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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명화의 세계

주제로 보는 명화의 세계

  • 앨릭잰더 스터지스
  • |
  • 마로니에북스
  • |
  • 2007-03-15 출간
  • |
  • 436페이지
  • |
  • 235 X 86 mm
  • |
  • ISBN 9788991449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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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진정한 회화 언어의 본질에 다가가는 흥미진진한 명화 탐험!
서양회화사 800년의 명작 550점을 주제별로 살펴보는 시간!

- 그림 앞에 선 사람의 말문을 틔워주는 책 -
아는 만큼 보인다: 모든 그림은 우리에게 말을 건다. 하지만 그림의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그림을‘읽을’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특히 서사적인 그림은 대부분, 존재하는 이야기를 그린 것이다. 그러므로 그림을 이해하려면 우선 그림 속의 이야기를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


작품을 보는 안목을 높여주는 그림 이야기!

그 동안 익숙했던 지역별, 연대기적 회화 관람법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지금까지 미술전시관이나 미술책의 구성방법은 지역별로 화파를 강조하거나, 연대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화가를 중심으로 그림에 대해 이야기하고, 하나의 그림 양식이 다음 양식으로 발전해간다는 역사적 진보의 과정으로 그림을 이해하는 데 익숙하다.

그러나 과연 그림은 화가의 것인가? 과연 회화 양식은 이전 양식에서 다음 양식으로‘발전’하는 것인가? 단지 제작 시기가 같다고 해서, 교회의 제단화가 고전 시대의 벌거벗은 신들과 나란히 놓이는 것은 타당한가? 앨릭잰더 스터지스를 위시한 이 책의 저자들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회화 관람법이 중요한 문제를 간과했음을 지적하고 그에 대해 합리적인 해답을 제공한다.

그림을 볼 때 맨 먼저 이루어지는 일은 그림의 주제를 파악하는 것이다 회화를 주제별로 분류하여 살펴보는 이 책은 회화의 연속성을 강조한다. 여기서는 화가에게 의미를 두는 전기적 접근법을 채택하지 않았다.
이 책은‘그린 사람’이 아닌, ‘그림에 그려진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기와 나라가 아니라 주제와 장르에 따라 구성되었다. 물론 작품의 장르는 중첩될 수도 있는 것이고, 회화를 주제만으로 분류할 수도 없다.
하지만, 연대가 아닌 장르로 회화를 이해하는 것은 회화의 본질을 파악하는 데 무엇보다 좋은 방법이다.

이 책은 이와 같은 접근법을 채택하여, 그림을 볼 때 가장 먼저 드는 질문‘그림 속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에 쉽게 답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시대를 초월한 회화 언어의 본질을 다양한 측면으로 살펴
볼 수 있게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종교화나 신화화, 알레고리화 편에서는, 화가들이 즐겨 그린 주제와 이야기를 설명하고, 그림 속의 성인이나 신, 영웅을 알아보는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한다. 또 어떤 장에서는 해당 장르에 사용되는 기호나 상징을 설명한다(음악이 어떻게 사랑이나 조화調和를 상징하는 요소로서 사용되는가 등).

이 책은 그림의 주제를 알아보는 데 요긴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따라서 회화를 보는 법에 대한 가장 실제적이고 유용한 책이다.

목차

머리말
연대표

종교화
머리말
설치 장소와 기능
신성한 공간
제단화
개인적인 종교화
천지창조와 인간의 타락
천사와 악마
성서의 영웅
예표론
성모 마리아
그리스도
마리아의 생애
그리스도의 어린 시절
영혼의 구원
수난
그리스도의 몸
죽음을 극복한 승리
성인
순교
기적
고행
그리스도교 신앙과 고대 양식
양분된 그리스도교 세계
그리스도교 이외의 종교화
최후의 심판

신화화와 알레고리화
머리말
고전시대의 부활
올림포스의 신들
유피테르의 사랑
화가의 교본
반인반신의 영웅
신화의 활용
신화에 나오는 동물과 괴물
북유럽 신화와 아서 왕 전설
여성과 신화
프로이트와 신화학
고전 신화의 재해석
현대의 신화
교훈적인 그림
죽음의 교훈
정치적 알레고리

누드화
머리말
신들의 누드
인간의 몸
현대 남성 누드
현대 여성 누드

역사화
머리말
고전적 역사화
고전 이외의 역사화
미덕의 장면
대중을 위한 그림
당대의 영웅
역사의 기록
역사에 대한 항거

초상화
머리말
초상화의 기원
비슷하게 그리기
자세의 연구
표정
배경의 사용
자화상
2인 초상화
집단 초상화
통치자의 초상
전신 초상화
가족 초상화
추상적인 초상화
시간의 흐름

풍경화
머리말
자연에 깃든 신
지형학
황금시대
영웅적 풍경화
도시 풍경화
바다 풍경화
덧없는 세상
기후
계절
낮과 밤의 시간
황야
묵시록적인 풍경

풍속화
머리말
가난한 사람들
미덕
악덕
음식과 음료
여가
전원생활
도시생활
여행과 이국적 풍물
음악
동물화
스포츠화

정물화
머리말
독립적인 정물화
환영의 창조
꽃 그림
죽음을 기억하라
상징과 알레고리
눈의 향연
새로운 원근법

추상화
머리말
이미지의 분해
추상의 창안
신조형주의
추상표현주의
미니멀리즘
옵 아트
새로운 경향

재료와 기법
중세와 르네상스 회화
초기 유화
현대 회화

용어풀이
도판목록
참고문헌
찾아보기
도판출처
편집자의 말

저자소개

책임편집
앨릭잰더 스터지스(Alexander Sturgis) 박사는 런던 코톨드 미술 연구소에서 중세 미술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부터 다년간 런던 내셔널 갤러리의 정평 있는 교육 관련 부서에서 일하며 관장 자문 및 전시기획에 참여했다.
스터지스는 런던 내셔널 갤러리의 소장품 전 분야에 대해 다양한 관람객에게 강의했으며, 미술관의 소장품 및 특별 기획전에 대해 광범위한 저작을 남겼다.
공저로『그로브 미술 사전』(1996), 『옥스퍼드 서양 미술 안내서』(1999)가 있으며, 저서로는『렘브란트 개론』(1994), 『미술의 매력』(1994), 『얼굴』(1999) 등이 있다. 이 책에서는 초상화 부분을 맡아서 저술했다.

편집자문
홀리스 클레이슨(Hollis Clayson) 박사는 지난 25년간 미술사학자로 활동해왔다. 1991년부터 일리노이 노스웨스턴 대학의 미술사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시카고 대학, 일리노이 대학, 위치타 주립 대학, 스트라스부르의 실러 대학, 캘리포니아 미술 연구소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클레이슨 박사는 교사로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다수의 논문, 비평문, 전시도록, 저서를 집필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저서로는『그림 속의 사랑: 인상주의 시대 프랑스 미술에 나타난 매춘』(1991)이 있다. 북미 대륙과 유럽을 오가며 활발하게 강의하고 있으며, 라디오와 텔레비전에 자주 출연하고 있다.

옮긴이
권영진(權永珍)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금산갤러리의 큐레이터를 거쳐, 이화여대박물관 학예연구원을 지냈고, 《또 다른 미술사: 여성성의 재현》전 등의 전시를 기획했다. 건국대학교와 국민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논문으로「여성주의 시각으로 본 애그니스 마틴의 작품: 대안적 추상미술의 가능성」(석사학위 논문), 「후안 그리의 작업: 주지적 추상과 서정적 재현의 균형」「이기영의 현대적 동양화」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윌리엄 터너』『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모마 하이라이트』『현대미술과의 첫 만남』등이 있다.

도서소개

중세 말의 두초에서 20세기 폴록까지, 서양회화의 모든 것!

<주제로 보는 명화의 세계>는 서양회화사 800년의 명작 550점을 9가지 주제로 나누어 살펴보는 책이다. 저자들은 기존의 지역별, 연대기적 회화 관람법이 중요한 문제를 간과했음을 지적하고 그에 대한 합리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즉, 회화 언어의 본질에 다가가는 주제별 탐구를 통해 작품을 관람하면서 품었던 의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공한다.

회화를 주제별로 분류하여 살펴보는 이 책에서는 회화의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다. 화가에게 의미를 두는 전기적 접근법을 채택하지 않고, 그린 사람이 아닌 '그림에 그려진 것'에 중점을 두었다. 주제와 장르에 따른 접근법을 채택하여, 그림을 볼 때 가장 먼저 드는 질문인 "그림 속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에 쉽게 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시대를 초월한 회화 언어의 본질을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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