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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 |
  • 다상
  • |
  • 2017-07-17 출간
  • |
  • 316페이지
  • |
  • 129 X 189 X 18 mm /337g
  • |
  • ISBN 9791195764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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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거장의 숨결, 흠결 없이 빚어냈다.”

다상출판사의 클래식 오디세이 시리즈 중 네 번째 책으로 《오만과 편견》이 출간되었다.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는 누구인가?”라고 묻는 BBC의 설문조사에서 제인 오스틴이 윌리엄 셰익스피어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작가 사후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인 오스틴의 작품이 대중에게 강렬한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해 보인 셈이다.
그렇다면 독자들은 왜 제인 오스틴의《오만과 편견》에 그토록 빠져드는 걸까?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결혼이 가난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탈출구인 시대에 주인공 엘리자베스가 어느 모로 보나 최고의 신랑감인 다아시의 청혼을 애타게 기다리면서도 자신의 마음이 사랑인지 아닌지 성찰하는 이야기의 매력을 들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에는 이들 남녀 주인공 커플 외에도 순수하고 아름다운 제인과 부유한 명망가의 청년인 빙리 커플, 그리고 일생에 단 한 번도 예뻤던 적이 없는 평범한 노처녀(당시 27세) 샬럿과 우스꽝스런 성격의 목사 콜린스 커플, 불량스럽고 철없는 리디아와 위컴 커플 등의 결혼에 이르는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다.
번역 문학의 경우 원작이 지닌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독자들이 소화할 수 있도록 만드는 번역자와 편집자의 능력도 무시할 수 없다. 시대와 공간의 경계선을 넘어온 작품이 날 것 그대로인 상태로 지금 이곳 독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유명 번역가의 작품이라고 해서 모든 독자에게 와 닿는 것은 아니고, 베스트셀러라고 해서 모든 독자가 재미있게 읽는 것은 아니다.
최근 많은 독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접하는 짤막한 콘텐츠에 익숙해져 있다. 다상출판사에서는 이러한 콘텐츠 소비 흐름에 맞춰 500페이지가 훨씬 넘는 완역본 《오만과 편견》을 300여 페이지 분량으로 세심하게 가지치기하는 작업을 거쳤다. 작품의 주요 내용과 작가 특유의 풍자와 유머 코드는 그대로 살리면서 가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여기에 덧붙여 완역본을 향한 갈증을 달래기 위한 확실한 장치도 마련해 두었다. 작품 내용 중 대중에게 즐겨 회자되거나 편역자가 보기에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원전’을 온전히 수록하여 밑줄로 표시했다. 이런 작업 과정을 거치는 동안, 문장은 더욱 자연스러워지고 흥미는 두 배로 높아진 책 한 권이 만들어졌다.

[추천 글]
오만과 편견은 영국 문학의 가장 위대한 기적이다. -레지날드 파러(미국의 문학 비평가)
제인 오스틴이 구사하는 재현 기술은 셰익스피어에 비견할 만하다. - 헤럴드 블룸(미국의 문학 비평가)
제인 오스틴처럼 노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녀는 목소리를 높일 필요가 없기에, 한 마디 한 마디가 시간의 문을 통과해 똑똑하게 들려온다. -버지니아 울프(영국 소설가 겸 비평가)

미국 대학위원회 선정 SAT 추천 도서
뉴스위크 선정 100대 명저
서울대학교 선정 ‘동서양 고전 200선’
국립 도서관 선정 청소년 권장 도서

목차

클래식 오디세이를 읽기 전에

제1부

제1장 매력적인 독신남 빙리
제2장 자매들의 사랑은 싹트고
제3장 이 남자들의 꿍꿍이속
제4장 네더필드 무도회에서 생긴 일
제5장 콜린스 씨, 사흘 만에 두 번 청혼하다

제2부
제1장 제인,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런던으로
제2장 엘리자베스, 다아시와 재회하고
제3장 다아시의 오만한 청혼
제4장 위컴의 실체가 밝혀지고
제5장 리디아를 좀 말려줘요

제3부
제1장 그 남자의 집, 펨벌리
제2장 리디아의 야반도주
제3장 녹초가 된 베넷 씨
제4장 불량부부의 탄생
제5장 제인의 남자 빙리, 돌아오다
제6장 중요한 건 저의 행복이죠
제7장 당신의 마음이 지난 4월과 같다면
제8장 평화로운 결말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
작가 연보

저자소개

저자 제인 오스틴은 1775년 영국 햄프셔의 스티븐턴에서 태어난 제인 오스틴은 시골 목사인 아버지로부터 폭넓은 독서 교육을 받았다. 비록 정식 문학 수업은 받지 못했지만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15세 때부터 단편을 습작했고, 1794년에는 ‘노생거 수도원’이란 제목으로 출간될 미완의 장편소설 『캐서린』을 집필하였다.
1796년 남자 쪽 집안의 반대로 결혼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는 와중에 훗날 『오만과 편견』으로 개작된 소설 ‘첫인상’을 집필했으나 출판을 거절당했다. 이 소설은 1811년 『이성과 감성』이 출간된 이후인 1813년에 『오만과 편견』으로 개작되어 출간되었다.
이어 『맨스필드 파크』(1814), 『에마』(1815)가 출판되었는데, 이 책들은 출간 즉시 엄청난 호응을 얻었고, 작가로서 확고한 명성도 쌓았다.
그러나 1805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오스틴은 어머니와 함께 친인척 집을 전전해야만 했다.
1817년, 『샌디션』을 집필하던 중 건강이 악화되어 집필을 중단했고, 마흔두 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노생거 수도원』과 『설득』은 사후인 1818년에 출판되었고, 이후 그녀의 습작과 편지, 교정 전 원고와 미완성의 원고가 출판되었다.
버지니아 울프는 제인 오스틴의 소설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하고 있다.
“제인 오스틴은 풍자의 회초리를 들어 사정없이 인물들을 매질하는데, 이러한 풍자에는 늘 옳고 그름을 판별하는 그녀의 완벽하고 예리한 감각이 실려 있다.

도서소개

다상출판사의 클래식 오디세이 시리즈 중 네 번째 『오만과 편견』에는 이들 남녀 주인공 커플 외에도 순수하고 아름다운 제인과 부유한 명망가의 청년인 빙리 커플, 그리고 일생에 단 한 번도 예뻤던 적이 없는 평범한 노처녀(당시 27세) 샬럿과 우스꽝스런 성격의 목사 콜린스 커플, 불량스럽고 철없는 리디아와 위컴 커플 등의 결혼에 이르는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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