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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비밀

도서관의 비밀

  • 통지아
  • |
  • 그린북
  • |
  • 2009-05-15 출간
  • |
  • 32페이지
  • |
  • 214 X 288 mm
  • |
  • ISBN 978895588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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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며칠 전부터 도서관이 엉망진창이에요. 누군가 도서관을 다녀간 것 같아요. 도서관을 다녀간 도둑을 잡으러 함께 들어가 볼까요?”

01_도서관에 도둑이 들었어요!
《도서관의 비밀》은 ‘어느 날, 도서관에 도둑이 들었다면?’이라는 기발한 상상에서 출발한 그림책입니다. 시작부터 보는 이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는 이 책은 도서관을 찾은 도둑이 누구인지 쫓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도둑을 쫓는 화자의 입장에서, 도둑을 쫓습니다. 그렇게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도서관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깁니다.
도서관은 정말 특별하고 마법 같은 곳입니다. 그런 도서관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사건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특히 도서관을 어지럽힌 도둑을 만나는 순간, 책 읽기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02_진실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도 있어요!
《도서관의 비밀》은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었던 것을 가볍게 뒤집어버리는 반전의 묘미가 있는 그림책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도둑이라고 믿고 추적한 모든 것이 뒤집어집니다. 아이들은 다시 한 번 첫 장부터 차근차근 읽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아이 스스로 그림을 두 번 보게 만드는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도서관의 비밀》은 책 표지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보는 이에 따라서 빨간 원피스의 소녀는 책을 들고 나오는 것일 수도, 들어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처음 읽을 때는 문장 속의 ‘나’가 빨간 원피스의 소녀로 읽힙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문장 속의 ‘나’는 ‘초록빛 도서관지기’입니다. 이처럼 마지막 반전의 묘미는 작가의 재치가 번뜩이는 부분입니다.

03_군더더기 없는 글과 그림이 돋보여요!
《도서관의 비밀》은 다른 그림책과는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것은 아이들이 도서관의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위아래로 공간을 보여주듯이 그린 그림 덕분입니다. 여기에 군더더기 없는 글이 조화를 이루어 아이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당깁니다.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은 도서관과 책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됩니다. 또 평소 쉽게 지나칠 수 있었던 책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됩니다. 요즘처럼 책 읽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점에, 《도서관의 비밀》은 진정한 책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뜻 깊은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04_외로운 책들과 놀아 주세요!
빨간 원피스의 소녀는 <재미있는 이야기>의 다음 책을 찾기 위해 도서관에 몰래 들어옵니다. 하지만 ‘초록빛 도서관지기‘에게 붙잡히고 맙니다. 소녀는 엉엉 울며 도서관지기에게 도서관에 숨어 들어온 사연을 말합니다. 그 말을 들은 도서관지기는 오히려 소녀가 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드디어 소녀는 ‘버려진 책’들 사이에서 원하던 책을 발견합니다. 그런데, 도서관의 책들은 왜 버려졌을까요?

“사람들이 책을 너무 안 읽으니까 전부 버려진 거지.”
초록빛 도서관지기의 끔찍한(?) 대답입니다.
《도서관의 비밀》은 갈수록 책이 따돌림 받는 오늘의 현실을 꼬집고 있습니다. 나아가 책 속엔 놀라운 비밀이 숨어 있고, 도서관은 그 비밀들이 가득한 보물창고라 말하고 있습니다. 참말일까요, 거짓말일까요? 《도서관의 비밀》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진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 줄거리
어느 날, 누가 도서관을 다녀간 듯한 흔적이 남았어요. 도서관 이곳저곳을 살폈지만 범인은 보이질 않았어요. 요즘 도서관은 엉망이에요. 책이 없어지기도 하고, 여기저기 아무렇게나 펼쳐져 있기도 해요. 그중 빨간색 표지의 책들은 치워도 치워도 흩어져 있어요.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기 마련이지요. 드디어 범인이 밝혀졌는데…. 과연 도서관을 엉망진창으로 만든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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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글, 그림 통지아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을 쓰고 그리고 있습니다. 첫 그림책《꽃처럼 달콤해요》로 목동피리상을,《오!어!》로 신의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옮김 박지민
동덕여자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중국의 대외경제무역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집으로 가는 길 1, 2》,《대륙의 찬란한 기억》,《풍경》등 어른 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행복한 의자나무》,《여우가 오리 알을 낳았어요》,《악어오리 구지구지》,《날아다니는 선》,《춤추는 색》,《꿈꾸는 공간》,《초록머리 사자》등 많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쓴 책으로는 여행 가이드북 《중국 서남부》가 있습니다.

도서소개

매일 밤 누군가 도서관을 돌아다녀요!

『도서관의 비밀』은 도서관 사서인 '나'와 어느 날 도서관에 등장한 '누군가'를 둘러싼 추리 그림책입니다. 어두운 색감의 그림이 미스터리한 도서관의 분위기와 조용함을 효과적으로 살려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합니다. 이야기에 집중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결말에 깜짝 놀라 그림책을 다시 한 번 들여다 보게 됩니다. 바로 그림책에 실린 그림에 커다란 단서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이야기는 도서관 사서인 '나'로부터 시작합니다. 도서관에서 일을 한 지 딱 사흘 째 되는 날, '나'는 도서관에 이상한 일이 생겼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상한 소리와 정체불명의 불빛과 그림자를 쫓으며 누구인지 밝혀내고자 계속해서 놓치고 맙니다.

그 정체불명의 침입자 때문에 도서관은 엉망입니다. 여기저기 책이 펼쳐져 있고, 먼지 쌓인 옛날 책까지 만졌기 때문이지요. 책 몇 권이 없어지기도 했습니다. 도서관을 정리하던 '나'는 범인이 빨간색의 책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빨간색 책으로 유인하는데….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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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비밀(아이 좋은 그림책 17)(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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