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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집

시은집

  • 이치홍
  • |
  • 한국문화사
  • |
  • 2017-05-30 출간
  • |
  • 452페이지
  • |
  • 164 X 232 X 32 mm /804g
  • |
  • ISBN 978896817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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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발간사 이진환
한시 1~531 수
해제 시은(詩隱) 이치홍(李致鴻)의 한시와 번역시의 의미(문희순)
발문 김병욱

저자소개

저자 시은 이치홍 (1873.12.23.~1951.10.17.)은 근대 격동기를 살다간 호남의 문학자이다. 자는 성술, 호는 시은이다. 해남 현감을 지낸 아버지 야은 이용중과 어머니 김해김씨 사이에서 장남으로태어났다. 이치홍은 조선 말기 고종의 시대에 출생하여 일제 강점기와 6.25 한국전쟁이 발발한 이듬해 79세의 나이로 졸하기까지 전남 장성군 장성읍 백계리 남양촌에서 살았다. 선친 이용중이 건립한 야은재에서 호남의 문사들과 교류하고 숙식을제공하기도 하며 한시를 수창하였다. 그러한 결과로 남은 한시 작품이 「시은집」 소재 531수이다.

도서소개

나의 증조부 시은 선조는 1873년 계유년에 태어나 1951년에 돌아가셨다. 증조부가 어린 나를 종손이라고 무척 예뻐해 주셨던 것이 아직까지도 내 기억 속에 생생히 남아 있다. 그래서 더욱 더 증조부의 유작을 내 생전에 출판할 것을 다짐하였던 것이 이제야 그 결실을 보니 벅차오르는 마음이 한량없다. 어른들에게 들은 말로 나의 증조부는 젊어서는 부모덕으로 편히 지내셨고 중년과 노년에는 아들과 부인 덕에 살림 모르고 지낸 복인이셨다 한다. 그래서 세상 물정 모르시는 양반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다내 고모 이유남(91세)님의 어린 시절 회고에 의하면, 증조부께서 시를 지어 부르면 종조부 이명구님은 받아쓰시고 조부 이영구님은 수정하시는 광경을 목격하셨다니 ?시은집?의 시에는 다정한 삼부자의 모습이 배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세상 만물과 자연에 애정 어린 눈길을 주셨던 증조부님은 현대적인 안목으로 본다면 진정한 시인이 아니시었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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