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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위험한 화장실과 가장멋진 별밤

세계에서 가장위험한 화장실과 가장멋진 별밤

  • 이시다 유스케
  • |
  • 홍익출판사
  • |
  • 2005-07-27 출간
  • |
  • 262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706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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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7년 반 동안 자전거 타고 지구촌을 누빈
일본 청년의 통쾌발랄 여행기
자전거 하나에만 의지한 채 7년 반 동안 전 세계 87개국을 홀로 여행한 일본 청년의 세계일주 여행기. 알래스카에서 남미 최남단 우수아이아까지 남북 아메리카 대륙 종단, 북유럽 핀란드에서 아프리카 최남단 희망봉까지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 종단, 거기서 다시 중동을 출발하여 실크로드를 따라가는 유라시아 대륙 횡단까지, 자전거 페달에 청춘의 열망을 싣고 지구 한 바퀴를 달린 평범한 청년의 비범한 도전을 만난다.

각 대륙에 숨어 있는 ‘세계 최고’를 직접 확인해 보자는 단순하고도 소박한 꿈을 위해 혼자만의 세계일주 자전거 여행에 도전한 용감무쌍한 청년 이시다 유스케는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는 식품회사 영업사원으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에 불과했다. 그런 그가 어느날 배낭 하나 달랑 자전거 짐칸에 싣고 알래스카로 달려갔고 전 세계 87개국 95,000km를 누비고 일본으로 돌아왔을 때, 그의 심장에는 파란만장 대하소설 10권짜리 이야깃거리가 가득했다.

각 대륙에 숨어 있는 세계 최고, 최대, 최악을 찾아서
그의 7년 반 세계일주 자전거 여행은 진짜 자유, 그것이었다.

문명의 편안함 속에 보내는 7년 반 세월도 숱한 사건과 번민의 연속일 것이다. 하물며 낯선 땅 낯선 사람들 속에서의 7년 반은 오죽하랴. 장대한 대자연과 호흡하면서 날것 그대로의 자연을 만나고 가공되지 않은 인간 삶을 배우면서 보낸 7년 반 동안 저자가 얻은 것은 세상의 구속으로부터의 자유와, 그 자신이 몸담고 있는 세상에 대한 겸손함이라는 서로 대립되는 두 가지 교훈이었다. 웃고 감동하며 읽는 동안 누구나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을 꿈꾸게 될 통쾌발랄 여행기.

1권 『가보기 전엔 죽지 마라』가 남북아메리카 대륙과 유럽, 아프리카, 중동, 유라시아 대륙 87개국을 7년 반 동안 종횡무진 누비며 겪은 경험담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 독자들에게 흥미 만점의 읽을거리를 제공한다면 2권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화장실과 가장 멋진 별밤』에서는 저자 나름으로 선정한 각 대륙의 최고 ? 최대 ? 최악의 명물 33가지를 소개하여 해외여행을 앞둔 사람들에게 새로운 각도의 재미있는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곳
1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동물 편)
2 세계에서 가장 열 받는 국경
3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교외 편)
4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제2장 세계 최고로 기상천외한 것들
1 세계에서 가장 우스운 지폐
2 세계에서 가장 멋진 토산품
3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호텔
4 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화장실
5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화장실
6 세계 최고의 대협곡
7 세계 최대의 폭포
8 세계 최고의 유적
9 세계 최고의 하늘

제3장 세계 최고의 음식
1 세계에서 음식이 가장 맛있는 나라
2 세계에서 음식이 가장 맛없는 나라
3 세계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바
4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맥주
5 세계에서 가장 맛없는 맥주
6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디저트

제4장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들
1 세계 제일의 환대(1)
2 세계에서 가장 미인이 많은 나라
3 세계 제일의 환대(2)
4 세계 최악의 경찰
5 세계 제일의 환대(3)

제5장 세계에서 가장 굉장한 곳
1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
2 세계에서 가장 고요한 곳
3 세계에서 가장 한가한 나라
4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5 세계에서 가장 골치 아픈 나라
6 세계에서 가장 굉장한 곳

에필로그

저자소개

지은이 : 이시다 유스케(石田ゆうすけ)
1969년 와가야마 현 시라하마에서 태어났다. 고교 1학년 때 자전거로 와가야마 현을 일주한 것이 계기가 되어 여행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대학 졸업 후 대기업 식품회사에서 샐러리맨으로 근무하다가, 1995년 퇴사하고 세계일주의 꿈을 이루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다. 3년 반 뒤에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여행이 너무 재미있어 무려 7년 반 동안 세계일주 여행을 했다. 여행을 하는 동안, 런던에서 발행되는 일본어 정보지 ?주간여행?에 에세이를 연재하는 등 글을 쓰거나 풍경을 스케치하는 일에 흠뻑 빠져 있었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에는 집필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이 : 이성현
서울 출신으로 성신여대와 도쿄 쇼빅 미디어아트 학교를 졸업했다. 현대 케이블 TV 아나운서와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시장속의 여자아이』,『옆집의 아인슈타인』,『자신에게 OK하면 인생이 OK』,『한번만 읽으면 끝나는 기획서』,『성공 노트술』, 『성공하려면 부하부터 키워라』등이 있다.

도서소개

자전거 한 대로 무려 7년 반동안 전세계 87개국 95,000km를 여행한 저자 이시다 유스케의 세계여행기 《떠나라, 자전거 타고 지구 한바퀴》 제 2권. 전세계 여행지에 대한 에피소드 중 가장 재미있는 것들을 뽑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각종 '세계 최고'를 알고 싶어하는 대중들의 심리에 따라 '저자가 뽑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다양한 에피스드와 함께 소개한다.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곳', ' 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화장실', '세계에서 가장 맛없는 맥주', '세계에서 가장 고요한 곳' 등 저자 자신의 경험과 주관, 취향에 따라 고른 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 목록은 전적으로 유머에 기초하여 쓴 것이지만 읽다보면 전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사람을 향한 저자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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