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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자 2

무적자 2

  • 임준욱
  • |
  • 청어람
  • |
  • 2009-09-28 출간
  • |
  • 448페이지
  • |
  • 153 X 213 mm
  • |
  • ISBN 9788925119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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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그의 이름은 임화평(林和平)이다.
이름처럼 살기를 소망했고 그렇게 살아왔다.
그를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조용히 살게 놔두었어야 했다.

“너희들 실수한 거야.
내 세상의 중심,
내 평안의 근거를 깨뜨린 거다.
세상 전부와도 바꿀 수 없는…….
알게 해주마, 너희들이 누구를 건드린 건지.”

그의 고독한 여정이 시작되었다.

***

오, 바라타족의 아들이여. 언제든지 정의가 무너지고 정의가 아닌 것이
판을 치는 때가 되면 나는 곧 나 자신을 나타내느니라.
올바른 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악한 자를 멸하기 위하여, 그리하여 정의를
다시 세우기 위하여, 나는 시대에서 시대로 태어난다.
<바가바드기타 중에서>

목차

제1장 너희들의 사랑이 내겐 증오가 되었다 / 7
제2장 나는 지킬 것도, 두려울 것도 없는 놈이다 / 53
제3장 다른 하늘을 이고 살아도 너만은…… / 103
제4장 사는 게 원래 이런 거야? / 151
제5장 어이쿠야! 이거 웬 짐들이야? / 199
제6장 막혔어? 그럼 내가 뚫어줄게 / 249
제7장 네 손이 아름답다고 해준 사람, 나밖에 없지? / 301
제8장 피 냄새야 나겠어? 조금은 편하게 살자, 나도 / 345
제9장 살아야 할 이유가 없나? / 393

도서소개

그의 이름은 임화평(林和平)이다. 이름처럼 살기를 소망했고 그렇게 살아왔다. 그를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조용히 살게 놔두었어야 했다. 이제 그의 고독한 여정이 시작되었다.

임준옥 장편소설『무적자』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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