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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트랩(Dollar Trap)

달러 트랩(Dollar Trap)

  • 에스와르 S. 프라사드
  • |
  • 청림출판
  • |
  • 2015-11-11 출간
  • |
  • 560페이지
  • |
  • ISBN 978893521050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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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어판 서문 요동치는 금융시장 속, 흔들리지 않는 기축통화
서문 금융위기가 불러온 달러화의 덫

1부 초석 다지기
01 달러화는 무너지지 않는다
02 왜 그렇게 특별한가

2부 벽돌 쌓기
03 선진국으로 들어오는 자본흐름의 역설
04 신흥국, 종교에 빠지다
05 안전에 대한 갈망
06 1조 달러의 신용사기?

3부 부적절한 제도들
07 환율전쟁
08 환율전쟁의 휴전을 위해
09 20개국이 정책 공조를 꾀하다
10 자본통제의 유혹
11 구멍 뚫린 안전망

4부 통화 경쟁
12 위안화는 황금기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을까
13 달러화를 추격하는 다른 경쟁자들
14 달러화가 티핑 포인트를 맞아 폭락할 수 있을까
15 궁극적인 역설, 불안정성이 안정을 낳는다


부록

참고문헌

도서소개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전세계에 금융위기가 찾아왔을 때, 미국의 금융 경제가 이전보다 약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나라들의 사정은 더 약해졌다. 결국 미국과 다른 나라의 경제 수준의 차이는 전보다 더 극심히 벌어졌으며 달러가 준비통화로서 갖는 우월적인 지위는 더 강해졌다. 『달러 트랩』은 이에 대한 광범위한 증거와 더불어 최근 연구에 의존해 달러 중심의 시스템이 왜 무너지지 않는지, 왜 사람들이 달러를 안전자산으로서 원하는지를 보여준다.
글로벌 경제위기의 발원지, 위안화의 맹렬한 추격 ……
그런데도 왜 여전히 ‘달러’인가

세계적인 환율전문가이자 미국 오바마 정부 최고의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에스와르 S. 프라사드 코넬대학 교수는 신간 《달러 트랩》(원서명 : The Dollar Trap)에서 “세계 금융시장은 요동치지만 기축통화로서의 달러의 위세는 여전히 흔들림이 없다”고 주장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기축통화로 자리 잡은 달러는 10년을 주기로 몰락이 임박했음을 예고하는 사건들을 겪었다. 그때마다 전문가들은 어김없이 달러가 곧 붕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08년 미국에서 발생해 전세계로 퍼진 글로벌 금융위기는 머지않은 어느 순간에 달러가 대표적인 기축통화로서 지위를 다른 통화에 내줄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을 더했다. 당시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가 위험하다는 주장은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어 보였다. 거의 붕괴 직전까지 갔던 미국 금융 시스템과 효율적인 정책 결정을 가로막는 미국의 정치적 교착 상태, 중국의 위안화 같은 신흥국 경쟁 통화 등의 부상으로 달러가 주요한 준비통화의 자리를 빼앗길 것이라는 관측은 힘을 얻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달러는 무너지지 않았다. 오히려 점점 더 강해졌다. 프라사드 교수는 금융위기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국제 통화 시스템, 미국의 정책들이 역설적이게도 달러의 중요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결론적으로 달러는 그 위상에 다소 훼손을 입을지언정 전세계가 선호하는 가치수단으로써 다른 통화들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이 모든 난국을 견뎌냈다. 사람들이 여전히 달러를 원했기 때문이다.

달러 트랩에 빠진 세계 경제, 빠져나올 수 없다!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전세계에 금융위기가 찾아왔을 때, 미국의 금융 경제가 이전보다 약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나라들의 사정은 더 약해졌다. 결국 미국과 다른 나라의 경제 수준의 차이는 전보다 더 극심히 벌어졌으며 달러가 준비통화로서 갖는 우월적인 지위는 더 강해졌다.
이 책은 이에 대한 광범위한 증거와 더불어 최근 연구에 의존해 달러 중심의 시스템이 왜 무너지지 않는지, 왜 사람들이 달러를 안전자산으로서 원하는지를 보여준다. 대규모 금융자본이 미국 국채를 포함한 달러화 자산에 묶여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은 달러화 붕괴를 피하고자 하는 강력한 동기를 갖는다. 역설적으로 달러 중심의 균형이 깨지면 파괴적인 상황이 도래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달러 중심의 균형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준다. 그래서 사람들은 여전히 안전한 자산의 보호막으로 달러를 원한다.
이것이 바로 프라사드 교수가 국제 통화 시스템이 깨지기 쉬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달러의 미래를 낙관하는 이유이자, 여러 국가들이 달러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 달러 트랩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발 빠른 추격자, 위안화가 달러를 밀어낼 수 있을까?

최근에 G2로 떠오른 중국의 경제학자들은 위안화가 준비통화로 떠오르면서 중국 금융의 장밋빛 미래를 상상하고 있다. 국제은행간전기통신협회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으로 중국 위안화는 다섯 번째로 중요한 지급결제 통화가 되었다. 위안화는 국제 결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대로 유로화, 미국 달러화, 영국 파운드화, 일본 엔화를 근소한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그 결과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와 영국의 런던 같은 주요 금융 중심지들은 위안화 청산결제 허브가 되었다.
중국은 현재 전세계 34개국과 양자간 통화 스왑 협정을 맺고 있다. 중국은 경제적, 전략적 목표를 모두 달성하기 위해 금융 영향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궁극적으로 전세계 금융시장에서 위안화의 사용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위안화를 진정한 준비통화로 만들기 위해 자본계정 개방, 위안화의 좀더 자유로운 변동, 금융시장 발전 등과 같은 개혁 조치들을 실천하고 있다.
하지만 IMF에서 오랜 기간 중국 전문가이자 조사국 금융부문장으로 근무한 프라사드 교수는 중국의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위안화가 안전 자산통화가 되기까지는 가야 할 길이 멀다고 말한다. 폭 넓은 정치적, 제도적, 법적 개혁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프라사드 교수는 이런 점을 고려할 때 달러가 지금도, 예상 가능한 앞으로도 전세계 금융의 축으로서 흔들림 없이 확고한 입지를 누릴 것이라고 주장한다.

달러의 역설이 불러온 금융위기의 해법을 제시한다!

프라사드 교수는 이 책을 통해 국제 금융의 불안정성을 개괄적으로 분석하면서 그 모든 결함에도 불구하고 달러가 궁극적인 안전통화로 남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그것이 바로 달러가 지닌 역설이다.
미국 경제는 이제 너무 크고 중요해져 무너진다면 나머지 국가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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