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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반불)홍길동전 임진록

(송인반불)홍길동전 임진록

  • 허균 외
  • |
  • 범우사
  • |
  • 2017-07-15 출간
  • |
  • 142페이지
  • |
  • 113 X 174 X 11 mm /136g
  • |
  • ISBN 978890806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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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순한글로 씌어진 고대 소설 [홍길동전], [임진록] 두 편 수록

[홍길동전]은 우리나라에서 한글로 씌어진 최초의 것으로 국문학사상 큰 의의를 지닌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고대 소설이 작자와 발표 연대가 분명하지 않은 데 비해, 이 작품은 작자(허균)와 시대(광해군)가 분명하다. 또한 대부분의 고대 소설이 중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 비추어, [홍길동전]은 우리나라를 무대로 삼고 있으며, 여타의 소설들에서 볼 수 있는 중국의 고사나 한자어를 되도록이면 피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씌어졌다.
[임진록]은 임진왜란(壬辰倭亂)으로 말미암아 의기소침해진 겨레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왜군에 대한 민족적인 적개심을 높이기 위해서, 현실적으로는 패배한 싸움을 정신적으로 승리(勝利)한 것처럼 꾸며놓은 것으로, 정신적 승리의 문학이다. 순 한글로 적힌 이 소설은 작가가 알려져 있지 않은 설화 문학적인 성격을 띠고 있으나, 이는 한 작가에 의한 창작 이상의 것으로서 온 겨레의 염원과 몸부림의 집약적 표출(表出)이라 볼 수 있다. 작중 인물도 충무공 이순신과 김덕령 같은 실존 인물을 등장시키고 사명당과 서산대사를 가상 인물로 내세워 초인간적인 수법을 써서 전국 도처에 왜병들을 섬멸시키게 함으로써 겨레의 울분을 풀어보려고 했다.

목차

이 책을 읽는 분에게 7

홍길동전(洪吉童傳) 11
― (허균)
길동의 출생
천대받는 설움
길동을 없앨 음모
사람을 죽임
집을 떠남
의적이 됨
활빈당의 활약
조정의 걱정
병조 판서가 됨
저도로 감
율도국 왕이 됨

임진록(壬辰錄) 65
― (작자 미상)
최일령(崔一令)
이순신(李舜臣)
정출남(鄭出男)
김덕령(金德齡)
김응서(金應西)
이여송(李如松)
김덕령(金德齡)
김응서·강홍엽
사명당(泗溟堂)

저자소개

저자 허균許筠, 1569~1618)은 조선 중기(선조, 광해군) 때의 문신·문학가. 호는 교산(蛟山), 누이는 난설헌(蘭雪軒)이다. 1597년 문과에 급제 후 여러 벼슬을 거쳐 좌참찬에 올랐으나 세 차례나 관직을 파직당하는 등 파란을 겪었다. 시문(詩文)에 뛰어난 천재였으며, 당시 사회제도의 모순을 과감히 비판했다. 급진적 개혁사상을 가지고 1618년(광해군 10년)에 하인준·김개·김우성 등과 반란을 계획한 것이 탄로나 처형되었다. 한문학에 있어 당대 제일의 문장가로 〈국조시산〉,〈성수시화〉,〈교산시회〉,〈성소복부고〉 등 여러 작품을 남겼다.

도서소개

『홍길동전 임진록』의 〈홍길동전〉은 우리나라에서 한글로 씌어진 최초의 것으로 국문학사상 큰 의의를 지닌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고대 소설이 작자와 발표 연대가 분명하지 않은 데 비해, 이 작품은 작자(허균)와 시대(광해군)가 분명하다. 또한 대부분의 고대 소설이 중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 비추어, 우리나라를 무대로 삼고 있으며, 여타의 소설들에서 볼 수 있는 중국의 고사나 한자어를 되도록이면 피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씌어졌다.

『홍길동전 임진록』의 〈임진록〉은 임진왜란(壬辰倭亂)으로 말미암아 의기소침해진 겨레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왜군에 대한 민족적인 적개심을 높이기 위해서, 현실적으로는 패배한 싸움을 정신적으로 승리(勝利)한 것처럼 꾸며놓은 것으로, 정신적 승리의 문학이다. 순 한글로 적힌 이 소설은 작가가 알려져 있지 않은 설화 문학적인 성격을 띠고 있으나, 이는 한 작가에 의한 창작 이상의 것으로서 온 겨레의 염원과 몸부림의 집약적 표출(表出)이라 볼 수 있다. 작중 인물도 충무공 이순신과 김덕령 같은 실존 인물을 등장시키고 사명당과 서산대사를 가상 인물로 내세워 초인간적인 수법을 써서 전국 도처에 왜병들을 섬멸시키게 함으로써 겨레의 울분을 풀어보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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