황, 감정을 집요하게 파고들자. 일거리를 줄이고 더 집중하자.
-64 “깊게 파자” 중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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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닐 랜다우는〈돈 텔 맘〉〈멜로즈 플레이스〉〈천재소년 두기〉〈황야의 7인〉〈인생이여 다시 한 번〉 등 20세기 폭스, 디즈니, 유니버셜픽처스, 콜럼비아픽처스 등과 같은 할리우드 유명 제작사의 영화나 TV 시리즈의 대본 작업에 참여했다. 현재도 작가이자 자문 역할로 현장에서 뛰고 있으며, LA에 거주하면서 UCLA 영화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도서소개

영화 제작의 모든 것을 망라했다!

『영화학교에서 배운 101가지』는 영화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전 과정을 소개하는 책이다. 대본, 예산안, 캐스팅, 프로덕션, 특수 효과, 홍보, 배급, 권리부터 저작권과 법률에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그림과 글을 양쪽으로 나누어 편집한 독특한 편집으로 담아내어 영화감독, 촬영감독은 물론 시나리오 작가와 제작자까지 영화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스튜디오 촬영과 야외 촬영의 장단점, 어린이나 동물을 출연시킬 때 주의할 점과 같은 기본적인 조언, 관객의 시선을 끌기 위해 유의해야 할 사항들이나 제작자를 설득하는 방법과 같은 전문적인 조언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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