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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미타슈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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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미타슈 미술관

  • 알레산드라 프레골렌트
  • |
  • 마로니에북스
  • |
  • 2007-07-25 출간
  • |
  • 152페이지
  • |
  • 178 X 255 mm
  • |
  • ISBN 978896053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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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러시아의 영혼과 문화, 역사를 배운다

에르미타슈 미술관

러시아 박물관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슈 미술관은 작품의 수준이 높고 그 수가 많으며, 아주 뛰어난 조각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에서 시대 순으로 설명하고 있는 예술품들은 러시아의 컬렉터들과 황제들이 선호하던 16세기에서 20세기까지 이어지는 유럽 예술사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원시시대’의 예술품 이외에도 에르미타슈 미술관은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바로크 문화의 네덜란드와 플랑드르 회화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루벤스, 반 다이크, 램브란트와 같은 거장들의 작품이 포함된다. 푸생의 고전에 대한 이상이 잘 반영되어 있는 작품에서 후기 인상주의 회화의 거장인 마티스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회화 컬렉션도 매우 뛰어나다. 또 르네상스 회화로 대표되는 이탈리아의 걸작들―특히 레오나르도, 라파엘로, 조르조네, 티치아노와 같은―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탈리아 회화 컬렉션은 1600년대의 카라바조나 1700년대의 경관화가들, 그리고 뛰어난 조각가인 카노바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수집되었다. 독일의 유파들은 보유하고 있는 작품 수가 많진 않지만 크라나흐에서 프리드리히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작품이 많다. 1700년대 영국회화의 초상화 장르는 매우 유명하며 이 중에서도 토마스 게인즈버러의 초상화는 매우 인상적이다.

마지막으로 에르미타슈 미술관에 소장된 스페인 회화의 경우 장르 또한 매우 다양한데, 엘 그레코로 시작해서 벨라스케스와 고야로 이어지며 피카소의 작품들로 완결된다.

목차

서문

에르미타슈 미술관
작품들
마술관 안내

화가 및 작품 색인

저자소개

글쓴이
알레산드라 프레골렌트는 우디네 대학교에서 ‘유물 복원사’ 자격을 취득, 졸업 후 파리 프랑스 국립 박물관 조사연구소의 미술품 복원기술부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밀라노 가톨릭 대학교에서 근대미술사를 공부했으며 회화기법(특히 15-16세기 베네치아와 롬바르디아 화파)의 물리학적, 화학적 분석 방법의 적용을 연구하였다.

옮긴이
최병진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한 후, 로마의 예술사학과에서 르네상스 예술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에서 박물관학으로 석사 과정을 마쳤다. 로마에 있는 ‘포리 임페리알리 시립 박물관’과 ‘국립 동양 박물관’에서 인턴으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이탈리아에서 예술사학과의 박사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학에 관한 연구 결과(동서양 건축 비교 연구, 동서양 박물관의 전시 기획 비교 연구)를 이탈리아에서 출판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도서소개

러시아 박물관의 백미, 에르미타슈 미술관

세계의 유명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들을 풍부한 도판으로 소개하는『세계 미술관 기행』시리즈. 개인적인 감상이나 여행기는 배제하고, 각 페이지마다 미술관의 소장 작품을 소개하면서 그 해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해당 그림과 화가의 삶, 당대의 화풍, 다른 작가와의 관계 등에 대한 핵심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미술관에 소장된 작품의 이미지를 풍부하게 수록하였다.

제10권에서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슈 미술관'으로 안내한다. 러시아 박물관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에르미타슈 미술관은 작품의 수준이 높고 그 수가 많으며, 뛰어난 조각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원시시대의 예술품 이외에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바로크 문화의 네덜란드와 플랑드르 회화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프랑스 회화 컬렉션도 뛰어나다. 또한 1700년대 영국회화의 초상화 장르는 매우 유명하다.

이 책은 에르미타슈 미술관의 주요 작품들과 그에 대한 해설을 제공한다. 러시아의 컬렉터들과 황제들이 선호하던 16세기에서 20세기까지 이어지는 유럽 예술사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며, 시대 순으로 예술품들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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