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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미친 건 아니에요

미안하지만 미친 건 아니에요

  • 미미시스터즈
  • |
  • |
  • 2017-07-07 출간
  • |
  • 316페이지
  • |
  • 143 X 201 X 23 mm /472g
  • |
  • ISBN 9791158160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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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하고 싶은 걸 하는 거지,
미친 게 아니야

선글라스와 두터운 메이크업, 앙다문 입술의 정체불명 여성 2인조를 아시는가? 이름하여 미미시스터즈! 그들이 첫 에세이집을 집필했다.

우리에게는 안 하고 살면 안 되는, 생각과 욕망과 힘이 도무지 꺼지질 않는, 그런 일이 있다. 우리의 언니 혹은 우리의 누님 ‘미미시스터즈’에게 안 하고 못 배기는 일은 바로 ‘미미’로 살아가는 일이다. 붉은 립스틱을 짙게 바르고, 눈빛이 비치지 않는 선글라스를 쓰고, 절대 표정을 드러내지도 관객의 호응에도 반응하지 않던 미미시스터즈가 이제는 진정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 진정 미미로 살아가기 위해 입을 열기 시작했다.

2008년부터 독특한 안무와 카리스마에 바탕을 둔 이른바 ‘저렴한 신비주의’를 콘셉트로 ‘장기하와 얼굴들’이 한국대중음악의 새로운 현상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했던 그녀들은 2010년 돌연 독립을 선언하고 독자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들은 10여 년 전 서울 변두리의 곱창집에서 처음 만나 한눈에 서로가 소울 메이트이자 술 메이트인 것을 알아보았고 그뒤로 쭉 잡다한 일들을 함께 도모해왔다. ‘큰미미'와 ’작은미미'로 불리며 진짜 하고 싶었던 일, 미미시스터즈로 살아가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약간 아가씨’의 나이를 지나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추는 ‘할머니 시스터즈’가 될 때까지 그들은 언제나 ‘미미시스터즈’일 것이다.

‘미미’로 살면서 동시에 ‘나’로 사는 이야기, 음악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 음악하며 먹고 사는 이야기, 선배 걸그룹 언니들을 존경하며 그 길을 힘차게 따라 걷는 이야기, 미미로 변신하지 않고 세상에 발붙이고 사는 이야기까지.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언니처럼, 때로는 엄마처럼 살갑게 다가오는 그녀들의 수다에 부담 없이 동참해보길 바란다. 한번뿐인 인생,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며 신나게 살아보려는 욜로(You Only Live Once)의 태도가 다분히 필요하다.
기대하시라. 우리 모두 선글라스를 쓰고 붉은 립스틱을 바르게 될 날이 머지않았다. 걱정은 마시라. 그건 미친 게 아니니.

목차

미미 쫀딱 레드
작은미미들을 위한 변명
약간 아가씨
기하를 만났다 1
기하를 만났다 2
기하를 만났다 3
미안하지만… 색안경은 계속 쓸 거야
저렴한 신비주의
삐삐 롱스타킹, 미미 롱래스팅
쉘 위 다이어트? 쉘 위 댄스? 타임슬립
낯선 남자에게서 미미를 느끼다
미미의 옹알이
그녀에게 다다르고 싶다
내 카톡 친구 배인숙 언니
신세계로의 유혹
50대 왕언니, 유카리 언니의 조언
때로는 언니 때로는 엄마 때로는 친구
기쁘다 민자 언니 오셨네
지금부터 쇼타임, 숙자 언니 타임!
그 많던 시스터즈들은 지금
반인반미
음악하며 먹고 살기 1
음악하며 먹고 살기 2
40만 원어치 피아노
영감님 이야기
율리아나의 꿈
그럼 미미는? 1
그럼 미미는? 2
그럼 미미는? 3
어디에 있든, 미미는
롬복, 새벽 5시 10분
버려진 것
유카리 언니와 보라색 도마뱀
커다란 팬, 대구보이를 아시나요?
엄마와 술
엄마 찬스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홍대 앞
과메기와 낮술은 국적이 없다
유에프오
김치찌개에 김 한 장
만만치 않은 계란 프라이
그 남자 때문에
날 가져라
직접 경험 성애자
그대 눈 속으로 다이빙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남자아이
연애 안 해요?
평일 오후 3시의 엄마들
자전거
오래된 책
형이라고 부르지 마
노래하듯 말하기, 말하듯이 노래하기
존경하는 패티 스미스 언니께
원조 미미시스터즈

저자소개

저자 미미시스터즈는 ‘큰미미’와 ‘작은미미’. 그녀들은 ‘장기하와 얼굴들’과 함께 활동하다가 2010년 돌연 독립을 선언하고 독자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음반 [미안하지만… 이건 전설이 될 거야](2011), [어머, 사람 잘못 보셨어요](2014)를 발매했다. 안 하고 살면 안 되는 일,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산다.

도서소개

미미시스터즈의 첫 에세이집 『미안하지만 미친 건 아니에요』. 붉은 립스틱을 짙게 바르고, 눈빛이 비치지 않는 선글라스를 쓰고, 절대 표정을 드러내지도 관객의 호응에도 반응하지 않던 미미시스터즈가 이제는 진정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 진정 미미로 살아가기 위해 입을 열기 시작했다. ‘미미’로 살면서 동시에 ‘나’로 사는 이야기, 음악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 음악하며 먹고 사는 이야기, 선배 걸그룹 언니들을 존경하며 그 길을 힘차게 따라 걷는 이야기 등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사는 그녀들의 이야기가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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