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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물질 잡는 해독엄마

독성물질 잡는 해독엄마

  • 베이비뉴스 편집국
  • |
  • 나무발전소
  • |
  • 2015-10-20 출간
  • |
  • 296페이지
  • |
  • ISBN 979118653633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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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독성물집 잡는 해독 엄마가 되자 · 4

제1장 독성물질 과잉시대, 안전지대는 없다
물티슈의 물은 왜 3년간 썩지 않을까
일회용 기저귀가 친환경 제품이라고?
천기저귀 쓰면 미개한 엄마라니요?
베이비 로션, 더 순하다는 건 거짓말
+ 신생아 피부 ‘혈뇌 장벽’에 유의하자

제2장 다음 세대로 전달되는 독성물질
모유 속 환경호르몬, 그대로 아기 몸속으로
타르 사탕, 타르 과자가 우리 아이 입 속으로
어린이음로, 콜라보다 안전할까?
초코 맛 파이는 왜 썩지 않을까
+ 과자·음료수·아이스크림 유혹, 대화로 풀자
분유는 과연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 GMO? 안전하지 않다면 위험한 것!
병든 먹거리로 만드는 이유식
어린이집, 마음 놓고 숨 쉬어도 되나요?

제3장 누가 우리 아이에게 독을 먹이나
“엄마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 가습기살균제의 고통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화학물질 4만 종 유통, 안전불감 대한민국
성별은 분명 남자인데, 생식기가 왜? - 환경 호르몬의 역습
+ 합성화학물질 사용 100년, ‘독’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화학물질 함부를 쓰는 기업 혼내줘야

제4장 화학물질 멀리하기 생활 속 실천법
엄마가 꼭 알아야 할 독성물질 퇴치법
+ 반드시 피해야 할 화학물질 목록
독성가족 딜레마
+ 화학물질로부터 아이를 지켜주는 책들
+ 엄마들이 꼭 봐야 할 환경 다큐멘터리 4선
+ 엄마 스마트폰에 깔아야 할 모바일 앱

에필로그
보다 꼼꼼해지고, 때론 독해져야

도서소개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화학물질은 10만여 종에 이르고, 한국에서 현재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4만 3천여 종이라고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아이스크림, 패스트푸드는 물론이고 먹고 자고 싸는 생활 공간 어디에나 촘촘하게 녹아 있다. 『해독엄마』는 분유, 기저귀, 이유식, 장난감 등등 육아 생활용품 속 독성물질을 심층 탐구한 책으로 엄마들이 꼭 알아야할 생활 독성 퇴치법을 수록했다.
세월호 이전에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있다
4년 전, 한국에서 발생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은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는 이상한 사건이다. 530명의 피해자와 144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아직까지 직접적 책임자는 가려지지 않았다.
사망자 중 70%가 사용했다는 옥시 레킷벤키저사의 가습기당번 옥시싹싹 550ml의 라벨에는 이런 문구가 쓰여져 있다. “인체에 안전한 성분을 사용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는 그 문구를 믿고 가습기에 물과 함께 가습기 당번을 넣고 사용하다 변을 당했다. 카펫 소독에 쓰는 맹독성 화학물질을 안전성 확인도 거치지 않은 채 용도를 변경하여 물분자와 함께 흡입하게 한 댓가는 참혹했다. 피해의 주요 대상자는 30대 산모와 영유아였다.

2014년 온국민을 슬픔으로 몰아넣은 세월호 사고를 떠올려보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은 정부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미흡과 기업의 부도덕한 활동이 만든 참사였다. 피해자들의 고통과 소송은 아직도 계속 되고 있다. 1994년 가습기 살균제 시판 이후 2011년 들어 첫 사망자 나왔는데 산모였다. 임산부들이 잇따라 숨지기 시작했고, 엄마들 사이에는 ‘임산부만 죽이는 신종 전염병이 유행하고 있다’는 괴담이 퍼지기 시작했다. 국내 최초 육아 정책 신문을 표방한 베이비뉴스는 이 문제에 관심을 놓지 않고 지속해서 관련 보도를 이어나갔다.

베이비뉴스는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생활용품이 살인용품이 될 수 있다는 점, 그 첫 번째 피해자는 엄마와 아이들이라는 점에서 엄마와 아이를 둘러싼 생활 용품 속 화학물질의 실체를 점검해왔고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 출판사 리뷰

우리 아이 매일 독을 입고 먹고 마신다!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화학물질은 10만여 종에 이르고, 한국에서 현재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4만 3천여 종이라고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아이스크림, 패스트푸드는 물론이고 먹고 자고 싸는 생활 공간 어디에나 촘촘하게 녹아 있다.

*물티슈에는 물만 들어 있는게 아니다
요즘 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외출 가방 속에 반드시 들어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물티슈’다. 물티슈의 유통기한은 짧게는 45일, 길게는 3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적혀있다. 쏙쏙 간편하게 뽑아서 쓰는 물티슈에는 물만 들어 있는 게 아니다. 물티슈는 태생적으로 방부제가 들어갈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방부제가 들어갔기 때문에 썩지 않는 것이다. 지난해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됐던 화학물질이 영유아용 물티슈에도 들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름 조차 생소한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린과 메칠이소티아졸리논,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가 온라인상에서 검색어로 요동을 쳤다.

*일회용 기저귀, 친환경으로 포장하는 이유
일회용 기저귀는 기본적으로 화학물질 복합체다. 화학공업의 발달이 만들어낸 산물이 일회용 기저귀다. 일회용 기저귀의 핵심기술인 고분자흡수체라는 화학물질이다. 이 물질은 자기 몸의 약 300배에 달하는 액체를 흡수한다. 하지만 기업은 이 고분자흡수체를 소비하는 이들을 위해 성분 정보를 공개하는 조치를 취하거나 유해성 여부를 검토하는 연구를 진행하는 데는 관심이 없다.

*영유아용과 성인용 화장품의 기준이 같다?
우리나라 화장품법에는 영유아용 화장품을 관리하는 기준이 없다. 즉 영유아용 화장품을 만드는 기준과 성인용 화장품을 만드는 기준이 똑같다. 단지 화장품 사용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화장품 기업들의 광고문구와 마케팅 수단만 달라지고 있을 뿐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에게 문의하면 “아기에게 발라서 해로운 성분이라면 성인에게도 마찬가지로 해로운 성분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따로 구별하지 않고 있다.”는 답변이 돌아온다. 식약처는 유럽연합이 2014년 2월부터 화장품 제조에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이소프로필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벤에 대해 2012년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을 두고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모유에도 독성이 들어있다는데…
미국 환경운동연합(EWG)은 미국에서 태어난 10명의 아기들 탯줄에서 무려 287종의 산업화학물질과 오염물질을 발견했다. 발암물질 180종, 뇌?신경계 유독물질 217종 선천성 기형 및 발달장애 유발물질 208종이 중복되어 섞여 있었다.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전국 4개 도시 5개 대학병원에서 분만한 지 1개월 된 산모 62명의 모유에서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 디니트로부틸프탈레이트(DnBP) 등 환경호르몬 물질이 검출되었다. 모유를 만들어내는 주체가 엄마의 몸이기 때문에 엄마가 환경호르몬에 노출된 이상 환경 유해물질은 모유에 섞여 나올 수밖에 없다.

*달래기용 사탕의 화려한 색깔의 원료는 ‘타르’
포도, 멜론, 오렌지, 딸기 등의 알록달록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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