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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예언자 4 오드 토머스와 흰 옷의 소녀

살인예언자 4 오드 토머스와 흰 옷의 소녀

  • 딘 쿤츠
  • |
  • 다산책방
  • |
  • 2014-06-27 출간
  • |
  • 415페이지
  • |
  • 148 X 218 X 20 mm /601g
  • |
  • ISBN 978896370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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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미국 현지 1,000만 부 판매 돌파! 38개국 번역, 3억 2천만 부 판매!
전 세계가 열광한 딘 쿤츠의 《살인예언자》 시리즈!


딘 쿤츠의 《살인예언자》 4편이 국내 출간됐다. 죽음을 보는 능력을 이용해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오드 토머스. 이번 작품에서 그는 캘리포니아 해변마을을 덮친 거대한 살육의 기운을 추적한다.
이 시리즈의 백미는 단연 오드 토머스라는 캐릭터다. 작품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이자, 가혹한 운명의 희생자기이도 한 그는 ‘죽음을 볼 수 있는 이상한 능력’ 탓에 20대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다. 우정도, 연애도, 여행도 그에게는 모두 사치일 뿐이다. 오히려 그는 신비한 능력을 타고 태어났다는 이유로 어릴 때 부모에게 버림 받고, 인생의 대부분을 살인사건과 연쇄살인자들의 손에서 희생자를 구해내는 데 소비한다.
이쯤 되면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가 돼야 마땅하다. 하지만 이 애처로운 영웅은 살육의 행각이나 어둠에 절대 물들지 않는다. 체념에 가까운 허무주의를 표방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람을 사랑하고, 잔인한 현실 앞에서도 유머를 던질 줄 안다.
이번에도 그는 현대사회를 비판하는 블랙유머와 휴머니즘으로 무장한 채 잔혹한 계획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이번 편은 한층 더 생생해진 캐릭터로 이미 미국 반스앤노블, 아마존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 인간을 사랑하는 허무주의자 ‘오드 토머스’에 쏟아진 찬사들

살인자들과 유령들 틈에서도 낄낄거릴 수 있다니. 오드, 그는 전보다 더 기발하고 더 친근해졌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단연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손톱을 물어뜯게 만드는 긴장감, 숨을 몰아쉬게 만드는 추격신, 별난 유머까지… 중독성 있는 캐릭터와 치명적인 즐거움의 합작품. - <북리스트>

최근에 본 주인공들 중 가장 놀랍고 매력적이다. 쉴 새 없이 책장이 넘어간다.
- <버지니안 파일럿>

죽음 자들의 예고 없는 방문과 그보다 더 끔찍한 살아 있는 악인들. 오드는 피로 만든 갑옷을 입고 현대 이데올로기의 폐해에 맞서는 애처로운 영웅이다.
- <메타사이콜로지>

존재와 운명에 대한 철학이 오드 토머스 안에서 살아 숨 쉰다. 그가 내뱉는 모든 말들이 특별하다. 사랑에 관한 말들도 예외는 아니다. - <사우스플로리다 선센티넨털>

오드 토머스, 그는 딘 쿤츠가 만들어낸 유일무이한 불멸의 캐릭터다.
- <샌안토니오 익스프레스뉴스>

살인예언자 4편 드디어 국내 출간!
휴머니즘과 허무주의, 예지력으로 무장한 연쇄살인추격자, 오드 토머스가 돌아왔다.


오드 토머스는 여전하다. 전편에서 보여줬던 정의감과 사회비판 의식, 그보다 한층 더 강력해진 유머와 위기대처 능력을 갖추고서 약속이나 한 듯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절세미모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반듯한 외모도 그대로다. 물론 한 살 더 나이를 먹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운명과 그 수레바퀴에 자꾸만 끼어드는 악마적 살인자들과의 대결을 끝내지 않았다.
대량학살을 막아낸 영웅이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가장 사랑하는 여인은 지켜내지 못했다. 그 외에도 평범한 일상이나 청춘의 열정 등 자신에게 주어진 가장 소중한 선물을 매번 포기해야 하는 오드 토머스. 그는 그때마다 이런 질문을 던진다. “왜 나인가? 왜 나여야만 했을까?” 그러나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는다. 결국 그는 스스로 이렇게 답한다.
“그제 내 운명이니까. 그것이 신의 계획이니까.”
수시로 찾아오는 원한에 찬 영혼들, 꿈속을 헤집는 끔직한 예지몽, 눈앞에 버젓이 보이는 희생자들… 오드는 두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싶은 욕망에 시달리지만 결국 그들을 외면하지 못한다. 엄청난 능력일수록 좋은 쪽으로 쓰여야 한다고 그는 믿고 있다.
그는 우리를 닮았다. 힘든 현실에 주저하고 머뭇거리면서도 사소한 것에 웃을 줄 안다. 동시에 우리가 동경하는 것도 지녔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잃어버리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항상 바라고 있는 것, 바로 정의로움과 휴머니즘. 가장 기괴한 능력을 지닌 영웅이지만, 그가 누구보다도 친근하고 사랑스럽게 다가오는 까닭도 바로 그것에 있다.

짙은 안개가 마을을 덮칠 때, 사건의 서막이 오른다!
붉은 바다, 흰 옷의 소녀, 학살의 기운… 예지몽일 뿐인가, 누군가의 치밀한 계획인가.


수도원에서 사건을 해결한 오드는, 이상한 예감을 따라 캘리포니아의 한 해변마을로 흘러들어간다. 그곳에서 한물 간 영화배우의 비서 겸 요리사로서 생활하던 그는,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이상한 꿈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음습한 하늘과 붉게 물결치는 파도, 그 바다에 떠 있는 흰 옷을 입은 소녀. 결국 두터운 안개가 마을을 잠식한 어느 날, 오드는 실제로 그 소녀를 만나게 되고 본능적으로 마을에 엄청난 비밀이 숨어 있음을 예감한다.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드, 그는 과연 현실 속 악몽을 막아낼 수 있을까?

“생생한 캐릭터들의 대향연”

이번 작품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생명력을 획득한 각각의 캐릭터다. 책 속에서 금방이라도 뛰쳐나올 듯한 독창적인 캐릭터들은 오드의 네 번째 모험을 한층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모든 것을 알고 있지만 때가 되기를 기다리는 미스터리한 소녀 안나 마리아, 다섯 살 때 친아버지에 의해 불구덩이에 던져졌지만 끈질기게 살아남아 용서를 구현한 블로썸, 외로움을 잊기 위해 영화 속 세상으로 도피해버린 전직 영화배우 출신이자 세상에 마지막 남은 신사 허치슨. 적들도 매력적이긴 마찬가지다. 잔인하면서 어수룩하고, 냉정하면서 호기심에 이끌리고, 탐욕스러우면서 순수함에 감탄하는 그들은 소름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낸다. 오드 역시 전편의 음울함보다는 가벼운 유머를 내세워 이야기를 한층 흡입력 있게 이끌어간다.
이 생생한 캐릭터들 덕분에 환영처럼 모호하고, 세기말처럼 씁쓸한 이야기를 따라 가면서도 누구나 30초마다 낄낄거릴 수밖에 없게 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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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매년 1,700만 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신작이 발표될 때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꾸준히 오르는 그를 일컬어, 미국의 언론은 “스티븐 킹이 소설계의 롤링 스톤스라면, 딘 쿤츠는 비틀스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그의 작품 중 총 열네 편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38개국 언어로 번역돼 총 3억 2천만 명의 불면의 밤을 책임지고 있다.
는 현실적인 공포를 초자연적인 현상 속에 녹여내는 독특한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책에 등장하는 범인이나 피해자의 심리를 정확하게 묘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사이코》를 집필할 당시에는, 주인공이 구타당했던 것처럼 실제로 스스로를 때렸고, 수갑을 차고 사슬에 묶인 상태에서 어떻게 수갑을 풀 수 있을지를 연구하기 위해 직접 그 역할을 시도해보기도 했다. 그러나 그 모든 시도와 작품 활동은 궁극적으로 ‘인간에 대한 애정과 휴머니즘’을 피력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이며, 그 때문에 그는 장르문학의 한계를 뛰어넘은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알코올중독에 폭력적인 아버지, 심적으로 병약한 어머니 밑에서 학대를 받고 자란 경험이 있는 그는, 이번에 자신의 성장과정이나 의식세계와 거의 일치하는 주인공 오드 토머스를 창조해내 또다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지금도 《살인예언자》의 주인공이자, 죽음을 보는 특별한 청년 오드의 이야기를 집필 중이며, 현재 《살인예언자》 시리즈는 영미 권과 국내에서 4권까지 출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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