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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며, 흔들리지 않고

흔들리며, 흔들리지 않고

  • 박은서
  • |
  • 나무늘보
  • |
  • 2017-06-30 출간
  • |
  • 188페이지
  • |
  • 154 X 226 X 14 mm /301g
  • |
  • ISBN 978899885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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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창 흔들리는 열일곱, 열여덟,
지구도 흔들리고 있다
흔들리며 흔들리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
청춘에게 보내는, 흔들리는 것에 대한 보고서

2016년 9월 12일 경주시 남남서쪽 8km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났다. 1978년 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래 한반도에서 일어나 최대 규모의 지진이다. 경주지진으로 인한 600여 차례의 여진은 최근에도 계속되고 있다. 『흔들리며, 흔들리지 않고』에서는 경주 지진으로 인해 시작한 열일곱, 열여덟 청소년의 지진과 재난에 대한 고민을 고스란히 담았다. 지진의 피해양상, 지진 이후 닥쳐오는 질병, 한국의 안전매뉴얼 등에 관한 고민은 앞으로 우리가 지진과 재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를 보여준다.

[책마을책학교_함께쓰기]는 청소년들이 청소년다운 생각과 고민을 펼치는 인문프로젝트다. 열일곱, 열여덟 친구들이 모여 지은 이 책은, 어떤 주제로 글을 쓸 지부터 시작해 자료를 모으고, 오류를 수정하고,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고, 다듬었던 일년의 결과물이다.
서론, 본론, 결론의 구조를 갖춘 논문형식의 글로 서론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분을 충분히 파악하고 본론을 읽도록 하였고 결론으로 끝을 맺으며 주장하는 이야기를 계속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는 부분을 끊임없이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가 준비하는 한국의 안전’에서는 경주지진 발생과정과 당시상황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진대처매뉴얼에 대한 이야기와 더 나은 대처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고, ‘우리나라의 재난응급의료매뉴얼, 과연 안전한가?’에서는 우리나라의 응급의료 매뉴얼의 문제점을 꼬집었으며, ‘최근 지진 피해의 양상과 대처’에서는 대지진이 발생했던 아이티와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지진피해의 다양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지진이 주는 미래 직업, 선물일까 불행일까’에서는 지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생겨나는 새로운 직업군과 사회모습의 변화를 예측하였고, ‘재난영화, 어디까지 봤니?’에서는 [샌 안드레아스], [대지진], [판도라] 등 지진발생과 피해를 다룬 영화를 통해 지진의 무서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지진과 함께 오는 재앙, 질병’에서는 지진으로 방치 된 지역에서 발생하는 질병과 대처 방안을 소개했고, ‘내진설계’에서는 지진 피해규모를 줄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내진설계를 주장했으며 내진설계의 개념과 원리, 나라별 내진설계 기준을 이야기했다. ‘지진은 우리 가족 가계부에 어떤 영향을 줄까?’는 지진발생 후 소비 트렌드의 변화와 기업의 대응 방안을 통해 지진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땅과 하늘을 흔드는 구체적인 흔들림은 한 가정, 나아가 나라와 세계경제까지 뒤흔들어 놓는 것을 조금 알아챘어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열일곱, 열여덟은 한창, 흔들릴 때라는 것을 경험으로도 짐작으로도 알고 있어요. 강하게든, 이제 고비를 넘겨 약한 진동으로든 세기에 차이가 있을 뿐이라는 것도요. 그리고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누구든 세상을 사는 누구라면, 다 흔들리며 흔들리며 살아간다는 것도 알아차릴 거예요.
흔들리며 흔들리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 지금의 청춘과 지나간 청춘 모두에게 ‘우리도 이제 흔들림에 몸 맞기며 조금씩 자유로워질 거예요’하는 작은 목소리 선언쯤으로 이 글 모음을 이해해주세요.
- 펴내는 글 가운데

목차

펴내는 글

우리가 준비하는 한국의 안전 ? 홍현

우리나라의 재난응급의료매뉴얼, 과연 안전한가? - 유주영

최근 지진 피해의 양상과 대처 ? 안지민

지진이 주는 미래 직업, 선물일까 불행일까? - 양주미

재난영화, 어디까지 봤니? - 안수경

지진과 함께 오는 재앙, 질병 ? 안수경

내진설계 ? 박은서

지진은 우리 가족 가계부에 어떤 영향을 줄까 - 최세민

저자소개

저자 박은서는 1999년 4월 정읍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은 고창에서 보내게 된다. 고창초등학교, 고창여자중학교, 고창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후에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에 입학한다. 대학 재학 중에는 전보다 밝아진 성격으로 동아리나 학생회 등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꿈을 이뤄나가는 단계를 밟아갔다. 대학과정을 마치고 나서는 LH공사에 취직을 하여 ‘국민주거안정의 실현과 국토의 효율적 이용으로 삶의 질 향상과 국민 경제 발전을 선도한다’라는 LH공사의 임무를 해내기 위해서 열심히 일한다. 도시설계 이외에도 평소 패션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패션잡지 [쎄씨]를 편집하여 발행하는 일을 하기도 하였다.
학창 시절에 좋아했던 남자와 우연히 다시 만나 3년의 연애 끝에 2027년 4월 9일, 한적한 한 정원에서 결혼을 한다. 서울에서 직장생활과 함께 신혼을 보내고 몇 년 뒤에 평안도로 이사를 간다. 어렸을 적부터 꿈이었던 1년 내내 아름다운 꽃이 피어있는 플라워카페를 차려서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여가를 즐기면서 꿈을 향해 공부에 전념하였다. 결국, 그녀는 각 세대에 맞게 집을 설계하고 내부의 인테리어나 외부까지 디자인해수는 멀티아키텍처기업을 세웠고 수십 년간 대한민국 건축계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녀는 현재 패셔너블한 매력과 함께 젊게 살아가자는 좌우명을 가지고 더 큰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도서소개

『흔들리며, 흔들리지 않고』에서는 경주 지진으로 인해 시작한 열일곱, 열여덟 청소년의 지진과 재난에 대한 고민을 고스란히 담았다. 지진의 피해양상, 지진 이후 닥쳐오는 질병, 한국의 안전매뉴얼 등에 관한 고민은 앞으로 우리가 지진과 재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를 보여준다.

‘우리가 준비하는 한국의 안전’에서는 경주지진 발생과정과 당시상황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진대처매뉴얼에 대한 이야기와 더 나은 대처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고, ‘우리나라의 재난응급의료매뉴얼, 과연 안전한가?’에서는 우리나라의 응급의료 매뉴얼의 문제점을 꼬집었으며, ‘최근 지진 피해의 양상과 대처’에서는 대지진이 발생했던 아이티와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지진피해의 다양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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