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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자의 사고법

공학자의 사고법

  • 혼마 히데오
  • |
  • 다산사이언스
  • |
  • 2016-09-01 출간
  • |
  • 248페이지
  • |
  • 111 X 171 X 13 mm /193g
  • |
  • ISBN 9791130612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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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다산사이언스와 한국공학한림원이 야심차게 기획한
국내 최초의 본격 ‘교양 공학 총서’, NAEK 세만공 총서 제2권!
공학계의 거장, 혼마 히데오 교수의 공학적 발상과 사고법 특강!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도금의 공업화로 전자공학 인쇄회로 기판 산업을 혁신한 공학계의 거장, 혼마 히데오 박사의 연구와 발견, 중소기업, 소통, 인생과 세상 이야기이다.

공학적 발상으로 보는 관점과 사고방식

저자의 경험에 따르면, 사람들은 보통 공학자를 일컬어 ‘상식이 없고 전공밖에 모르는 바보’라고들 한다. 공학자들은 면밀히 실험하고 그 결과에 고찰을 더해 논문을 완성하는데 전문 영역에 특화하여 깊이 추구하고, 또한 대체로 말솜씨가 없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이런 말을 듣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인 혼마 교수는 요즘 같은 시대에는 더욱 공학적 사고로 세상을 바라보라고 말한다. 공학적 사고로 사회와 경제를 바라보면 혼돈스럽기는 해도 적확한 예측과 해결책이 보이는 경우가 많고, 이제는 정치 경제나 사회 정세에 대해 공학적인 사고와 발상으로 언급하는 사람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파레토의 법칙(2:8의 법칙)과 하인리히 법칙(1:29:300의 법칙)을 항상 기억하라 !

사물이나 현상을 조금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의외의 발견을 하게 된다. 저자인 공학 박사 혼마 히데오 교수는 공학 인생 50년을 통해 배운 공학자의 사고방식으로 사회 현상과 경제 동향을 바라보고 이 시대의 문제들에 대해 명쾌하게 해답을 제시한다. 혼돈스러운 사회 현상과 경제 동향들도 공학적 사고를 통해서 보면 예측이나 해결책이 또렷하게 보일 때가 많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제조업이나 청색 LED 등의 공학적인 것에서부터 국가 정책, 주식 거래와 학생 지도에 이르기까지 공학적 사고방식을 척척 대입해 나간다.

저자는 파레토의 법칙(2:8의 법칙)과 하인리히 법칙(1:29:300)을 제조업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 경제 문제에도 적용한다. 파레토의 법칙은 핵심을 짚으면 문제가 쉽게 해결된다는 것이다. 단지 기본과 핵심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만 낭비하는 것이다. 하인리히 법칙은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수없이 일어났던 큰일날 뻔한 사고들을 그 단계에서 즉각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큰일날 뻔한 단계에서 그저 쉬쉬하고 은폐하려고만 하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대형 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오류 사례를 공유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똑같은 실패는 반복되지 않는다. 이렇듯 제조업뿐만 아니라 사회에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공학자 특유의 독특하고도 예리한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본다.

이상에서 실용으로 발상을 바꾸어라 !

대학은 커다란 변혁기를 맞이했다. 개구리는 뜨거운 물에 넣으면 깜짝 놀라서 튀어 나오지만, 미지근한 물에 넣고 서서히 온도를 높여 가면 그대로 죽고 만다. 우리 대학은 아직 미지근한 물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개구리와 같은 운명을 겪게 될 것이 분명하다.
대학의 기초 연구는 반드시 응용 연구를 통해 실용화의 길을 걸어야 한다. 미래 산업계의 열쇠는 산학 협동이다. 저자가 몸담고 있던 간토가쿠인 대학은 1960년대 가장 먼저 산학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캠퍼스 내에 공장을 보유한 대학교였다. 이곳에서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도금 기술이 탄생했고 순식간에 일본 내에 보급이 되었다.

하이테크 기술이 없으면 로우테크! 일본에서는 지금 다시 산학 협동이 키워드로 올라오고 있다. 기업이 신규 기술의 핵을 만들어 내기 어렵다면 대학과 협동하여 하이테크 기술을 만들어야 한다. 대학 또한 이제 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는 이 책의 여러 지면을 통해 간토가쿠인 대학이 시행해 왔던 산학 협동의 사례와 역사를 소개하면서 미래 산학 협동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 그려내고 있다. 저자는 현재 대학 내에 표면 공학 연구소를 세워 새로운 산학 협동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 연구소가 산업계와 대학의 산학 협동에 있어서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저자는 현재도 현장에서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무조건 실행에 옮겨라. 그리고 풍부한 감성을 지녀라!

저자가 공학도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에게 꼭 당부하는 삶의 원칙, 연구의 원칙이다. 이론이나 지식은 단순히 축적하기만 해서는 어떤 결과물도 생겨나지 않는다. 필요할 때 머릿속에서 지식을 끄집어내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지식이 살아있는 지식이다. 전문 지식을 살리는 데는 경험이 최고다. 행동하고 생각할 기회를 늘려 경험을 쌓아야 한다. 어떤 일이든 우선 실행에 옮겨야 한다. 당연히 기초적인 소양은 지니고 있어야 한다. 특히 연구에서 아이디어를 최대한 살리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가 번쩍 떠오를 때 일단 실행해 보는 것이다. 자유로운 실험에 도전해야 새로운 발견이 가능해진다. 실행 다음으로는 풍부한 감성과 강한 의욕이 필요하다. 이 두 가지는 결실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위대한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처럼 장난치기를 좋아하며 호기심이 왕성한데다 풍부한 감성을 지녀야 사소한 것에서도 위대한 발견을 할 수 있게 된다.

목차

머리말
한국의 독자들에게
추천의 글

제1장 공학적 발상으로 보는 ‘관점과 사고방식’
제1장의 시점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아무것도 생기지 않는다
일본의 제조업 / 파레토의 법칙(2:8의 법칙) / 하인리히 법칙(1:29:300의 법칙) / 풍부한 감성과 의욕을 지녀라! /
조합 기술과 조정 기술

제2장 이상을 바탕으로 한 실용적 발상
제2장의 시점 돈을 의식하지 않는 순수한 팀워크에 성숙한 미래가 있다
연구는 오로지 발견과 추구의 미학이다 / 나의 스승, 나카무라 미노루 교수가 개발한 플라스틱 도금 /
속전속결의 행동력은 의외로 결과가 좋다 / 미래 산업계의 열쇠는 산학 협동! /
제조업이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장인 정신’ / 산학 협동의 성립 / 우여곡절을 거쳐 탄생한 산학 협동 체제 /
산학 협동의 미래를 어떻게 해 나갈까?

제3장 경제 동향을 공학적 발상으로 내다보다
제3장의 시점 기술자가 기술자답게 활약할 수 있는 기반
미래의 제조업 / 국제 경쟁력의 저하 / 일본형 시스템의 전환기인가? / 일본의 벤처 기업 / 재산 관리에 관해서 /
기업의 변혁 / 트렌드를 읽어 리스크를 회피하라! / 제조업의 체질은 변화할까?

제4장 현장 발상에 따른 ‘일본의 산학 협동’
제4장의 시점 앞으로의 대학 연구에 기대를 걸고
산학 연계를 향하여 / 기술 지도 경험 / 의존 체질에서의 탈피 / 표면 공학 연구소 발족 /
산학 협동 프로젝트의 추진

제5장 발상력 있는 학생을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
제5장의 시점 자발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그리고 끈기 있게
방임주의가 발상의 싹이 되다 / 끈기 있는 연구 태도를 인정 받다 / 필요한 기능은 열정과 호기심 /
좋은 연구는 아이들링부터 / 탄탄한 팀워크야말로 발상을 낳는 환경 / 인지형이 아닌 이해형 인간을! /
어학 능력을 더욱 활용하면 윈윈 관계도!

제6장 추구해야 할 기술의 방향성을 가리키다
제6장의 시점 연구자에게 요구되는 자세
우연의 발견 / 나카무라 소송에 관련하여 / 원자력 발전소 사고 / 환경의 변화를 돌아보며

제7장 대학 연구실에서 깊이 생각해 본 이야기들
제7장의 시점 고도 정보 사회에서 요구되는 ‘주체적으로 일하기’
이전보다 못한 취업 활동 / 최근 학생의 기질 / 데이터 조작 및 날조의 근원지 /
즉시 업무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의 확보 / 대학을 이끌어 가는 리더에 관해서 생각하다 / 고용 문제

저자소개

저자 혼마 히데오는 세계 최초 플라스틱 도금 공업화에 성공, 전자 공학 실장 기술 비약 발전에 공헌!
1942년에 도야마 현에서 태어나 1968년에 간토가쿠인 대학 공학 연구과 공업 화학 전공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조수와 전임 강사를 거쳐 1982년에 오사카 부립 대학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간토가쿠인 대학 공학부 교수에 취임했다. 표면 처리 분야, 특히 ‘도금’을 정력적으로 연구해 플라스틱에 도금하는 방법을 전 세계 최초로 공업화함으로써 전자 공학 실장 기술의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또 산학 협동 연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이룬 업적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내외 주요 관련 학회의 학회상과 논문상을 수상했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표면 기술 협회 논문상, 협회상, 전자 공학 실장 학회 특별상, 국제 표면 처리 사이먼 워닉 상, 미국 전기 화학 연구상, 산관학 협력 특별상, 가나가와 현 문화상 등이 있다. 1995년부터 간토가쿠인 대학 공학 연구과 박사 후기 과정 지도 교수로 있으며, 2002년부터는 간토가쿠인 대학 표면 공학 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2007년에 간토가쿠인 대학 특약 교수가 되었고, 2010년에는 신설된 재료·표면 공학 연구 센터(2012년 4월부터 연구소로 승격) 소장에 취임했다. 또 주된 사회 활동으로 경제산업성 관할 공해 위원, 서포팅 인더스트리 위원장, 임시 심의 위원, 특허청 고밀도 배선판 조사 위원장, 가나가와 현 기술 고문, 환경 조화형 연구 고문, 기술 심의 위원, 관련 학회의 편집 위원, 서무 이사, 부회장, 회장, 해외 관련 학회 리서치 보드 멤버, 문부과학성과 경제산업성 관할 화학 관련 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저서
『 젊은 공학도에게 전하는 50가지 이야기(?育?究と産?連携の軌跡―次世代に?えたい50の提言』(관동학원대학 출판회)
『현대 전자 재료(現代電子材料)』(공저, 고단샤 사이언티픽)
『신 도금 기술 입문(入門新めっき技術)』(공저, 공업 조사회)
『신 도금 기술(新めっき技術)』(공저, 간토가쿠인 대학 출판회)

도서소개

『공학자의 사고법』에는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도금의 공업화로 전자공학 인쇄회로 기판 산업을 혁신한 공학계의 거장, 혼마 히데오 박사의 연구와 발견, 중소기업, 소통, 인생과 세상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파레토의 법칙(2:8의 법칙)과 하인리히 법칙(1:29:300)을 제조업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 경제 문제에도 적용한다. 파레토의 법칙은 핵심을 짚으면 문제가 쉽게 해결된다는 것이다. 단지 기본과 핵심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만 낭비하는 것이다. 하인리히 법칙은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수없이 일어났던 큰일날 뻔한 사고들을 그 단계에서 즉각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큰일날 뻔한 단계에서 그저 쉬쉬하고 은폐하려고만 하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대형 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오류 사례를 공유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똑같은 실패는 반복되지 않는다. 이렇듯 제조업뿐만 아니라 사회에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공학자 특유의 독특하고도 예리한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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