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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소의 비밀 문과 물결이

핵발전소의 비밀 문과 물결이

  • 강다민
  • |
  • 내일을여는책
  • |
  • 2015-10-25 출간
  • |
  • 128페이지
  • |
  • ISBN 978897746052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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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몸속의 불빛
2 출입금지 구역에서 영웅되기
3 핵발전소에서 영웅놀이
4 과학자 아저씨의 실험실에서
5 파란빛, 붉은빛, 노란빛의 정체는?
6 우라늄을 그냥 땅속에 두어라!
7 콘센트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8 지구의 불빛
9 은빛 돛단배의 행성
10 다시 지구로
11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지구는

도서소개

핵발전소를 본격적으로 다룬 첫 동화『핵발전소의 비밀 문과 물결이』. 이 책은 방사성물질에 피폭당한 물결이가 몸속에 있는 방사성물질의 불빛들과 대화를 하고 모험을 한다는 설정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붙잡으며, 우리가 미처 몰랐던 상상초월 핵발전소 이야기를 들려준다. 방사능에 피폭된 물결이가 깨어나면서 찾은 최초의 기억에서 방사성물질과 함께 물결이가 가 볼 수 없었던 곳들의 지구 여행, 몸속의 마지막 방사성물질인 플루토늄이 사라지고 만난 은빛 돛단배, 의식이 깨어나면서 꾸는 최초의 기억이라는, 의식의 회귀여로 구조와 물결이의 대안 행동으로 완성된 작품성 있는 동화를 선보인다.
우리는 매일 무심코 전기 콘센트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그 뒤에서 일어나는 엄청난 일들엔 관심이 없습니다. 수만 년 이상 보관해야 하는 핵폐기물, 방사성물질에 오염된 생물들, 발전소와 송전탑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
이 작품은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참 따뜻하고 정의로운 이야기입니다.
_이헌석(에너지정의행동 대표)

출판사 리뷰
핵발전소를 본격적으로 다룬 첫 동화!
어려운 주제의 작품을 말랑말랑하고 흥미진진하게 잘 풀어내는 작가, 강다민이『보신탕집 물결이의 비밀』이어『핵발전소의 비밀 문과 물결이』를 펴냈다. 방사성물질에 피폭당한 물결이가 몸속에 있는 방사성물질의 불빛들과 대화를 하고 모험을 한다는 설정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붙잡으며, 우리가 미처 몰랐던 상상초월 핵발전소 이야기를 들려준다.
방사능에 피폭된 물결이가 깨어나면서 찾은 최초의 기억(엄마와 만든 회양목 이파리 돛단배)에서 방사성물질과 함께 물결이가 가 볼 수 없었던 곳들의 지구 여행, 몸속의 마지막 방사성물질인 플루토늄이 사라지고 만난 은빛 돛단배, 의식이 깨어나면서 꾸는 최초의 기억(회양목 이파리 돛단배에서 바라본 핵발전소도 송전탑도 없는 푸른빛의 세상)이라는, 의식의 회귀여로 구조와 물결이의 대안 행동으로 완성된 작품성 있는 동화를 선보인다.

우리 집 콘센트 뒤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생생하고 리얼하게 펼쳐지는 핵발전소 이야기
휴대폰을 충전할 때, 텔레비전을 볼 때, 방의 불을 켤 때, 엄마가 청소기를 돌릴 때 등등 우리는 콘센트를 켜며 헤아릴 수 없이 전기를 사용한다. 그런데 콘센트 뒤에서 엄청난 일이 일어나고 있다니? 콘센트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물결이를 따라서 모험을 하다보면 충격적인 사실들과 맞닥뜨린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시작된 우라늄 채굴, 수만 년 이상 보관해야 하는 핵폐기물, 방사성물질에 오염된 생물들 등 핵발전소의 시초부터 오늘날까지의 상황이 아주 쉽고 친근하게 그려진다. 편리함과 깨끗한 에너지라는 이면에 감춰진 핵발전은 서서히 지구 환경과 생태계를 위협하며 작품 속의 죽은 행성처럼 사람들의 터전을 죽은 땅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래서 송전탑에 오른 할아버지가 죽음으로라도 땅을 지켜내려는 것이다.
책 속에 나오는 우라늄 채굴 광부들, 우라늄 채굴로 오염된 마을, 송전탑을 지키려는 할머니 할아버지 등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고통과 아픔을 겪게 하면서까지 전기를 사용해야 할까?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지 않고 전기를 사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문제를 인식하고 방법을 고민하는 물결이와 함께하면 이 질문에 대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
온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되는 법은?
실패를 통해서 깨닫는 진정한 영웅 이야기
작품은 금지된 것과 금지된 것을 보려는 아이들의 모습이 줄타기처럼 아슬아슬 절묘하게 잘 표현되었다. 등장인물들은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파헤치는 출입금지 구역의 비밀을 알아내는 영웅놀이를 시작한다. 동물원의 출입금지 구역, 마트의 출입금지 구역, 급기야 핵발전소 견학 때 출입금지 구역에 들어가면서 이야기의 중심 사건이 터지고 만다.
독자들마저도 염려스러운 아이들의 위험한 행동에 작품 속 어른은 “먼저 네가 잘못한 걸 알아야지. 그렇게 위험한 곳에 막 들어가면 어쩌자는 거야! 자신이 잘못한 일 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면 그건 받아들여야 하는 수밖에.”라며 냉정하게 혼을 내고, 아이들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대가로 영웅이라면 해야 할 일을 시킨다. 영웅놀이에 실패한 물결이가 핵발전소의 폐해를 없애기 위해 자기 방식대로 노력하는 영웅으로 거듭났듯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모두 핵발전소의 위험을 알고 있는 영웅이 되어 물결이처럼 세상을 위해 자신이 할 일을 찾아내는 진정한 영웅이 되어갈 것이다.

작품 내용
물결이의 최초의 기억으로 시작되는 핵발전소 이야기
물결이가 의식을 차렸을 때에는 플루토늄, 세슘, 스트론튬 같은 방사성물질이 이미 몸에 피폭된 상태였다. 정체 모를 과학자 아저씨의 실험 대상이 되어 피폭된 몸을 회복시킬 수도 있는 물결이. 방사성물질이 공격하는 온몸의 고통에 다시 의식을 잃은 물결이는 방사성물질과 대화를 하면 고통이 덜하다는 것을 알고 끊임없이 방사성물질들과 대화를 하며 방사성물질이 이끄는 대로 모험을 떠난다. 핵발전소, 방사성물질이 묻힌 돌산, 우라늄채굴로 오염되는 마을, 송전탑 문제로 다투는 마을, 방사성물질로 죽어 버린 행성 B+4890111. 과학자 아저씨에 의해 세슘, 스트론튬이 제거되고 마지막 남은 플루토늄은 지구를 구하는 영웅이 되자고 하는데……. 방사성물질인 플루토늄의 말을 믿어도 될까? 의식을 잃은 물결이는 다시 깨어날 수 있을까? 핵발전소에 대한 모든 것을 흥미진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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