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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사랑

뜻밖의 사랑

  • 로자리아 버터필드
  • |
  • 아바서원
  • |
  • 2017-07-06 출간
  • |
  • 308페이지
  • |
  • 147 X 216 X 18 mm /414g
  • |
  • ISBN 979118506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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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동성애를 비롯한 시대와 개인적 삶의 모든 주제를 바라보는 바른 시선,
하나님의 관점

“나는 동성애자입니다.”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이러한 고백을 듣게 된다면, 우리 마음에 들어오는 첫 번째 생각은 무엇일까?
동성애가 손가락질을 받는 시절이 있었다. 그때는 보통의 삶을 포기하지 않는 한 동성애자임을 속이고 숨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이 시대는 동성애를 인간이 가지는 다양한 애정의 모습 중 하나로 여기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성적 지향을 인간의 정체성을 규정짓는 새로운 기준의 하나로 바라보며, 그 기준은 존중받아야 마땅한 것으로 인식되기에 이르렀다.
동성애를 향한 이 같은 시선의 변화에 기독교는 할 말이 많다. 그런데 그 확신에 찬 목소리를 가만히 들어보면, 대부분 동성애가 낳을 결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치 끔찍한 미래가 펼쳐질 것을 막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동성애를 막아야 한다는 식이다. 결과에 집중하다 보니 원치 않는 성적 욕망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며 날마다 변화되기를 기도하는 이들의 아픔을 돌아볼 여유가 없고, 동성애를 느끼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안도와 우월감이 뒤섞인 묘한 감정에 빠지게 된다. 이것은 동성애에 대한 바른 이해도, 바른 접근도 아니다.
이 책은 동성애(성 정체성)를 사회적, 심리적, 성경적으로 깊이 있게 다루며 결과적으로 그것을 바라보는 바른 시선을 제공한다. 바로 하나님의 관점이다. 개인의 감정과 경험은 중요하고, 다양성과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변화는 바람직하지만,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관점 위에 올라서는 안 된다. 우리는 철저히 하나님의 관점에서 동성애를 정의하고 대해야 한다.
어디 동성애뿐인가. 우리는 삶의 모든 자리에서 하나님의 관점을 가져야 한다. 끈질긴 죄의 유혹과 씨름하며 남모를 아픔의 그늘 가운데 머물 때도 하나님의 관점을 놓쳐서는 안 된다. 또한 그러한 싸움 중에 있는 이를 바라볼 때도 하나님의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 동성애가 큰 줄기를 이루는 이 책을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권하고 싶은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하나님의 관점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날마다 죄의 유혹과 마주하는 우리가, 죄와는 조금도 타협해서는 안 됨을 강조하는 저자의 강한 어투에 불안보다는 위로를 느끼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만이 우리의 기쁨이고 힘임을 확인하기 때문이리라 생각한다. 이 책이 동성애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죄로 인해 잃어버린 기쁨과 당당함을 믿음 안에서 회복하는 길로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

[추천사]
회심을 통해 시작된 그녀의 믿음 여정은 도착점이 아니라 출발점이었다. 그녀는 동성애를 옳다고 여겼던 과거의 세계관을 복음으로 재해석하며 무엇이, 어떻게,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를 곰곰이 되돌아본다. 성경과 철학, 현대 사상에 이르기까지 바른 성 정체성의 중요성에 대해 이 책만큼 분명하고 실감 나게 서술한 책은 만나기 어렵다. _이재훈(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저자는 동성애 문제로 고뇌하는 자들의 아픔을 이해하면서도 인간의 뒤틀린 성적 욕망과 그로 인한 고통의 삶을 용인하거나 관용하는 대신 새로운 피조물이 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것을 벗어나게 해 주는 힘이 있음을 담대하게 설명한다. 다양한 성적인 죄와 씨름하는 자들과 이들을 이해하고 돕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_신원하(고려신학대학원 원장, 기독교 윤리학)

목차

서문
1장 회심: 새로운 정체성의 불꽃
2장 정체성: 그리스도안에서의 연합의 불길
3장 회개: 하나님께 이르는 문지방, 수치와 유혹과 죄에 대한 해답
4장 성적 지향: 19세기에 범함 프로이트의 실수
5장 자기 표상: 게이가 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6장 갈등: 자매들이 의견을 달리할 때
7장 공동체: 세상에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곳
후기: 결혼, 사역, 자녀
감사의 글

추천도서

저자소개

저자 로자리아 버터필드(Rosaria Champagne Butterfield, 1962~ )는 28세에 레즈비언임을 공개적으로 선언하였고 36세에 뉴욕 시러큐스 대학 종신교수가 되어 영문학과 여성학을 가르쳤으며, 레즈비언 파트너와 함께 살면서 에이즈 관련 활동, 아동 보건 및 문맹 퇴치 운동, 애완견 골든리트리버 구조 활동 등을 통해 힘없고 소외된 계층을 대변하려고 노력했다.
1997년 어느 기독교 우파 잡지에 게재한 예수와 공화당의 정치 논리, 가부장적 삼위일체론을 공격하는 글은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고, 그때 받은 편지 한 통은 그녀가 그리스도인이 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제네바 대학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2001년에 결혼하여 더램개혁장로교회 사모이자 엄마로서 자녀들을 홈스쿨링하고 지역 사회를 돌보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첫 책, 『뜻밖의 회심』이 큰 반향을 일으킨 이후 여러 교회와 대학의 요청을 받아 활발한 강연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성 정체성을 넘어 죄와 회개, 하나님의 관점과 그리스도인의 바람직한 태도 등 강연의 핵심을 담아 두 번째 책을 집필했다.

도서소개

『뜻밖의 회심』 저자의 죄와 회개, 성 정체성에 대한
성경적·신학적·심리학적 성찰!

하나님을 부정한 레즈비언 영문학자에서, 그리스도인으로, 한 남자의 아내로 변화된 개인적 삶의 고백을 넘어, ‘하나님의 관점’ 안에서 성 정체성을 바라보며 동성애를 둘러싼 대표적인 입장들 사이에서 그리스도인이 취해야 할 자세를 전한다. 더불어 죄를 대하는 바른 태도와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이끄는 회개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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