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곤충 연대기

곤충 연대기

  • 스콧 R. 쇼
  • |
  • 행성B이오스
  • |
  • 2015-11-06 출간
  • |
  • 332페이지
  • |
  • ISBN 978899713277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9,000원

즉시할인가

17,1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7,1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1 곤충의 행성

·‘종’이란 무엇인가
·곤충의 분류
·곤충의 필승전략

2 절지동물의 등장

·캄브리아기 폭발
·화석이 말해 주지 않는 것
·캄브리아기 폭발은 왜 일어났나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나오는 화석들
·절지동물의 성공 비결
·삼엽충의 번성과 쇠퇴

3 실루리아기의 상륙작전

·첫 발자국
·실루리아기의 해양생태계
·절지동물 군단, 상륙하다
·전갈
·다족류
·식물의 상륙

4 곤충의 등장

·페토스키 스톤의 추억
·척추동물의 아집을 버려라
·데본기의 숲 속으로
·최초의 곤충
·두 개 혹은 여섯 개
·데본기의 슈퍼스타, 톡토기
·좀붙이와 돌좀

5 곤충, 날개를 달다

·죽을 때까지 춤춰라
·석탄이 만들어지기까지
·처녀비행
·아가미 가설
·클래식한 패션은 유행을 타지 않는다
·공중의 지배자, 거대잠자리
·새로운 패션

6 고생대의 대학살

·현장검증과 사망시간 추정
·용의자들
·생존자 탐문수사
·승부수 1: 찔러서 빨아먹기
·승부수 2: 완전변태
·승부수 2: 완전변태
·페름기의 킬러들
·물가의 곤충들
·나무 속 곤충들
·페름기 말의 대학살은 단독범행일까

7 트라이아스기의 봄

·트라이아스기의 재탄생
·공룡의 세계 속에 펼쳐진 곤충의 세계
·노린재목, 약대벌레목, 벌목

8 쥐라기 공원을 산책하다

·쥐라기 공원에 대한 오해
·쥐라기 공원의 꼬마 킬러들
·벌침의 진화
·내부기생 곤충의 등장
·독립생활과 공동생활
·항문을 통한 영양교환
·새의 진화

9 백악기의 흥망성쇠

·곤충과 꽃의 공진화
·나비와 카페인
·암벌의 습격
·계급사회의 시작
·공룡은 왜 멸종했을까
·소행성 충돌

10 신생대의 추억

·야나야쿠 운무림에서
·새로운 기생말벌
·유구한 곤충의 역사
·사라져가는 생물들

추신 : 곤충우주가설
감사의 글
미주

도서소개

『곤충 연대기』는 지구가 오랫동안 곤충에 의해 지배되어 왔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수많은 연구 자료와 화석, 곤충 사진 등을 제시하여 풍부한 지식을 전달하면서도, 곤충이 지구를 정복하게 된 과정을 한 편의 영화와 같이 흥미진진하게 묘사한다. 곤충이 왜 하늘을 날게 되었고, 대멸종은 왜 일어났는지, 인간이 어떻게 지구에 등장하게 되었는지 등에 대한 다양한 가설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지식과 재미, 어느 쪽도 놓치지 않은 곤충학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지구의 진정한 지배자는 누구인가?
인간 중심의 진화론에 일격을 가하는
당대 최고의 과학책!

사람들은 제대로 생각하고 말 것도 없이 지구를 ‘우리의 별’, ‘인간의 행성’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인간은 지구에 대해 아직 모르는 게 너무 많다. 심지어 현존하는 생물이 모두 몇 종種인지도 모른다(대략 700만~1억 종 정도로 추측할 뿐이다). 만약 지구의 다른 생물들과 인간이 ‘진정한 지구의 지배자’의 자리를 놓고 논쟁을 벌인다면 어떻게 될까?
《곤충 연대기》의 저자이자 저명한 곤충학자 스콧 R. 쇼는 곤충의 손을 들어줘야 한다고 강력히 말한다. 그가 곤충학자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인간은 지금까지 거의 100만 종에 달하는 곤충들을 발견하여 이름을 지어줬다. 이것은 포유류, 양서류, 어류, 조류, 등을 합한 전체 척추동물의 2배나 된다. 그러나 이 정도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아직 이름이 없는 무명無名의 곤충까지 더한다면 어림잡아 1,000만 종은 될 것이라고 한다.(본문 19페이지) 그리고 곤충은 극지방, 사막, 물속, 열대우림 등 인간이 발을 들일 수 없는 곳에서도 그들만의 낙원을 일구고 살아간다. 또한 인류의 문명은 고작해야 최근 수천 년 동안 형성된 것이지만, 곤충은 무려 4억 년 동안 이 지구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성공적으로 진화해 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지구가 오랫동안 곤충에 의해 지배되어 왔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수많은 연구 자료와 화석, 곤충 사진 등을 제시하여 풍부한 지식을 전달하면서도, 곤충이 지구를 정복하게 된 과정을 한 편의 영화와 같이 흥미진진하게 묘사한다. 곤충이 왜 하늘을 날게 되었고, 대멸종은 왜 일어났는지, 인간이 어떻게 지구에 등장하게 되었는지 등에 대한 다양한 가설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지식과 재미, 어느 쪽도 놓치지 않은 훌륭한 곤충학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모든 동식물의 진화의 중심에 곤충이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시종일관 ‘곤충의 행성’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참 세입자인 인간이 집주인이라고 떠드는 것에 대해 때로 유머러스하게, 때로 도발적으로 비판한다. 그리고 인류가 멸종한 후에도 곤충만큼은 지구상에 영원히 존재할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한다.
이런 저자의 재치 있는 입담 뒤에는 이 책을 관통하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숨어 있다. 곤충의 진화는 거의 모든 생물의 번성과 연결되어 있다. 곤충은 기생충, 공룡, 인간, 이끼, 꽃식물 등 많은 동식물들과 때로는 친구로 때로는 적으로 지내며 함께 진화해 왔다. 이처럼 곤충은 지구상의 동식물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므로, 그들이 멸종하면 생태계가 붕괴할 수 있다. 인간은 곤충이 인류의 진화사에 미친 영향을 과소평가하지만, 만약 그들이 사라진다면 인류의 미래도 파국을 맞을 수 있다. 즉, 저자는 인간 중심의 편견이 아닌 곤충의 시선, 생명의 관점으로 지구의 역사, 생물의 진화사를 바라보라고 우리를 일깨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세상이 인간의 것만이 아니라는 단순하면서 깊은 깨달음을 전해준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