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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가 진짜진짜(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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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가 진짜진짜(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13)

  • 필 게이츠
  • |
  • 김영사
  • |
  • 1999-10-10 출간
  • |
  • 132페이지
  • |
  • 140 X 215 mm
  • |
  • ISBN 978893490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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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짜증나는 생물 시간! 본 적도 없는 괴상한 생물은 도대체 왜 그렇게 많은지! 그 수많은 지겨운 이름들! 아주 간단한 것을 설명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만들어 낸 복잡하고 괴상한 용어들을 외우려면 턱이 빠질 지경이다.
그렇지만 생물 시간이 즐거워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골치아픈 과학적 사실만 이야기하지 말고 몽땅 이야기로 바꿔 버리는 것!

"자, 오늘은 엽록체의 화학 반응에 대해 알아보겠어요."하고 수업을 시작하면? 반 전체가 끝없는 잠 속에 빠져들 뿐이지 뭐. 대신에 이렇게 시작하면 어떨까? "옛날 옛적에 말이야......"

여러분 중에서 유명한 생물학자가 탄생하는 것은 시간 문제! 이야기를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반 아이들 모두가 한 마 한 마디를 놓치지 않으려고 귀를 쫑긋 세울걸?

생물 선생님이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생명은 곧 이야기라는 것이다. 지금부터 35억 년 전에 최초의 생명체가 바닷속을 기어다녔다. 그 후 지구의 생물들은 혹독한 시련을 거쳐 왔다. 때로는 끔찍한 사고로 깡그리 사라지기도 했고, 때로는 믿어지지 않는 실험을 겪기도 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괴상한 생명체 중의 하나가 바로 할루시게니아이다(본문 1401쪽 참고).

지구상에서 생물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진화(進化)라고 한다. 그 이야기는 35억 년 동안 계속되어 왔고,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른다. 진화 이야기는 할리우드의 영화감독도 상상할 수 없는 초대형 스펙터클 어드벤처 무비이다. 재앙과 공포와 놀라움이 있는가 하면, 악당과 영웅도 있고, 심지어는 중간중간에 해피엔딩까지 있다. 진화는 실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놀라운 이야기이다. 그 모든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으니, 이것을 읽고 나면 생물 시간이 전과 다르게 보일 것이다.

목차

001. 책머리에
002. 한눈으로 보는 지구상의 생명의 역사
003. 위험한 발견
004. 공포의 살인 모기
005. 종이란 무엇인가?
006. 신기한 화석 이야기
007. 공룡 최후의 날
008. 발 달린 물고기
009. 새로 나타난 아이들
010. 또 어떤 동물들이 있을까?
011. 이야기를 끝내며

도서소개

사람은 어디에서 왔고 지구상에 이렇게 다양한 생물들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났을까. 생명의 긍극적 기원은 무엇일까 ? 진화의 역사를 재미있는 만화를 곁들여 설명한 책. 한눈으로 보는 지구상의 생명의 역사,공포의살인모기,새로 나타난 아이들 등 9개 장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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