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그들의 눈빛 속엔 비밀이 있다

그들의 눈빛 속엔 비밀이 있다

  • 에두아르도 사체리
  • |
  • 홍시커뮤니케이션
  • |
  • 2015-10-08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91186198117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송별회
1 2
영화관
3 4 5 6 7 8 9 11
전화
핑곗거리와 출발
문서보관소
제본공
지면들
12 13 14 15 16
이름과 성
17 18 19 20 21 22 23
금욕
24 25
커피
26 27 28 29 30
커피 한 잔 더
의구심
31 32 33 34 35 36 37 38 39
새로운 의혹들
40 41 42 43 44 45
반납

저자의 말

도서소개

『그들의 눈빛 속엔 비밀이 있다』는 우리에겐 여전히 이국적이며 낯선 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번화가와 오래된 골목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도시를 즐길 여유란 없다. 결혼한 지 1년밖에 안 된 여자가 강간 후 살해당한 사건이 생겼고 이 소설의 주인공 벤하민 차파로는 그 사실을 그녀의 남편에게 알리러 가야 하니까. 세계 30여 개국에 출간된 이 소설은 그간 많은 호평을 받았는데 자주 언급되는 이 소설의 특징으로 복합적인 구조가 손꼽힌다.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엇갈린 운명의 드라마가 이 이야기를 움직여 간다. 하지만 주인공의 내면적인 고뇌를 유머 있게 그려 내는 문장, 아르헨티나의 어두운 역사인 ‘더러운 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한 긴장감은 이 이야기에 빨려들 수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가 된다.
두 번 영화가 된 극적인 반전!

2010년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원작소설
2015년 치웨텔 에지오포, 니콜 키드먼, 줄리아 로버츠 주연 「Secret in Their Eyes」 원작소설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새로운 바람 에두아르도 사체리의 국내 첫 장편소설 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열기가 깃든 『그들의 눈빛 속엔 비밀이 있다』 세계 30여 개국 출간

“늙고 두 번이나 이혼을 한 데다 은퇴까지 한 마당에 경솔하게 작가라니!”
40년을 다닌 직장은 부에노스아이레스 형사법원 예심재판부,
법원에선 돌멩이조차 그를 모르는 이 없는 예순 살 ‘공룡’ 벤하민 차파로.
그는 이제 법원 사무장 일을 그만두고 작가가 되기로 한다.
스물 여덟 살 그의 삶을 뒤흔든 살인사건과 30년 동안의 마음속 열병을 끝장내기 위해!

벤하민 미겔 차파로는 우뚝 발걸음을 멈추고 가지 않기로 한다. 15분 뒤면 그의 송별회가 열릴 엘 칸딜 레스토랑에는 이미 많은 이들이 모여 ‘공룡’의 은퇴식을 기다리고 있는데도.

40년간 출퇴근하느라 오간 좁다랗고 시끄럽고 우중충한 그 길 위에서 발걸음을 돌린 은퇴식의 주인공은 30년간 사랑해 왔던, 마음속에만 그 사랑을 간직해야 했던 이레네 판사를 만나러 가서 이렇게 말한다. “타자기.” 여자 앞에서 (자신의 뜻과 다르게) 거칠고 동물적인 말밖에 튀어나오지 않는 이 남자가 과연 소설을 쓰기로 결심한 그 사람이 맞나? 하지만 책을 쓰겠다는 오래된 계획은 그 한마디로부터 실행에 옮겨지고, 그때까지만 해도 자신의 계획이 11개월 동안의 타자기와의 사투가 될 줄은 몰랐다.
시간이 남아도 너무 남아서, 반쯤은 사랑하는 이레네를 만날 구실로, 사실은 “자신이 도대체 누구인지 알고 싶어서” 소설 쓰기에 돌입한 초보 작가 차파로. 그의 소설은 30년 전 자신이 담당한 살인사건 이야기다. 직접 경험한 일이기 때문에 초보 작가가 뭔가를 지어내느라 애쓰는 고생을 덜어 줄 것이다. 그 이야기에는 아내를 잃은 남편, 첫사랑에 집착하다 남의 아내의 목숨을 앗아간 사내, 유능하기 때문에 고독한 형사, 영감이 번뜩이는 부하 직원이자 못 말리는 술꾼 친구가 등장한다. 기소에 필요한 증거물들을 노련히 다루어 온 법원의 베테랑답게 차파로는 그가 일해 온 방식대로 더하거나 뺄 것 없는 이야기를 완성해 나간다.
차파로의 소설은 몇 번이나 끝날 것처럼 보이지만 몇 차례 반전을 거듭하며 계속된다. 마침내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이야기는 새롭게 시작된다. 그러면서 차파로는 자문한다. ‘지금 쓰고 있는 이야기는 누구의 것인가?’ 끔찍한 살인사건 이야기를 재구성하며 처음엔 남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소설이 점차 자신의 인생에 대해 새롭게 깨닫는 계기가 될 줄이야.

뛰어난 문장, 거듭되는 놀라움, 결국엔 사랑!
소설 속의 소설-- 60세 차파로가 새로 쓰는 젊은 날의 잊을 수 없는 기억들……

『그들의 눈빛 속엔 비밀이 있다』는 우리에겐 여전히 이국적이며 낯선 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번화가와 오래된 골목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도시를 즐길 여유란 없다. 결혼한 지 1년밖에 안 된 여자가 강간 후 살해당한 사건이 생겼고 이 소설의 주인공 벤하민 차파로는 그 사실을 그녀의 남편에게 알리러 가야 하니까.
세계 30여 개국에 출간된 이 소설은 그간 많은 호평을 받았는데 자주 언급되는 이 소설의 특징으로 복합적인 구조가 손꼽힌다.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엇갈린 운명의 드라마가 이 이야기를 움직여 간다. 하지만 주인공의 내면적인 고뇌를 유머 있게 그려 내는 문장, 아르헨티나의 어두운 역사인 ‘더러운 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한 긴장감은 이 이야기에 빨려들 수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가 된다.
“두 번째 페이지에서 나는 뛰어난 산문가에게 사로잡혔는데, 곧 이어 교살당한 젊고 아름다운 여자의 죽은 몸이 나를 살인 미스터리 속으로 안내했다. 그 다음엔 절망적인 사랑 이야기가 행간에서 읽혀졌다. 뿐만 아니라 1970년대 피비린내 나는 아르헨티나 정치 현실까지 무대에 오른다.” ? 아마존 독자 서평
대부분의 독자들이 영화로 이 작품을 먼저 접했다. 독자들은 결말을 확인하려고 이 소설을 끝까지 손에서 놓지 않은 것이 아니다. 1967년 생 아르헨티나 소설가 에두아르도 사체리는 매 페이지마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를 솜씨 있게 드러내며 이야기를 풀어 간다. “복합적이고 매혹적인 소설”(퍼블리셔스 위클리)인 『그들의 눈빛 속엔 비밀이 있다』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로 리메이크되며 더욱 많은 나라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2009년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2015년 11월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
세계 30개국 출간! 두 번 영화가 된 원작소설!

『그들의 눈빛 속엔 비밀이 있다』는 영화 「엘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