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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선언 (세계를 뒤흔든)

공산당 선언 (세계를 뒤흔든)

  • 데이비드 보일
  • |
  • 그린비(그린비라이프)
  • |
  • 2005-02-28 출간
  • |
  • 182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76829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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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선언(manifesto). ‘분명하게 말하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에서 유래된 이 말은 잘못된 현실에 맞서는 가장 대중적이고도 직접적인 주장을 뜻하기도 한다. 따라서 모든 선언은 늘 당대의 문제점이나 모순을 비판하며, 그것이 극복된 새로운 시대의 밑그림을 그려보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끊임없이 선언을 새로 읽어야 하지 않을까? 선언이 언급한 당대의 문제점이나 모순이 과연 해결됐는지, 선언이 그려놓은 밑그림은 과연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가장 잘 살펴볼 수 있는 시기는 선언이 오랜 세월의 시험을 견뎌낸 오늘날일 테니?
그린비의 ‘세계를 뒤흔든 선언’ 시리즈(이하 선언 시리즈)는 바로 이와 같은 목적에서 기획됐다. 부르주아적 민주주의를 대체할 새로운 정치의 가능성을 알린 [공산당 선언](1848), 역사상 최초의 공화제 정부를 등장시킨 [독립 선언서](1776), 무능하고 부패한 권력에 대한 불복종이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임을 선포한 [시민 불복종](1848), 세계 최초의 녹색 선언인 [침묵의 봄](1962) 정치, 역사, 사회, 환경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이 네 편의 선언을 “지금, 여기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봄으로써 각 분야에서 맞닥뜨린 오늘날의 문제와 모순을 되돌아보고, 이를 극복해갈 방법의 시사점을 얻어보려는 것이 곧 선언 시리즈인 것이다.
특히 선언 시리즈는 각 선언의 등장배경과 지은이, 선언의 내용 등을 살펴봄으로써 선언 자체에 대한 인문적 교양을 충실하게 전달해줄 뿐만 아니라 각 선언이 당대에 미친 영향, 후대에 남긴 유산, 오늘날의 여파까지 살펴봄으로써 선언 자체의 역사이자 선언을 중심으로 살펴본 새로운 혁명사, 세계사, 비폭력 저항사, 환경운동사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선언 시리즈를 통해 ‘다가갈 시대’의 모습을 새롭게 그려보자.

▶ 간결하면서도 충실하고, 경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서술
선언 시리즈는 전·현직 언론인과 출판인이 저널리스트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경쾌한 문체로 집필한 시리즈로서 6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의 교육전문 출판사 Barron’s, Inc.의 편집 노하우와 책임기획자 닐 턴벌(영국 노팅엄트렌드대학 사회이론)의 감수에 힘입어 일관된 체계 아래 깊이 있는 정보까지 충실히 제공해 준다. 한편 고병권(연구공간 수유+너머), 안효상(서울대 서양사학과 박사과정 수료), 홍세화(한겨레신문 기획위원), 김재희([지구의 딸 지구시인, 레이첼 카슨] 지은이), 박용남([꿈의 도시 꾸리찌바] 지은이) 등의 한국어판 해제는 선언 시리즈의 각 선언이 “오늘날, 우리에게 갖는 의미”를 설명해줌으로써 국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와줄 것이다.

▶ 본문의 이해를 돕는 약 80여 장의 풍부한 도판과 사진
선언 시리즈는 세계 최대의 사진에이전시 Corbis, Hulton Getty Picture Collection 등에서 엄선한 각종 도판과 사진을 각권마다 약 80여 장씩 수록했다. 당대의 시대상과 여러 등장인물을 소개해 주는 이 도판과 사진은 그동안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시각자료로서, 독자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높여줄 것이다.

▶ 새로운 세대의 젊은 독자들을 위한 새로운 원문 번역
선언 시리즈가 다루고 있는 네 권의 선언들은 이미 국내에 여러 판본으로 소개되어 있다. 그렇지만 선언 시리즈는 본문에 수록된 원문(각권의 푸른색 바탕 면이 선언의 원문 부분이다)을 새로운 세대의 젊은 독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평이한 문체로 모두 다시 국역했다. 그리고 각 권의 옮긴이들이 기존의 국역본과 원문을 모두 꼼꼼히 대조해 그동안 누락되어 있었던 부분을 복구하고 가급적 오역을 줄이려고 노력했다.

목차

책머리에

등장배경과 지은이
노동계급의 등장 | 경찰국가, 망명문화, 초기 공산주의자들 | 어울리지 않는 짝: 맑스와 엥겔스 | 교리문답에서 선언으로 | 새로운 역사, 새로운 정치

'공산당 선언' 원문

당대에 미친 영향
1848년: 혁명의 해 | 공산주의자동맹의 해체 | 인터내셔널과 파리코뮌 | 맑스주의의 등장

'공산당 선언'의 유산
레닌과 러시아혁명 | 혁명의 쇠퇴 | 중국과 문화대혁명 | 1968년과 1989년의 사건들

여파
현실에서 이론으로 | 중간결산 | 새로운 영향력

해제_오늘날의 '공산당 선언'(고병권)

부록
공산당 선언에대해 더 알고 싶다면 | 찾아보기

도서소개

세계를 뒤흔든 선언 시리즈 제1권. 부르주아적 민주주의를 대체할 새로운 정치의 가능성을 알린 <공산당 선언>을 새로운 시각에서 살펴본다. 선언의 등장배경과 지은이, 선언의 내용, 선언이 미친 영향, 후대에 남긴 유산, 오늘날의 여파까지 상세하게 분석하고 있다. 본문의 이해를 돕는 80여 장의 풍부한 도판과 사진을 함께 수록하였다.

<공산당 선언>은 맑스와 엥겔스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지만 읽는 사람들의 정치적 신념에 따라 잘못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이 책은 선언의 수많은 의제가 지난 150여 년 동안 어떻게 실현되고 어떻게 왜곡되고 어떻게 좌절되었는지 시기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또한 각 나라에서 선언의 정신이 어떻게 변해갔는지 살펴본다.

『세계를 뒤흔든 공산당 선언』를 소개하는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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