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돈 쓰는 방법부터 경제적으로 스스로 일어서는 독립의 비결까지 귀한 자식일수록 바닥부터 시작하게 하는 미국 백만장자들의 자녀를 위한 경제교육 지침서-
미국의 백만장자들은 자녀를 어떻게 경제적으로 독립하게 만들까? 평생 동안 다 써도 남아돌 만큼 막대한 유산을 아낌없이 물려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제대로 돈을 쓰는 방법에서부터 경제적으로 홀로 일어서는 독립의 비결까지 철저하게 바닥부터 시작하도록 유도하는 경제 교육 방법이 담겨 있는 책.
미국의 성공한 부모들이 10대 자녀를 경제적으로 독립시키기 위해 어떤 지침을...
더보기 -제대로 돈 쓰는 방법부터 경제적으로 스스로 일어서는 독립의 비결까지 귀한 자식일수록 바닥부터 시작하게 하는 미국 백만장자들의 자녀를 위한 경제교육 지침서-
미국의 백만장자들은 자녀를 어떻게 경제적으로 독립하게 만들까? 평생 동안 다 써도 남아돌 만큼 막대한 유산을 아낌없이 물려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제대로 돈을 쓰는 방법에서부터 경제적으로 홀로 일어서는 독립의 비결까지 철저하게 바닥부터 시작하도록 유도하는 경제 교육 방법이 담겨 있는 책.
미국의 성공한 부모들이 10대 자녀를 경제적으로 독립시키기 위해 어떤 지침을 갖고 임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이 책은 귀한 자식일수록 더 혹독하게 훈육하는 미국 백만장자들의 10대 자녀 홀로 세우기 교과서라는 면에서, 자식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인 베풀기로 일관하는 한국의 30-40대 부모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온가족이 함께 하는, 10대 아들을 위한 경제교육 시리즈 제3탄! 경제교육 뿐만 아니라 경제와 관련한 인성 계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
미국의 백만장자들은 경제교육을 품성 교육의 일환으로 생각한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어릴 적의 경제 관념이 평생을 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10대 아들에게 금전관을 가르치기 이전에 삶의 진정한 가치관을 가르쳐주는 책으로, 자녀의 미래에 투자하는 미국 백만장자들의 자녀 교육지침을 살필 수 있다.
{10대 아들에게 가르쳐주는 돈버는 기술(주식투자편)}·{10대 아들에게 가르쳐주는 창업으로 돈버는 기술} 등 온가족이 함께 읽는 경제 교육서로 독자의 환영을 받고 있는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부모에게 용돈을 받아내기 위해 온갖 구실을 마련하거나 가당찮은 이유를 대며 열변을 토하는 10대 아들의 머리맡에 조용히 놓아주고 싶은 책으로, 부모와 아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흔치 않는 경제경영서이다.
본문 소개
부유한 가정에서는 대부분 돈이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과 같은 의미를 가진다. 그러한 가정에는 호화로운 차, 아름다운 가구, 수영장, 정교한 실내 오락 시설 등 값비싼 것들이 너무나 많아서 돈이 그 외의 다양한 것들을 위한 수단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기 쉽다. 돈은 배움이나 예술 감상, 가족을 한데 모여 살게 하거나 선행을 하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즉, 돈은 다양한 측면을 가지고 있으므로, 아이들에게 좀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용돈을 집안 일을 하는 데 대한 보상으로 이용하면, 자녀에게 돈에 대해 좁고도 어리석은 시각을 가지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상당수의 부모들은 그렇게 하는 것이 자녀에게 돈을 벌도록 하는 올바른 방법이라고 믿고 있으며, 자녀의 용돈을 그러한 방법으로 다루고 있다. 그러나 자녀가 집안 일을 돕는 것은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지 돈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다. 가족의 구성원이 된다는 것은, 좋은 집에서 살 수 있다는 것에서부터 가족 휴가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에 이르기까지 자녀에게 온갖 종류의 특혜를 제공한다. 즉 자녀들은 집안일과 같은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함으로써, 그 대가로 가족의 재산을 나누어 가지는 것도 허용되는 것이다.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려 한다면, 자녀는 자신의 전 생애를 통틀어 책임과 특혜라고 하는 것은 서로 불가피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만 한다.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자녀는 거기에 따르는 책임과 특혜, 둘 다 수행하고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자녀를 어떤 선 안에 머무르도록 규제하기 위해 용돈을 주지 않겠다고 위협하는 부모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내가 오라고 할 때 집에 들어오지 않으면 다음 주엔 용돈이 없다’라는 식으로 말이다. 또는‘이번 주 동안 매일 방 청소를 하면 다음주에는 용돈을 두 배로 올려 주마’같이 말할 수도 있다. 용돈을 자녀의 행동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한다면, 자녀를 돈에 의해 지배받는 어른으로 키우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성인이 된 자녀는, 특별히 좋아하는 일이 아닌데도 단지 보수가 좋다는 이유로 직업을 선택할 수도 있고, 점점 더 돈을 많은 버는 데에 심취해서 일 중독자가 될지도 모른다.
가치관이 가치로서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정서적, 지적, 행동적인 구성 요소들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즉 정서적, 지적으로는 정직이 중요하다고 믿으면서도 실제로 취하는 행동은 정직하지 않다면, 가치라고 할 수 없다는 뜻이다. 정서적으로는 자신이 지닌 가치관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하고, 지적인 면에서는 선택과 그 결과를 깊게 생각하여 받아들이고, 행동적인 면에서는 가치관과 일치하는 행동을 하도록 가르치는 것, 이것이 현대 부모들의 가장 바람직한 자녀 교육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