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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정원 & 즐거운 살림

행복한 정원 & 즐거운 살림

  • 이현주
  • |
  • 다빈치
  • |
  • 2008-11-11 출간
  • |
  • 149페이지
  • |
  • 188 X 250 mm
  • |
  • ISBN 978899098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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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과 아기자기한 소품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특별하고 재미있는 살림살이!

♧ 이 책에 대하여

하루하루 바쁜 일상을 살아가지만 때로 사람들은 나른한 오후의 따뜻한 햇살, 길가에 핀 작은 꽃 한 송이 등 자연이 주는 사소한 선물에서 위안을 느끼곤 한다. 하지만 도시에서 생활하다보면 흙에 발을 한 번 디디는 것조차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의 저자는 자연이 주는 위안을 찾아 시골로 내려가 집을 짓고 사는 평범한 주부이다. 누군가는 배부른 얘기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뭐든지 척척 만들어내고 주문만 하면 바로 나오는 도시에서 살다 무엇이든 자연이 허락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전원생활에 익숙해지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행복한 정원 & 즐거운 살림』은 한적한 전원에 집을 짓고 정원을 가꾸며 자연 속에서 살림하며 살아가는 저자의 일상을 그대로 담은 책이다. 저자가 직접 이름붙인 ‘보타닉 하우스’에서 10년을 보내는 동안 쌓은 그녀만의 노하우를 들여다보자.

재미나는 삶의 모습들을 그대로 담은 이 책에서는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저자의 자연친화적인 살림법을 엿볼 수 있다. 살림을 하는 주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듯이 집안 살림은 매일매일 반복되고 열심히 해도 별로 표시가 나지 않는 일이다. 그렇다고 마음대로 그만둘 수도 없어 한시도 손을 놓을 수 없지만, 저자는 정원을 가꾸며 꽃을 즐기고, 텃밭을 일구며 텃밭에서 난 채소들로 상을 차리고, 매일 쓰는 행주에 한 땀 한 땀 수놓아 주방 일에 활기를 더하고, 집안 이곳저곳을 꾸미며 아기자기한 살림살이를 가꾸어 간다. 꽃 한 송이, 액자, 그릇 등 작은 소품 하나도 이리저리 옮겨가며 어울리는 자리를 찾아 놓아두고 작은 일에도 행복을 느끼며 풍요로운 일상을 즐긴다.

이 책은 바구니, 천연염색, 수놓기, 허브, 다육식물, 나무, 정원소품 등 집과 정원을 꾸미고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일곱 가지 주제로 그녀만의 즐거운 살림에 초점을 맞추었다. 읽다보면 자연이 전해주는 아름다운 빛깔과 간단한 손길만으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소품에 눈이 즐거워진다. 특별한 기술이나 재봉틀 없이 자투리 천과 간단한 수실만으로 만들어낸 주방 소품과 인테리어 소품들은 누구나 갖고 싶을 만큼 정감이 넘치고, 만드는 과정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바느질 초보자라도 관심만 있으면 손쉽게 따라할 수 있다. 특별한 사람을 통해 듣는 것이 아닌, 평범한 이웃에게 듣는 평범하지 않은 살림살이는 읽는 이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깝게 다가오며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또한 이 책에서는 보타닉 하우스에서 누리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다양한 풍경과 계절에 따라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들을 보여준다. 꽃의 생태를 비롯해 정원을 처음 가꾸는 사람들을 위해 비료 만드는 방법과 병충해를 예방하는 손쉬운 방법도 알려주며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로 안내한다.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은 특별히 연출하거나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냈기 때문에 사진 하나하나가 자연스럽고 살아 있으며 친숙하게 느껴진다.

해가 지날수록 더해가는 모든 것에 대한 애틋함과 소중함을 느끼고, 평범한 일상에 작은 정성과 손길을 더해 볼 때마다 새롭고 일하기 좋은 살림살이를 만들고자 하는 것은 저자의 작은 소망이다. 이것은 비단 저자에게만 해당하는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라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될 것이다. 매일매일의 일상에서 좀 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을 찾고, 여유를 즐기며 마음을 풍요롭게 가꾸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이다.

목차

Prologue

1. 바구니, 바구니가 담고 있는 것 10
느긋하게 즐기는 브런치 바구니 12 / 브런치 바구니와 어울리는 수저집과 와인주머니 14 /
햇살 담은 바구니 16 / 차 바구니에 옷 입히기 18 / 작은 대나무 바구니 20 / 바구니 덮개 22 /
선물 바구니 23

SPRING in the Botanic House 24

2. 자연으로 물들이기 42
물들이기, 푸새하기 44 / 물들인 천을 이용한 규방공예 46 / 물들인 무명과 광목으로 옷 만들기 50

3. 무명, 그리고 수놓기 52
무명과 그릇 54 / 무명에 수놓기 56 / 광목으로 만든 식탁 매트, 티 매트, 앞치마 60 / 선물하기 62

SUMMER in the Botanic House 64

4. 이로운 푸른 풀, 허브 76
모아심어 들고 다니는 허브 화분 78 / 허브 꽃 수놓은 행주 80 / 꽃 누루미 창 83 / 라벤더 꽃 수놓은
보랏빛 가방과 포푸리 84 / 허브차 86

5. 다육식물과 색다른 화분 88
다육식물 심기 90 / 색다른 화분에 심기 94

AUTUMN in the Botanic House

6. 재미를 더하는 정원소품 112
코발트 빛 의자 114 / 오리 가족 144 / 나무 도요새 116 / 새 모이 접시 117 / 윈드 차임 118 /
오리 종 118 / 새집 119 / 새장 모양 화분걸이 120 / 등불 121 / 유리병 촛불 121 / 흰 철제 바구니 122 /
하얀 백토 모빌과 꽃 모양 나무 모빌 122 / 가드닝 앞치마 123

7. 나무로 만들기 124
나무 문패 ‘Botanic House’ 126 / 디딤 서랍장 ‘Opus One’ 127 / 계단 창 옆에 걸린 작은 선반 128 /
새집에 그림 그리기 129 / 스위치 상자 129 / 한 그루 대추나무 130

WINTER in the Botanic House 134

Epilogue

도서소개

9년동안 전원생활을 하던 저자가 자연과 함게하는 법을 공개한다. 옥삼을 물들여 입고, 허브 화분의 장점을 소개하고, 정원 가꾸는 법과 나무로 만든 가구를 만드는 법을 사진과 함께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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