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은 세계적으로 예술과 디자인을 선도하는 도시로, 북유럽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과 세련미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환경 친화적, 혁신, 개방성’이라는 스웨덴식 사고는 스톡홀름을 독보적인 문화와 예술 공간으로 만들어, 훌륭하고 고풍스러운 박물관부터 현대 예술과 패션, 실험 전시와 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무엇보다 스톡홀름은 패션과 디자인 애호가들의 쇼핑 천국이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파
격적이지만 절제된 패션을 취급하는 다양한 상점들이 있으며, 질과 양 모든 면에서 뛰어난 빈티지 제품이 많아 콜렉터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 또한, 스톡홀름은 화려한 밤 문화를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여행지로, 밤늦도록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라이브 공연과 파티가 펼쳐진다.
현지 디자이너, 아티스트, 건축가 등 60명의 크리에이터들이 각각 자신의 아지트를 한 곳씩 추천해 묶은 『여행, 디자이너처럼: 스톡홀름』은 로컬만이 아는 ‘도시의 틈새’를 ‘남다르게’ 여행하는 방법으로 가득차 있다. 한 손에 마침 맞은 크기와 무게감, 구글맵으로 한 번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 등 실제 여행지에서의 활용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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