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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로 읽는 조선왕들의 속마음

야사로 읽는 조선왕들의 속마음

  • 이원준
  • |
  • 이가출판사
  • |
  • 2015-11-10 출간
  • |
  • 480페이지
  • |
  • ISBN 978897547100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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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새 왕조를 꿈꾸다 - 제1대. 태조 이성계
이성계의 꿈에 절을 한 무학대사 l 내가 정녕 왕이 된다는 말인가? l 신궁이라 불린 사나이 l 물 위에 버들잎을 띄운 여인 l 정도전과 정몽주 l 조선의 태조가 되다
2. 서둘러 왕위를 물려줘야 하는 이유 - 제2대. 정종 이방과
왕씨를 밟고 일어선 이씨 l 좌불안석에 오르다 l 허수아비 왕으로 살아남기 l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3. 형제의 난을 평정한 척살왕 - 제3대. 태종 이방원
붓 대신 칼을 쥐다 l 물러설 수 없는 이유 l 달디 단 형제의 피 l 태조 대 태종 l 태종의 기쁨과 고민
4. 왕조 기반 위에 유교정치를 새기다 - 제4대. 세종 이도
광패한 세자를 폐하라! l 고기반찬을 다오 l 칼 대신 붓과 책을 쥐고 l 바람 잘날 없도다
5. 짧은 치세가 피운 문인의 향기 - 제5대. 문종 이향
문향 그득한 효자였다 l 잘 생긴 남자의 슬픔 l 해괴한 술법에 동성애까지! l 내 아들의 미래
6. 무엇이 나를 죽였는가 - 제6대. 단종 이홍위
숙부, 나를 살려주시오! l 왕을 왕의 자리에 l 사육신의 피 l 피눈물이 흘러 봄꽃은 붉었더라 l 죽어서도 향하는 마음이여
7. 악몽에 시달리다 눈감다 - 제7대. 세조 이유
내 능력이 어때서? l 호랑이부터 죽여야 한다 l 피로 채운 술잔 l 덕이 없어 죽음에 이르렀는가
8. 보위에 오른 지 13개월 만에 급사 - 제8대. 예종 이황
아버지의 뜻을 받들고자 했지만 l 남이 장군을 죽이다 l 급사가 복상사? l 요절 요절 요절
9. 치마폭에서 어찌 살란 말인가 - 제9대. 성종 이혈
사람 대하는 방법 l 마녀사냥, 어우동 l 피를 부른 유언 l 백 년 동안 말하지 마라!
10. 나를 욕하는 자 누구인가 - 제10대. 연산군 이융
영명한 폭군의 탄생 l 누군들 그러고 싶었겠는가 l 피 묻은 명주적삼이 부른 사화 l 흥청거리며 더 놀아보자꾸나 l 왕이 아닌 군으로 죽다
11. 충신과 간신 사이에서 괴로웠던 세월 - 제11대. 중종 이역
공포를 보았다 l 새 왕을 세우기 위해 l 얻은 것과 잃은 것 l 떠나는 사람들, 남는 사람들
12. 효도를 다했건만 너무 짧아라 - 제12대. 인종 이호
성군을 기다리며 l 작은 나라 큰 군주 l 효가 죽음을 부르다 l 무엇을 먹고 죽었는가!
13. 누구를 위하여 왕을 울리나 - 제13대. 명종 이환
어머니가 만든 용상 l 벽서, 왜구, 임꺽정까지 l 아들을 잃고 어머니를 여의고 l 튼튼한 아들을 낳아야 한다
14. 극복 못 한 방계승통 콤플렉스 - 제14대. 선조 이연
난항의 정사가 시작되다 l 선조 주변의 여인들 l 낙이 없는 왕의 자리에서 l 난이 끝나도 고난의 연속
15. 서자와 폐군의 꼬리표를 어찌 ?까 - 제15대. 광해군 이혼
왕위의 그림자 l 형을 죽게 한 왕 l 김상궁 치마폭에 놀아나다 l 영창대군의 피, 인목대비의 눈물 l 어머니 발치에 묻어다오
16. 반정 위에 남긴 굴욕이여 - 제16대. 인조 이종
직접 반정하고 된 왕이건만 l 산 너머 산이로다 l 호란은 호란을 부르고 l 너는 내게 모욕감을 줬어! l 내 한을 풀어다오!
17. 북벌은 대박이었건만 - 제17대. 효종 이호
물리치자 오랑캐 l 꿈을 위한 발판을 만들어 l 북벌은 조선의 대박 l 아, 꿈을 두고 떠나누나!
18. 청나라에 벌금을 물다 - 제18대. 현종 이연
깊은 속내를 가진 군주 l 상복이 문제요 관이 문제로다 l 내가 부덕해서 l 어떤 색을 칠했는가
19. 미나리는 사철 장다리는 한철이거늘 - 제19대. 숙종 이순
무서운 ‘마마’ l 한명회도 못 하던 짓이거늘! l 마마와 당쟁 속에 피어난 꽃, 장희빈 l 떠나는 여인들 l 경로당에서 머물다 죽다
20. 정녕 게장과 생감을 먹고 죽었는가 - 제20대. 경종 이윤
불안한 자리 l 아들을 낳고 싶지만 l 세제를 폐하라! l 영조를 살린 경종 l 게장과 생감 그리고 차
21. 그럼 너희가 왕 해먹고 정치해라 - 제21대. 영조 이금
어머니의 다른 이름 무수리 l 이쯤 되면 막가자는 거지요? l 내 눈을 바라봐 l 탕평채를 나눠 먹으며 l 세자가 이상하다 l 종묘와 사직 위해 아들을 죽이다
22. 나보다 나은 자 있으면 나오라고 해 - 제22대. 정조 이산
즉위를 막으려는 자들 l 왕을 암살하라! l 홍국영의 몰락과 이런 신하들 l 모르는 게 아니라 못 하는 정약용 l 여기에서 끝인가!
23. 영·정조시대를 잇지 못해 미안하구나 - 제23대. 순조 이공
왕 뒤에 앉은 여인 l 순조가 냉면 먹는 동안 정순왕후 김씨는 l 홍경래는 죽지 않았다! l 그렇고 그런 세상 그대로 지내리
24. 거울을 보고 우는 어린 왕 - 제24대. 헌종 이환
첫 번째 수렴청정 l 역적과 거지의 나라 l 왕권강화를 위하여 l 낙선재까지 선물했건만
25. 사랑도 첫사랑 왕도 첫 경험 - 제25대. 철종 이변
원범뿐이로다! l 두 번째 수렴청정 l 첫사랑과 막걸리 l 백성도 신하도 등을 보이는데 l 실록의 마지막 장
26. 커피와 식혜 사이에서

도서소개

『야사로 읽는 조선왕들의 속마음』은 단순히 역대 왕들 관련 야사를 일화 위주로 엮은 단편모음집이 아니다. 제1대 태조부터 제27대 순종까지 기본적인 서사구조(정사) 위에 흥미로운 이야기(야사)를 녹여놓았다. 정사를 밟으며 야사를 따라가다 보면 조선의 심장과도 같은 왕들의 속마음과 만날 수 있다는 것. 파란곡절의 왕위를 이어온 그들은 정사로 가려진 시간에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했을까?
조선 역대 27명 왕은 실록 밖에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속사정 야사로 조선 왕들의 속마음을 읽다!

겉사정 정사가 놓친
속사정 야사로 조선 왕들의 속마음을 읽다!
역대 27명 왕은 실록 밖에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은폐되고 왜곡될 수 있는 정사(실록)에 맞서 같은 검은색 먹으로 탄생된 야사 속 조선 왕들의 자취를 따라간다. 정사가 담아내지 못한 그들의 속마음을 엿보고자 한다.
태조부터 순종까지 27명 왕의 행보에 맞게 야사가 자연스레 흡착되어 있다. 곳곳에 현재를 조명해볼 수 있는 풍자와 해학을 쉼표처럼 놓아두어 읽는 재미와 생각거리를 더했다.
독살되고, 쫓겨나고, 살해되고, 무시되고, 좌절하고, 잊혀지고…. 파란곡절의 왕위를 이어온 그들은 정사로 가려진 시간에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했을까?

《야사로 읽는 조선왕들의 속마음》은 단순히 역대 왕들 관련 야사를 일화 위주로 엮은 단편모음집이 아니다. 제1대 태조부터 제27대 순종까지 기본적인 서사구조(정사) 위에 흥미로운 이야기(야사)를 녹여놓았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이유에 대해 저자는 어차피 실한 한 마리가 손에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정사를 밟으며 야사를 따라가다 보면 조선의 심장과도 같은 왕들의 속마음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뉴스나 신문을 보면 머리로 헤아리게 되지만 떠도는 이야기를 들으면 가슴이 움직일 때가 있다. 그것이 야사의 맛이라는 것이다. 또 속사정을 담은 야사가 정사보다 흥미로운 것은 물론 삶의 지도까지 첨부되어 있음을 강조한다.
정사로 알았던 것이 야사고 야사로 가볍게 읽었던 이야기가 정사인 경우가 많다. 그 모호한 경계에 대해 출처를 밝히고 정사와 야사를 비교함으로써 상상의 폭을 넓히고 있다.
소맷자락에 쇠방망이를 숨긴 채 함흥에서 돌아온 태조, 살기 위해 동생 이방원의 눈치 보며 격구와 유흥으로 소일한 정종, 왕위찬탈로 조카 단종을 몰아내고 피부병과 악몽에 시달린 세조, 흥청거리며 놀다 유배지에서 병사한 연산군, 조선의 대표 악녀인 어머니에게 회초리까지 맞아야 했던 명종, 쫓아낸 광해군을 쉽게 죽이지 못하고 병자호란으로 굴욕과 치욕을 겪은 인조, 조선의 대박인 북벌을 끝내 이루지 못한 효종, 호환 마마보다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긴 장희빈의 남자 숙종, 무수리 출신 어머니로 열등감에 괴로웠던 영조, 신하들을 비웃을 만큼 자존감이 강했지만 독살설의 의혹을 남긴 정조, 가시방석 용상에서 첫사랑과 막걸리를 찾았던 철종, 커피를 잘못 마시고 망국의 슬픔을 안은 채 눈감은 순종 등 27명 왕의 속마음을 겉사정 정사에 가려진 속사정의 야사를 통해 만나는 기회다.
자유로운 붓끝이 그려낸 그들의 속내를 헤아려보는 시간이다.
야사를 읽으면 마음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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