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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teen Eighty-Four(1984)

Nineteen Eighty-Four(1984)

  • 조지 오웰
  • |
  • 책만드는집
  • |
  • 2017-07-17 출간
  • |
  • 403페이지
  • |
  • 128 X 196 mm
  • |
  • ISBN 9788979446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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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2부
3부

부록 | 신어의 원리

저자소개

저자 조지 오웰은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1903년 6월 25일 인도 벵골에서 영국인 세관원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 어머니와 함께 영국으로 귀국하여 1911년 사립 기숙학교에 입학했으며, 1917년에는 명문 사립학교인 영국의 이튼학교에 입학하여 5년 동안 장학생으로 다녔다. 졸업 이후 진학을 포기하고 1922년부터 버마에서 경찰로 근무하다가 제국주의 식민 정책에 회의를 느껴 1927년 경찰직을 사임했다. 유럽으로 돌아와서는 파리와 런던에서 일부러 궁핍한 생활을 하며 습작 활동을 시작했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첫 소설 「파리와 런던에서의 밑바닥 생활」을 출간했으며, 이후 식민지 백인 관리의 잔혹성을 고발한 「버마 시절」로 소설가로서 인정을 받았다.
행동하는 지식인의 전형이었던 그는 1937년 에스파냐 내전에 참전하여, 그곳의 사회주의 시민 단체인 POUM(마르크스주의 통일 노동당)에 가입, 바르셀로나 시가전에서 총상을 입기도 했다. 「카탈루냐 찬가」는 당시의 체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제2차세계대전이 발발하자 BBC에 근무하며 인도와 동남아 해외 방송 제작에 참여하였다. 전쟁 중에 러시아 혁명과 스탈린의 배신에 바탕을 둔 정치우화 「동물농장」을 출간하여 2주 만에 초판이 매진되는 인기를 누렸다. 같은 해 지병인 폐결핵이 악화되어 런던에 있는 병원에 입원했으나, 그곳에서도 작품 활동을 계속하여 1949년에 전체주의에 지배되는 세계를 그린 미래소설 「1984」를 완성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50년 1월 21일 4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제국은 없다」 「목사의 딸」 등 아홉 편의 소설과 수백 편의 산문 및 평론을 남겼다.

도서소개

_ 《타임스》선정 20세기 최고의 영미 소설 100선

『1984』는 조지 오웰이 죽기 일곱 달 전에 출간된 그의 마지막 소설로, 자먀틴의 『우리들』,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함께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이면서 그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으로 꼽힌다. 특유의 통찰력을 가지고 전체주의에 대한 경고를 넘어서 자본주의 세계에서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거대 권력의 그늘진 부분을 플래시로 비춘다. 『1984』가 예나 지금이나 많이 읽히고 최고의 소설로 꼽히는 이유는 소설 속 권력의 상징인 빅 브라더와 같은 존재가 늘 우리 사회에 잠재해 있으면서 알게 모르게 사람들의 행동이나 사상을 좌지우지하는 예가 있어왔기 때문일 것이다.
《타임스》 외에도 《뉴스위크》 선정 100대 명저, BBC 선정 꼭 읽어야 할 책, 《어브저버》선정 인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책으로 뽑힌 바 있다.

_빅 브라더로 대변되는 독재 권력의 억압과 횡포를 통해 전체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한 미래 소설

1949년 이 소설이 출간될 당시는 전체주의에 대한 공포가 널리 퍼져 있던 시절이기도 했다. 독일의 나치즘이 어제 일처럼 생생한 데다 소련과 중국이라는 새로운 복병까지 등장하자 전체주의는 서방 세계 정치의식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따라서 통치자 빅 브라더에게 억압되는 암울한 현실, 전체주의 속에 국민을 가두기 위하여 전쟁 상태를 항상 유지하는 빅 브라더에 대한 숭배, 그리고 철저한 개인 생활 감시, 사상 통제를 목적으로 한 언어의 간략화, 역사의 날조까지 모든 지배기구가 내포하는 위험성이 미래소설의 형태로 제시된 이 소설이 나왔을 때 독자들은 그저 상상만 했던 일들을 눈앞에서 목격하는 것 같아 섬뜩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처럼 1984년이 지나가 버린 시점에도 이 소설을 읽으며 과거의 예측이 어긋나 버린 미래 소설이라고 치부할 수만은 없는 것은 지금 사회에서도 조지 오웰이 그린 1984년과 일치하는 부분을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조지 오웰의 다른 작품 『동물농장』처럼 비판과 풍자를 앞세운 『1984』의 배경은 스탈린 시대의 소련에서 차용했다. 빅 브라더와 골드스타인은 각각 스탈린과 트로츠키로 대변되며 사회 분위기 역시 나치 독일과 소련의 분위기를 차용하여 전체주의적이다. 스페인 내전 참전 경험으로 스탈린주의에 대한 그의 경각심이 더욱 높아져 최고의 걸작인 『1984』를 완성하게 되었다.

영국의 학자 벤 핌롯은 “『1984』는 자본주의와 전체주의 어디서나 절대 권력은 부패의 위험성이 있으며, 그러한 권력이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고 인간성을 말살할 우려가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 이 소설은 권위주의적인 성격까지 포함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권위주의를 향한 반격이자 모든 정설을 향한 반박이며 무조건적으로 체제에 순응하는 모든 사람을 향한 맹렬한 무정부주의적 비판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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