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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다 더 귀한 것

금보다 더 귀한 것

  • 바실레아 슐링크
  • |
  • 국민북스
  • |
  • 2016-12-25 출간
  • |
  • 400페이지
  • |
  • 145 X 203 X 29 mm /618g
  • |
  • ISBN 979119574109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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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국민북스는 2016년 12월25일 금보다 더 귀한 것(More Precious than Gold)을 출간했다. 이 책은 독일 개신교영성공동체인 기독교마리아자매회 창립자 바실레아 슐링크(M. Basilea Schlink·1904?2001)가 쓴 365일 묵상집이다. 바실레아 슐링크는 1960년대 초 이집트 시내산을 방문, 산 위에 머무는 동안 성령의 감동을 받아 이 매일 묵상집을 썼다. 1968년 독일어 초판이, 1978년 영어 초판이 나왔다. 이후 일본어 등 각국 언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크리스천들의 사랑을 받았다.

《당신은 지금 기쁨과 충만함의 삶을 살고 있는가?》

이 책에는 매일 성경구절과 함께 바실레아 슐링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짧은 묵상이 들어 있다. 묵상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하나님의 규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흔히 하나님의 규율이라고 하면 우리를 우울하게 만드는 금지표시판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매 묵상 글을 통해 하나님의 계명은 금지표시판이 아니라 우리에게 생명과 기쁨으로 가는 길을 제시해 주는 긍정적인 이정표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끊임없이 주님의 계명은 우리에게 주어진 기쁨의 선물이며 이 계명을 지킬 때, 신자들은 하나님이 제시해 준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매일 순서에 따라 묵상을 해 나갈 때, 세상의 근심 걱정을 뛰어넘는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과 충만함이 임할 것이다. 바실레아 슐링크는 말한다. “하나님의 계명처럼 그토록 밝히 빛나는 약속의 별은 없습니다. 계명을 따라 행하는 사람은 최상의 영광이 이루어지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자. 그 분을 힘써 알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며 내 몸과 마음에 그 분이 거하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을 진실로 사랑한다면 주님의 계명을 지킬 것이다. 사랑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뜻을 행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여 새롭게 말하는 “네!” 한 마디, 주님께 헌신하는 각 행위는 우리를 주님의 마음에 더 가까이 이르도록 해 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어나가기만 하더라도 가랑비에 젖듯, 하나님의 말씀에 젖게 되며, 결국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다.

《한글과 영어로 된 365일 묵상집》

이 책은 각 성경구절과 묵상을 모두 한글과 영어로 병기했다. 때론 한글로 번역된 글 보다 영어 원문이 훨씬 더 다가올 때가 있다. 영어 원문을 통해 더 깊은 묵상을 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말씀을 통해 영어와 친숙해 지는 장점도 있다.

《왜 지금 바실레아 슐링크인가?》

지금 한국 기독교는 궤도를 이탈한 것 같은 상태다. 본질에서 떠난, 하나님의 본마음에서 떠난 종교놀음만이 횡행하고 있다. 궤도를 이탈해선 목적지에 제대로 갈 수 없다. 다시 본질로 돌아와야 하며 정상 궤도를 찾아야 한다. 바실레아 슐링크는 우리의 영적 궤도를 다시 정상으로 돌려놓을 수 있는 귀한 믿음의 선진가운데 한 분이다. 그녀는 평생 신행일치의 삶을 살며 타협 없는 회개와 예수님을 향한 첫 사랑, 화목과 믿음을 강조했다. 그녀의 이 묵상집을 매일 열고 풀어나갈 때,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행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믿음의 정상 궤도를 찾는 첩경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책속으로 추가
사랑 가운데서 서로를 받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향해 마음을 열며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당신이 이웃을 받아들이면 하나님도 당신을 받아들이십니다. (11월4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힘과 재능에 맞춰 우리의 삶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당신 인생의 건축가가 되셔서 당신과 더불어 그 원하시는 대로 하시도록 맡기십시오. 당신 편에서 할 일은 주님이 주시는 건축 돌을 단순히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주님께 순종하여 날마다 당신의 인생 삶의 건물 안에 그 돌들을 놓아두게 되면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그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12월31일)

목차

머리말 _ 한 해 동안 매일 받는 선물(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며 / 기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저자소개

저자 바실레아 슐링크(1904?2001)는 독일 다름슈타트시에 위치한 개신교 복음 공동체인 ‘기독교마리아자매회’의 공동설립자로서 본명은 클라라 슐링크(Klara Schlink)이다. 18세 때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체험한 그녀는 신학과 철학, 예술사를 공부했으며 함부르크 대학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기독학생회 여성부의 전국 회장으로 봉사했으며(1933?1935) 자신의 신념을 지켜, 유대계 기독교인들을 미팅이나 단체모임에 나오지 못하게 하는 나치정책에 따르지 말도록 학생그룹을 설득했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에는 독일 전역을 순회하며 선교단체와 교회그룹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선교 강연을 했다. 그녀는 생명을 걸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진정한 헌신, 하나님의 택한 백성 이스라엘에 주어진 유일하고도 주권적인 선택과 예정을 공공연하게 연설했다.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따르도록 촉구했다는 이유로 게슈타포 앞에 두 번이나 불려갔으나, 그녀의 타협 없는 자세에도 불구하고 풀려나올 수 있었다.
1947년, 12년의 기나긴 기다림 끝에, 십대 때 프뤠벨 유치원교사 사범대학에서 만난 믿음의 동역자 에리카 마다우스(Erika Maddaus, 후에는 마더 마티리아)와 함께 기독교마리아자매회를 설립했다. 자매회는 전쟁 말기에 다름슈타트 도시가 폭격된 이후 부흥이 일어나면서 성장했다. 회개, 예수님을 향한 첫사랑, 제사장적 기도, 화목, 믿음이 자매회의 특징이었다.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불리는 기독교마리아자매회 본부는 오늘날에도 성경시대와 같이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세워진 결과물이다.
바실레아 슐링크는 기독교 전통과 국적을 초월해 예수님을 향한 사랑으로 모든 사람들을 축복했다. 그녀는 60여개의 언어로 번역된 100권이 넘는 책들을 저술했다. 그녀의 언어에는 시대를 초월하는 격조가 있었으며 글에는 예언자로서의 시급함과 영적 어머니로서의 자애로움이 묻어있다. 그녀의 메시지에는 타협 없는 회개의 촉구와 기쁨으로 선포하는 하나님 나라가 담겨 있다.

도서소개

『금보다 더 귀한 것』은 독일 개신교영성공동체인 기독교마리아자매회 창립자 바실레아 슐링크가 쓴 365일 묵상집이다. 매일 성경구절과 함께 바실레아 슐링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짧은 묵상이 들어 있다. 묵상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하나님의 규율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각 성경구절과 묵상을 모두 한글과 영어로 병기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행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믿음의 정상 궤도를 찾는 첩경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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