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어느 날 아침

어느 날 아침

  • 로버트 맥클로스키
  • |
  • 논장
  • |
  • 2004-09-20 출간
  • |
  • 62페이지
  • |
  • 206 X 258 mm
  • |
  • ISBN 9788984140714
판매가

9,000원

즉시할인가

8,1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1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50여 년간 한결같은 아름다움을 전해 온 20세기 어린이 그림책의 고전, 어느 날 아침에 어린 여자아이 샐에게 일어난 사건을 따라가면서 가족과 이웃과 함께 그 섬에서 하루를 보낸 듯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그림책. 평화로운 일상 속에서 삶은 계속 된다는 가르침을 주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책이다. 』
-
어느 날 아침, 샐이 이를 닦는데 이가 막 흔들렸어요. 세상에! 이가 빠지려나 봐요! 이가 빠지면 더 이상 아이가 아니라 다 컸다는 뜻이에요.
게다가 남몰래 소원을 빌 수도 있지요. 벌써 다 컸다니까 기분이 이상해요.
하지만 샐은 이가 흔들린다고 자랑하다가 그만 이를 잃어버리고 말았어요.
아직 소원을 빌지도 못했는데……. 다 컸으니까 울지도 못하고,
어떻게 해야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요?
-
-
칼데콧 상을 두 번이나 받은 첫 번째 화가, 2백만 부 이상 팔린 [아기 오리들한테 길을 비켜주세요]의 작가 로버트 맥클로스키가 메인 주의 한 섬에서 생활하면서 직접 겪은 일들을 그린 정감 넘치는 그림책.
-
아빠랑 항구에 가기로 한 날, 샐은 처음으로 이가 빠진다. 엄마는 샐에게 다 컸다는 증거라고 하면서 빠진 이를 베개 밑에 넣어두고 비밀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말해 준다.
샐은 바닷가에 나가 물수리, 되강오리, 바다표범한테 이가 빠졌다고 자랑하고, 아빠와 함께 조개를 캐다가 그만 진흙 속에 이를 잃어버리고 만다.
울상이 된 샐을 아빠는 따뜻하게 위로해 주고, 샐은 베개 밑에 빠진 이를 놓아둘 기회는 앞으로도 많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된다.
샐은 잃어버린 이빨을 대신할 좋은 방법을 찾아내어 소원을 빌고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먹게 된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더 달라고 조르는 동생을 점잖게 타이르며 의젓하게 언니 노릇을 한다.
-
벌써 이가 빠졌거나 아직 경험이 없는 아이들에게 ‘잃어버린 이를 기념하는’ 특별하면서도 생생한 기쁨을 주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이 다섯 살이나 여섯 살이 되었을 때 이가 빠지는 경험은 커다란 사건이다. 아이들은 샐의 경험을 통해 무엇인가를 잃어도 새로운 희망이 있으며 삶은 계속 된다는 사실을 편안하게 배울 수 있다.
[어느 날 아침]은 아빠와 딸, 언니와 동생의 이야기를 멋지게 풀어나간 가족 이야기 그림책이다.
아빠와 함께 조개를 줍고, 생필품을 사러 항구에 가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기가 동생보다 컸다는 자각을 하고 어린 동생을 보살피는 모습에 일상의 풍경과 가족간의 따뜻한 정이 그대로 녹아있다. 작가가 자기가 경험한 실제 자기 가족 이야기를 그렸기 때문에 이야기는 더 사랑스럽게 다가온다.
엄마와 아빠, 아이들이 함께 책을 읽으며 서로 엮어지는 따뜻한 느낌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
흑백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동시에 매우 섬세하다. 벅스 항, 콘던 아저씨의 자동차 정비소 등 60년대와 70년대의 메인 주의 아름다움을 잘 포착하고 진실하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는 그림은 매혹적으로 샐의 경험을 함께 나누게 하고 있다. 동시에 어느 도시의 아이들이라도 감정 이입을 하며 자신의 경험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1953년 칼데콧 영예상을 받은 작품으로, 그림이 평론가와 독자들의 대단한 호응을 받았지만 그림을 그리는 것과 똑같이 공들여 성실하게 글을 쓰는 것으로 유명한 맥클로스키답게 내용으로도 많은 찬사를 받았다.

목차

저자소개

- 지은이 사토 사토루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로버트 맥클로스키(1914~2003)는 미국의 어린이 책 작가로 오래도록 사랑받는 훌륭한 작품들을 많이 발표했다. 오하이오 주 해밀턴에서 태어나 음악과 발명에 관심이 많은 학창 시절을 보낸 후 보스턴과 뉴욕의 예술 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처음으로 고향을 배경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에 이어 로 칼데콧 상을 받았다. 제2차세계대전 후 메인 주에 정착하고 그곳의 일상생활을 배경으로 한 등을 발표하고 다시 칼데콧 상을 받아 최초로 칼데콧 상을 두 번 받은 작가가 되었다. 섬세하면서도 생동감으로 가득 찬 흑백 그림을 즐겨 그렸으며, 보스턴에 있는 아기 오리들 조각상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도서소개

칼데콧 상을 두번이나 받은 첫 번째 화가, 작가 로버트 맥클로스키가 메인 주의 한 섬에서 생활하면서 직접 겪은 일들을 그린 그림책. 벌써 이가 빠졌거나 아직 경험이 없는 아이들에게 '잃어버린 이를 기념하는 특별하면서도 생생한 이 책은 아빠와 함께 조개를 줍고, 생필품을 사러 항구에 가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기가 동생보다 컸다고 자각하는 등 일상의 풍경과 가족간의 정이 담겨있는 가족 이야기 그림책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