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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엠마

  • 웬디 케셀만
  • |
  • 느림보
  • |
  • 2004-02-17 출간
  • |
  • 32페이지
  • |
  • 232 X 198 mm
  • |
  • ISBN 978898750482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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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늦은 나이에 그림을 시작한 엠마 스턴이라는 화가의 이야기입니다. 웬디 케슬만은 엠마 스턴이라는 화가의 이야기를 간결하고도 정감 넘치는 글로 담아냈으며, 바바라 쿠니는 엠마 스턴의 실제 작품들을 바탕으로 특유의 섬세하고도 따뜻한 일러스트레이션을 보여줍니다.
바바라 쿠니의 아름다운 그림들은, 가족들이 많지만 혼자 지내는 할머니의 쓸쓸함, 소박한 것들을 좋아하는 할머니의 성격과 생활, 생일선물이 가져다 준 상심과 고민, 그로부터 또 다른 삶을 시작하는 할머니의 열정과 행복을 잔잔하게 보여줍니다.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는 바바라 쿠니의 작품, ≪엠마≫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와 그림으로 어린이들의 눈과 마음을 열어줄 뿐 아니라 또 다른 자아를 찾는 모든 이들, 소박한 것들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입니다.

◆줄거리◆
일흔두 살의 엠마 할머니는 자식들이 많지만 혼자 지냅니다. ‘호박씨’라는 이름의 고양이와 단 둘이 외롭게 지내지요. 소박한 것들을 좋아하는 할머니는 가만히 앉아서 자신이 태어나고 자랐던 고향 마을을 그리워하기 좋아합니다. 가끔씩 찾아오는 가족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과 고향 마을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모두들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할머니의 일흔두 번째 생일에 자식들은 할머니가 말하는 산 너머 작은 마을 그림을 선물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할머니가 그리워하고 있는 고향 마을이 아니었습니다. 할머니는 오히려 그 그림 때문에 우울해지지요. 상심과 고민 끝에 할머니는 자기가 그리워하는 고향 마을을 직접 그려 보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날부터 할머니는 밤낮으로 쉬지 않고 그림을 그립니다. 기억나는 대로 고향마을을 그리고 또 그리지요.
할머니의 그림들은 널리 알려지게 되어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그들이 떠나고 나면 할머니는 또다시 혼자가 되지요. 그러나 이제 할머니는 더 이상 외롭지 않습니다. 할머니는 그림을 그리며 자신이 좋아하는 곳들과 사랑하는 것들에 둘러싸여 있으니까요.

목차

머리말

Ⅰ.
간디의 오두막에서
경제학에 가려진 삶의 축복
평화의 사라진 의미
빼앗긴 공용, 들판과 고요
정주, 되찾아야 할 삶의 기술
부정가치와 엔트로피
사회적 선택의 세 가지 차원

Ⅱ.
중세의 우주에 갇힌 현대의 교육학
호모 에두칸두스의 역사
언어는 언제부터 상품이 되었나?

Ⅲ.
물의 신화: 망각의 강과 H2O
정신 공간의 분수령: 구술, 문자, 컴퓨터
기억의 틀: 중세의 책과 현대의 책
컴퓨터, 인공두뇌의 꿈에서 깨어나기

Ⅳ.
신체의 역사, ‘신체 생산자’의 출현
생명은 지옥으로!
생명 윤리학의 가면을 벗겨라

Ⅴ.
품위 있는 침묵에 대한 권리
나 또한 침묵을 지키기로 결심한다


이반 일리치를 회상하며 더글러스 러미스

이반 일리치 연보

옮긴이의 말

주요 고유명사와 용어

저자소개

웬디 케셀만
작곡가이자 가수, 극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발 속의 모래≫ 등의 어린이 책을 썼습니다.

바바라 쿠니
1917년 뉴욕에서 태어나 2000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화가였던 어머니에게서 영향을 받았고, 스미스 칼리지와 뉴욕의 아트 스튜던츠 리그(The Art Students League)에서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제프리초서의 챈티클리어와 여우≫, ≪달구지를 끌고≫로 칼데콧상을 두 번 받았으며, 백 권이 넘는 어린이 책에 글과 그림을 남겼습니다.

강연숙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애벌레 찰리≫, ≪에디에게 잘 해주렴≫, ≪엘리자베스≫, ≪겨울 할머니≫가 있습니다.

도서소개

떨어져 사는 가족 때문에 언제나 외로운 엠마 할머니. 할머니의 일흔 두 번째 선물로 가족들이 산 너머 작은 마을 그림을 선물했어요. 하지만 할머니는 그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그 그림에 있는 마을은 할머니의 고향 마을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할머니는 혼자서 고향에 대해 생각나는 대로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선물받은 그림 대신 걸었어요. 그래도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할머니가 그린 그림을 보여 주지 않았어요. 창피하잖아요.
그런데 어느 날 할머니가 그만 깜박하고 그림을 바꿔 다는 걸 잊어버렸지 뭐예요?
늦은 나이에 그림을 시작한 엠마 스턴이라는 화가의 실화를 동화로 엮은 유아용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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