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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집은 무엇으로 지었어

너희 집은 무엇으로 지었어

  • 노정임
  • |
  • 웃는돌고래
  • |
  • 2017-07-06 출간
  • |
  • 48페이지
  • |
  • 187 X 217 X 10 mm /267g
  • |
  • ISBN 9788997715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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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자연을 속속들이 경험하는 즐거운 상상 여행

오늘은 영우네 가족이 시골집으로 이사 가는 날이에요. 짐을 실은 이삿짐 차가 덜컹덜컹 달리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요? 이삿짐 차가 울뚝불뚝한 나무줄기를 타고 달려요!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속으로도 쓱 들어가고요. 꿀벌을 따라 벌집 속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개미들과 함께 땅속으로도 들어갑니다. 과연 영우는 그곳에서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요?
《너희 집은 무엇으로 지었어?》는 도시에서 벗어나 시골집으로 가는 길에 다양한 동물들의 집을 만나는 지식 그림책입니다. 딱딱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동물들의 집을 하나씩 들여다보는 방식, 즉 즐거운 집 구경으로 이야기를 구성했어요.
이 즐거운 판타지에는 영우네 가족이 타고 달리는 이삿짐 차의 역할이 큽니다. 이삿짐 차 뒤에 달려 있는 밧줄은 동물의 꼬리가 되고, 자동차 헤드라이트는 동그란 눈이 됩니다. ‘꼬리 달린 노란 동물’처럼 보이는 차를 타고 동물들의 집을 자유자재로 드나드는 것이지요.

시골집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다양한 동물들의 집

《너희 집은 무엇으로 지었어?》에는 일곱 가지 동물 집이 소개됩니다. 종이(밀랍)로 집을 만드는 벌이나 땅 속에 집을 만드는 개미, 자기 몸에서 뽑아낸 줄로 집을 만드는 거미처럼 익숙한 집들도 있습니다. 키가 큰 나무 꼭대기에 집을 짓는 까치가 있는가 하면, 사람들이 사는 집 처마에 집을 짓는 제비도 있지요.
거위벌레나 날도래 애벌레처럼 조금 낯설고 그래서 더 신기한 동물들의 집도 소개됩니다. 거위벌레는 넓은 잎 한 장을 골라서 절반쯤 자른 뒤, 돌돌돌 말고 그 안에 알을 낳습니다. 그래서 잎이 넓은 나무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거위벌레의 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날도래는 날개가 달린 곤충인데, 애벌레 때는 물에서 삽니다. 이때 돌을 엮어서 몸에 꼭 맞는 집을 만들고 집 속에 들어가서 살지요. 돌만이 아니라 물속에 떨어진 나뭇잎과 나뭇가지, 이끼를 섞어서 집을 짓기 때문에 웬만해선 눈에 잘 띄지 않는다고 해요. 자기 몸을 지키려는 동물들의 지혜가 느껴집니다.
따뜻하고 안전한 집을 바라는 건 사람만이 아닙니다. 바깥의 위협으로부터 지켜 주고, 고단한 하루를 쉬게 해 주는 고마운 집! 동물에게도 집은 그런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과 동식물이 조화롭게 함께 사는 세상

아주 오랜 옛날에는, 사람이 집을 짓는 곳 모두 동물과 식물들이 사는 서식지였습니다. 초가집 처마 밑에 제비가 살고, 뱀이 살고, 마당에는 두꺼비가 살고, 우물에는 개구리가 살았습니다. 사람과 동물이 어우러져 사는 것이 자연스러웠지요.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에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여전히 동물과 식물들은 사람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꼭 시골집에 가지 않아도 관심을 갖고 둘러보면 도심에서도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어요.
《너희 집은 무엇으로 지었어?》에서 주인공 영우는 다양한 동물들의 집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집은 무엇으로 만들었을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이러한 고민은 새로 만난 시골집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이어지지요. 또한 영우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인간들만의 주거지가 아니라는 것, 인간의 집만 소중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의 집이 저마다 의미가 있고 소중하다는 것을 오래 기억할 겁니다.

★ 세 살부터 여섯 살까지, [자연이 키우는 아이] 지식 그림책 시리즈 완간 ★

[자연이 키우는 아이]는 우리 아이들이 알아야 할 것들은 자연 속에 다 있다는 생각을 담고 있는 지식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자연에서 뛰놀며, 오감으로 즐겁게 정보를 익힐 수 있게 돕습니다. 그동안 한글, 수 세기, 색깔, 유치원 텃밭, 곤충 살펴보기, 공룡들의 밥 먹기, 과일 맛보기 등 여러 이야기를 담아 왔고, 이번에는 자연에서 만나는 다양한 ‘동물들의 집’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로써 <자연이 키우는 아이> 시리즈는 10권이 모두 완간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놀이터나 풀밭에서 신 나게 놀듯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연령에 필요한 지식, 그리고 아름다움에 대한 감각까지 균형 있게 키워 갈 수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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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노정임은 작은 농촌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농부의 딸입니다.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한겨레 작가학교 22기에서 글쓰기를 공부했어요. 어린이책 기획과 편집 일을 하고 있어요.
기획하고 글을 써서 펴낸 책으로 《꽃이랑 소리로 배우는 훈민정음 ㄱㄴㄷ》, 《아침에 일어나면 뽀뽀》, 《색깔이 궁금해》, 《딸기는 딸기 맛!》 등 ‘자연이 키우는 아이’ 시리즈, 《동물원이 좋아》, 《땅속에 누가 살아》, 《애벌레가 들려주는 나비 이야기》, 《소금쟁이가 들려주는 물속 생물 이야기》, 《무당벌레가 들려주는 텃밭 이야기》, 《겨울눈이 들려주는 학교 숲 이야기》, 《우리가 꼭 지켜야 할 벼》, 《우리 학교 텃밭》, 《동물이랑 식물이 같다고요!》, 《식물은 떡잎부터 다르다고요!》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너희 집은 무엇으로 지었어?』에는 일곱 가지 동물 집이 소개됩니다. 종이(밀랍)로 집을 만드는 벌이나 땅 속에 집을 만드는 개미, 자기 몸에서 뽑아낸 줄로 집을 만드는 거미처럼 익숙한 집들도 있습니다. 키가 큰 나무 꼭대기에 집을 짓는 까치가 있는가 하면, 사람들이 사는 집 처마에 집을 짓는 제비도 있지요. 거위벌레나 날도래 애벌레처럼 조금 낯설고 그래서 더 신기한 동물들의 집도 소개됩니다. 거위벌레는 넓은 잎 한 장을 골라서 절반쯤 자른 뒤, 돌돌돌 말고 그 안에 알을 낳습니다. 그래서 잎이 넓은 나무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거위벌레의 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날도래는 날개가 달린 곤충인데, 애벌레 때는 물에서 삽니다. 이때 돌을 엮어서 몸에 꼭 맞는 집을 만들고 집 속에 들어가서 살지요. 돌만이 아니라 물속에 떨어진 나뭇잎과 나뭇가지, 이끼를 섞어서 집을 짓기 때문에 웬만해선 눈에 잘 띄지 않는다고 해요. 자기 몸을 지키려는 동물들의 지혜가 느껴집니다. 따뜻하고 안전한 집을 바라는 건 사람만이 아닙니다. 바깥의 위협으로부터 지켜 주고, 고단한 하루를 쉬게 해 주는 고마운 집! 동물에게도 집은 그런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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