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막새의 달
이순권 시조집
■시인의 말 5
■해설 103
젓가락 ? 11
나팔꽃 아침 ? 12
겨울 정형시 ? 13
가방 별빛 ? 14
스낵 컬처 증후군 ? 15
셀카봉의 두 얼굴 ? 16
서울 야크 ? 17
종묘공원 삼각주 ? 18
문래동 쇠똥구리 ? 19
혈거시대, 반구대 암각화 ? 20
흑산도 노을 ? 21
메르스 이산離散 ? 22
한살이 울 엄마 ? 23
게발선인장 ? 24
물병자리, 달을 품다 ? 25
낙엽 우의寓意 ? 29
모음의 발화, 천지 ? 30
흉터, 또는 불새 ? 31
디지털 뱁새 ? 32
봄꽃 수소문 ? 33
초여름 문장대 ? 34
별들의 절규 ? 35
지퍼, 혹은 아파트 벽 ? 36
쿠오바디스 ? 37
다산초당 겨울 삽화 ? 38
수막새의 달 ? 39
알토 할머니 ? 40
가로수 입상立像 ? 41
그 가을 건초더미 ? 42
산 억새 ? 43
중력 ? 44
0 3 0 4
은행나무의 하야下野 ? 47
산길을 걷다 ? 48
바둑돌 길초롱 ? 49
부외자산은 무값이다 ? 50
사과에게 말 걸기 ? 51
어떤 천덕꾸러기 ? 52
김정호, 길을 묻다 ? 53
여름 배꼽 ? 54
느티나무, 스매싱하다 ? 55
오디세이, 1951 ? 56
이물과 고물 사이 ? 57
나비, 쓸쓸한 귀환 ? 58
아내의 퍼포먼스 ? 59
10월, 산의 음계 ? 60
가지치기 ? 61
봄, 움츠러들다 ? 62
대상포진 ? 65
맥문동, 혹은 산업연수생 ? 66
수평선을 위한 변명 ? 67
둘레길 점묘 ? 68
검은 대륙, 젖이 마르다 ? 69
전세난 유목민 ? 70
눈송이 그 가벼움도 ? 71
어머니의 도마 ? 72
바람의 말 ? 73
으뜸 낱말 ? 74
청보리밭 바라보며 ? 75
벼 그루터기 ? 76
플라타너스에게 ? 77
적소에 들다 ? 78
돌멩이 날다 ? 79
어느 나르시스 ? 80
05
퇴근길 ? 83
시래기 무 ? 84
겨울 쇠기러기 ? 85
재롱둥이 말 읽기 ? 86
강물처럼, 환승역에서 ? 87
열쇠의 덫 ? 88
먹구름 터널 ? 89
나비잠 ? 90
육필 편지 ? 91
오동나무 성자 ? 92
겨울밤 모래톱 ? 93
담쟁이 새잎 나다 ? 94
공원, 세모꼴을 위한 명상 ? 95
조롱박, 반달로 뜨다 ? 96
대협곡 오케스트라 ? 97
바닷새 훨훨 날듯 ? 98
울돌목 아리랑 ?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