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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류 장사꾼이다 - 밥장사 황해진의 중국 창업 성공기

나는 한류 장사꾼이다 - 밥장사 황해진의 중국 창업 성공기

  • 황해진
  • |
  • 경향미디어
  • |
  • 2016-01-14 출간
  • |
  • 236페이지
  • |
  • 148 X 210 X 20 mm /394g
  • |
  • ISBN 978896518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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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류를 팔아 대박! ‘한류 장사꾼’ 황 사장 이야기
2016년 새해가 밝았지만 자영업자와 퇴직자, 취업 준비생에겐 여전히 한겨울 날씨만큼 혹독하다. 조기 퇴직이 일상화되고 청년 실업이 만성화 된 우리 사회는 ‘헬 조선’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암울하다.
여기, 한국에서 신용불량자가 되어 인생 나락에 떨어졌던 한 남자가 중국에서 밥장사로 억대 수입을 올린 남자의 이야기가 있다. 우리가 이 남자에게 주목해야 할 사실은 단순히 한 남자의 극적인 성공스토리이기 때문이 아니다. 그 밥장사는 예사롭지 않다. 아니, 비상하다. 어쩌면 그것이 벼랑에 몰린 대한민국 자영업의 활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왜? 바로 한류 때문이다.

한 밥장사의 작은 성공이 큰 주목을 받는 이유
중국 청도에서 코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황해진은 원래 사업가였으나 사업 실패에 이은 암 선고를 받고 자포자기 심정으로 중국에 가게 되었다. 동생이 사업을 도와달라고 해 이판사판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이다. 그러다가 내친 김에 치킨 집 사업을 시작했고, 한때는 제법 잘 되었다.
그러나 2008년 세계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불황 한파가 몰아쳤다. 또 다시 벼랑에 몰린 황해진은 극적으로 돌파구를 찾았다. 바로 한류였다. 그는 중국에서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했다. 중국 젊은이들이 한국에서나 있는 ‘치맥’에 열광하는 모습이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한국 안방극장을 넘어 중국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은 것이다.


전지현 대사 한마디로 중국이 치맥 광풍
“눈 오는 날에는 치맥이 딱 인데……."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인 예쁜 천송이(전지현 분) 입에서 나온 이 한마디 대사가 하루 아침에 중국 전역에서 치맥(치킨과 맥주)이라는 초대박 한류 열풍을 일으켰다.
황해진은 한류에 미친 중국 젊은이들의 행태를 보면서 사업 기회를 얻었다. 중국엔 ‘빠링, 지우링 호우’ 세대가 있다. 80~90년대 이후 한 가정 한 자녀 낳기 운동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한류를 가장 선호하고 소비력이 가장 왕성한 세대였다. 황해진은 이들을 겨냥해 본격 ‘K-Food 점’을 열었다.
난데없는 한류 열풍은 그의 가게 앞에 중국학생들이 꼬리를 물고 줄을 서게 했다. 그 모습을 보고 칭다오 방송국에서 한국음식 특집방송으로 그의 가게를 취재했다. 그것도 황금 시간대에 20분에 걸쳐 2번이나 노출시켰다. 이 뿐만 아니라 중국 CCTV에도 “중국 속의 한국인 - 중국에서 내 삶을 찾다"는 내용으로 황해진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왜 한류인가, 왜 한국음식인가
사실 한류는 외국에서 체감한다. 한국에 있는 사람은 한류를 모른다. 그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외국 땅에서 안다. 황해진도 중국에 온지 3년 동안 한류를 몰랐다. 그러나 그의 가게에서 한류 대박이 터지면서 충격을 받았다.
한류는 10여 년 전 ‘대장금’이 원조다. 그런데 2014년 ‘별에서 온 그대’의 한류는 분명히 다른 모습이다. 요즘은 스마트 폰 시대가 되면서 문화 이동이 광속으로 이뤄진다. 한류문화가 산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치맥 문화로 증명되고 있다. 그러나 황해진 가게는 치맥 때문이 아니라 한국음식 때문에 성공했다.
사람에게 가장 밀접하고, 가장 중요한 문화는 바로 식문화(食文化)다. 그래서 어느 나라든지 그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는 그 나라의 식문화다. 그런데 코리안 푸드는 한국의 비옥한 토양에서 나온 식재료에 마음(정)이 곁들어진 식문화이기 때문에 경쟁력이 최고다.

살 떨리며 배운 중국 사업 노하우
한 나라를 진정으로 알려면 겉핥기 식 여행으론 난망하다. 직접 부딪히며 살아야 진정으로 알 수 있다. 그동안 나온 중국관련 책은 큰 그림의 중국 문화와 경제를 다루고 있다. 또 수백억 매출을 올린 한국교포의 이야기를 다룬 책도 있다. 그런 책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 [나는 한류 장사꾼이다]는 다르다. 밑바닥 장사를 하면서 얻은 진짜 경험과 알토란 같은 노하우가 담겨있다. 황해진은 작은 한국음식점 사장이다. 그래서 누구보다 더 서민의, 현지 젊은이의 풍속과 의식을 잘 안다.
이 책은 큰 사업을 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책이 아니다. 다만 현지화 전략에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비즈니스 상식이 들어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벼량에 내몰린 한국의 자영업자와 창업으로 돌파구를 찾는 청년들이 주목해야 할 한류보고서이다. 냉정히 생각해보자. 일단 먹고 사는 일이 최고다. 한국에서 오지 않는 손님을 기다리며 피 말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느니 비행기로 1시간 거리인 중국에서 한국음식점을 하며 억대 수입을 올리는 일, 관심이 가지 않는가.

사람이 한류다, 창조경제의 돌파구
한류라고 해서 꼭 연예인이여야 할 필요는 없다.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가게는 그 자체가 ‘한류’다. 중국 사람은 서로 믿지 않는다. 자국민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낮다. 하지만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가게라면 무한 신뢰를 보낸다. 고급 이미지와 더불어 먹어도 되는 음식을 판다는 믿음 때문이다. 즉 사람이 한류인 것이다!
한국 사람이 한류 그 자체다. 다시 말해 한류 서비스 문화사업은 한국사람의 마인드를 파는 사업이다. 나와 같은 사람이 한국인의 마음을 담아서 마음으로 전해야 하는 서비스 문화상품이다. -본문 중.

“자영업자의 돌파구” 한류 장사꾼 황해진의 꿈
‘나 같은 신용불량자도 한류로 성공했는데 고국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하지 않을까.’
황해진이 이 책을 쓴 이유를 압축한 한 문장이다. 그는 인생 역전을 꿈꾸는 사업 실패자와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명퇴자들, 그리고 "3포, 5포"도 모자라 "헬 조선"이라는 기막힌 신조어를 읊고 있는 이 땅의 만년 취준생(취업 준비생)들에게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이 되고 싶어 이 글을 쓰고 있다고 밝힌다.
이 책이 나와 같이 불운한 환경과 실패한 삶의 조건에서도 인생성공을 일구려는 이 땅에 ‘을’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참 좋겠다. - 본문 중

목차

Chapter 1 벼랑에 몰린 한국에서의 삶
story 1 절벽에 서서 인생을 돌아보다
story 2 [국제시장] 같던 궁핍한 그 시절
story 3 주경야독, 밑바닥에서 탈출하다
story 4 무모한 도전, 취업 대신 창업
story 5 촌놈 사업가, 2% 방심이 부른 화
story 6 말로만 듣던 끔찍한 사업 도산
story 7 한 번도 생각 못한 장사에 입문하다
story 8 미친 인생, 건강인에서 암환자로

Chapter 2 한류 덕분에 만난 새 삶
story 9 인생 막장에서 중국으로 도피하다
story 10 또다시 무모한 도전, 치킨 집 창업
story 11 뜻하지 않은 한류로 극적 회생
story 12 중국에서 얻은 3가지 인생 선물

Chapter 3 중국에서 한국음식점 성공기
story 13 최고의 전략, 한국인이 한류다
story 14 마케팅 전략보다 관리 전략
story 15 서로 돕고 협력하는 화교 상술에 답 있다
story 16 현지화 콘셉트가 생명이다
story 17 겸손과 미덕이 가장 큰 무기다


Chapter 4 기회의 땅, 중국에서 성공하려면
story 18 편법이나 불법은 꿈에도 생각 말라
story 19 진심과 인정은 어디에서나 통한다
story 20 급변하는 중국, 지금이 기회다
story 21 우리와 너무 다른 ‘차이’를 인정하라
story 22 누구를 만나건 만만히 보지 말라


Chapter 5 을의 생존법, 한류에 답 있다
story 23 꿈보다 생존이 먼저다
story 24 국내에서 죽느니 떠나라
story 25 장사꾼, 우습게 보지 마라
story 26 지구촌 시대, 해외에서 답을 찾다
story 27 디지털 시대가 한류문화를 꽃피운다
story 28 시대 흐름을 알면 길이 보인다
story 29 레드오션은 피하는 게 상책이다
story 30 한국 정부여, 창조경제에 고하다

부록 중국 역사

저자소개

저자 황해진은
1973년 인동상업고등학교(현 구미정보고등학교) 1회 졸업
명지대학교 2부 무역학과 졸업
주식회사 아신광고 대표이사
현, 중국 청도 바로쿡 찬음 유한공사 대표

지은이 황해진은 현재 중국 청도에서 ‘코리안 레스토랑 바로쿡’을 운영하고 있다. 한류를 좋아하는 중국 젊은이를 타깃으로 하는 알짜배기 장사다. 한국에 있을 때는 인쇄 및 광고 사업을 했다. 국내에서 개인 브랜드 광고 분야를 개척하며 승승장구했으나 뜻하지 않게 사업에 실패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했다. 급기야 건강까지 악화되어 암 선고를 받았고, 수술 후 자포자기 심정으로 중국에 삶의 터전을 옮겼다. 우여곡절 끝에 요식업 분야에서 ‘한류’를 활용한 사업 기회를 발견해 기사회생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극한의 생존 전쟁에 내몰린 국내 자영업자와 취업난의 돌파구를 찾는 고국의 젊은이 들을 위해 중국 창업의 멘토로 자임하고 나섰다.

도서소개

밥장사 황해진의 중국 창업 성공기를 담은 책 『나는 한류 장사꾼이다』. 저자 황해진 은 현역 장사꾼이다. 가난한 시골집 맏아들로 태어나 열아홉 살에 상경하여 인쇄소에 심부름꾼으로 취직한다. 세상 밑바닥을 탈출하기 위한 무모한 도전을 하고 성공과 좌절 을 수십 년 되풀이하다가 끝내 인생 성공의 답을 중국에서 밥장사를 하며 찾았다. 이 책은한국의 신용불량자가 중국 억대 연봉 사장으로 성공한 저자 황해진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담고있다. 절망에서 희망으로, 실패에서 성공을 인생역전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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