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널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널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 미야니시 타츠야
  • |
  • 달리
  • |
  • 2014-06-09 출간
  • |
  • 40페이지
  • |
  • 210 X 256 X 15 mm /444g
  • |
  • ISBN 9788959980994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가슴이 따뜻해지고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하는 말,
네가 처음으로 들려 준 그 말들 덕분에
너에게 좀 더 좋은 아저씨가 되고 싶었어.”


아픈 엄마를 위해 빨간 열매를 따러 간 아기 스피노사우루스는 그곳에서 굶주린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나 잡아먹힐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때마침 일어난 엄청난 지진으로 땅이 갈라져 둘이 서 있던 곳은 바다 한가운데로 떠내려갑니다. 예기치 못하게 두 공룡은 둘만의 섬에 갇히게 되었죠. 배고픈 티라노사우루스는 당장 아기 스피노사우루스를 잡아먹으려 했지만 아기 스피노사우루스는 자신을 지금 잡아먹지 않으면 날마다 물고기를 잡아주겠다며 티라노사우루스를 설득합니다. 그렇게 외로운 섬에서 둘만의 생활이 시작되고, 하루는 서로의 이름을 얘기하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아기 스피노사우루스가 그날 왜 빨간 열매를 구하러 이곳에 왔는지 사정을 듣게 되고, 딱한 아기 스피노사우루스를 따뜻하게 위로합니다. 아기 스피노사우루스 역시 엄마 걱정을 하는 자신을 다독이며 안심시키는 티라노사우루스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아기 스피노사우루스에게 처음 들은 이 말은 차가운 티라노사우루스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 후로도 티라노사우루스는 아기 스피노사우루스에게 “멋있어요.” “재미있어요.” “상냥해요.”라는 말을 난생처음 듣고는 그 말들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서로를 만난 것을 다행이라 여길 만큼 마음을 열게 된 두 공룡, 어느 날 또 다시 지진이 일어나 둘은 육지로 돌아갈 기회를 얻게 되는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을 잡아먹으려고 한 티라노사우루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인 아기 스피노사우루스의 말은 “고맙습니다.” “멋있어요.” “재미있어요.” “상냥해요.”였습니다. 거창한 말이 아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다만 그 말에는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아기 스피노사우루스의 진심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 진심이 티라노사우루스의 마음에 닿은 것이겠지요. 티라노사우루스는 그 말들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따뜻함은 티라노사우루스가 아기 스피노사우루스의 아픈 엄마에게 빨간 열매를 먹이고 싶은 마음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또한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용기로 이어졌습니다. “나, 널 만나서 정말 다행이었어.” 티라노사우루스는 마지막 순간, 자신이 난생처음 들었던 그 따뜻한 말들의 온기를 다시 아기 스피노사우루스에게 남기고 떠납니다. 이 책을 통해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가지는 힘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상대의 마음을 여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고 쉽습니다.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는 것을 우리는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도서소개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가지는 힘을 되새기게 하는 책.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아픈 엄마를 위해 빨간 열매를 따러 간 아기 스피노사우루스는 그곳에서 굶주린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나 잡아먹힐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때마침 일어난 엄청난 지진으로 땅이 갈라져 둘이 서 있던 곳은 바다 한가운데로 떠내려갑니다. 예기치 못하게 두 공룡은 둘만의 섬에 갇히게 되었죠. 배고픈 티라노사우루스는 당장 아기 스피노사우루스를 잡아먹으려 했지만 아기 스피노사우루스는 자신을 지금 잡아먹지 않으면 날마다 물고기를 잡아주겠다며 티라노사우루스를 설득하는데…….

상세이미지

널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8)(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