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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 조형운
  • |
  • 바른북스
  • |
  • 2017-06-13 출간
  • |
  • 136페이지
  • |
  • 128 X 210 mm
  • |
  • ISBN 979118836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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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의(righteousness)란? 외부의 규범적 질서나 법적 질서의 요구를 이행한(방식: 도덕적 옳은 행동) 정도를 평가하는 척도의 개념이 아니다. 만약 그 일이 실패로 돌아갔을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생애에서 성취하신 의와 십자가에서 이루신 대신속죄를 남용(예: 칭의, 방식: 단지 의를 전달받기 위한 도구로서의 믿음, 기능: 면죄부, 목적: 타락한 인간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함)함으로써 취할 수 있는 개념도 아니다. 이는 성경이 말하는 근본적인 의가 아니다. 엄밀히 말해서 ‘본연의 의’ 이후에나 주어지는 것이다. 성경이 말하는 의란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정 · 경외 · 순종하는 것이다(조건: 인간이 되는 것). 인간이 하나님께 행해야 할 공정함이다. 인간의 본분과 윤리적 의무를 다하는 것이다. 인간이 해야 할 일의 처음이요 전부다.

그러나 현 기독교에는 하나님이 그토록 말씀해 오신 그 의(義, sedaqa-체다카, righteousness)가 없다. 사라져 버렸다. 말소되어 버린 것이다. 오직 불법으로 도입한 칭의(의미: justification, 루터가 성경이 제시하는 절차를 무시하고 도입한 의. 취득 방법: 단지 의를 전달받기 위한 도구로서의 믿음. 기능: 면죄부, 목적: 타락한 인간의 필요 충족)만이 활개 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의(義, sedaqa-체다카, righteousness)는 바울 이후 하나님을 향해 절대적인 신앙을 소유한 극히 소수의 사람 속에서 엄연히 존재해 오고 있다.

목차

1. 의의 용어
1) 체데크/체다카
2) 질서 정연한 체계와 사건에 순응
2. 칠십인역(LXX) 성경을 통해서 확장된 의
1) 제사의 경우
2) 저울의 경우
3) 인간의 경우
3. 칠십인역(LXX) 성경을 통해서 확장된 의의 성경적 근거
1)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기 전의 아브라함의 자아
2)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기 전의 아브라함의 무의식적 주체(양심)
3) 창조주 하나님의 개입
4) 창조주 하나님의 개입은 아브라함의 자아가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정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각 시기마다 전하시려는 하나님의 뜻 그리고 하나님의 성격과 인간의 성격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5) 아브라함의 자아는 하나님의 개입을 통해 제시된 사실을 중심으로 개별적 입장과 무의식적 주체의 입장이 요구하는 것을 종합해야 한다. 그러나 무능하여 올바로 반응하지 못한다
6) 창조주 하나님이 하신 약속이 지연됨(기간: 사도행전 7장 ~ 창세기 14장까지)
7) 아브라함의 자아는 창조주 하나님의 약속을 개별적 입장과 무의식적 주체의 입장과의 관계에서 종합을 하는 데 실패함(대안: 아브라함 자아의 깨어짐)
8) 창조주 하나님의 약속의 지연과 그에 대한 자아의 총체적 무능으로 인한 부적절한 대응은 창조주 하나님을 향한 무의식적 주체의 갈망을 활성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9) 창조주 하나님의 약속 실현이 조기에 실현될 것임을 예고(예: 보상)
a. 아브라함 자아는 자신이 필요로 해 왔던 것을 받을 수 있는 현실이 주어지게 되자 깨어지고 만다
b. 아브라함의 무의식적 주체는 자신이 그토록 필요로 했던 것을 받을 수 있는 현실이 도래하게 되자, 자신이 갈망해 왔던 것을 다시 거두어 들인다(대안: 창조주 하나님 경험 필요)
10)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 되다
11) 아브라함의 자아는 창조주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배를 통해 아이를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며 머뭇거린다(이유: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지식 부족 상태: 아브라함의 자아는 창조주 하나님이 자신의 배에 창조행위를 하심으로써 아이를 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모름)
12) 아브라함의 무의식적 주체의 변화
13) 아브라함의 자아는 무의식적 주체를 중심으로 개별적 입장을 다루어내면서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14) 아브라함의 자아가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
4. “의”(義, sedaqa-체다카, righteousness)
1) 전제 조건
a. 과정 속에 있는 인간의 개별적 입장 철회
b. 인간이 되는 것
2) 의

Ⅱ. “의”(righteousness)의 수난
1. ‘조건부적인 의’를 디카이오시네를 통해 개념화시키다
2. ‘조건부적인 의’를 유스티티아를 통해 개념화시키다
3. 체다카를 본래적인 의미에 근접하게 개념화했던 두 사람
4. ‘조건부적인 의’를 유스티티아를 통해 개념화하기 위해 유스티티아의 형질변경

Ⅲ. “의”(義, sedaqa-체다카, righteousness)의 소멸 및 말소

Ⅳ. 요약 및 결론

저자소개

저자 조형운은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대학원 기독교상담학석사(M.A.)
·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철학박사(Ph,D. 기독교상담학)과정을 거쳐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철학박사(Ph,D. 상담심리학. 학위논문: 라캉의 정신분석 이론에 근거한 강박증 치료에 대한 목회상담학적 고찰) 취득
· (전)라이즈업코리아 전문상담 단체
· KBC뉴스 워싱톤미주방송 치유상담 설교진행(2007~2008년)
· CTS기독교TV 주관 2008 국제기독엑스포 “치유상담세미나”진행
· GOOD TV 기독교복음방송 특강
“조형운 목사의 다윗의 상담”
“조형운 박사의 신앙 돋보기” 진행
· 용인시청 “부모의 양육태도와 아동의 성격형성” 특강 다수 진행
· (현)지저스메디칼센터 원장
· (현)가슴으로 품는 교회 담임

도서소개

『의』는 종교개혁 500주년으로 종교에서 '의'의 정의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의'가 ‘본연의 의’ 이후에나 주어지는 것이며 성경이 말하는 의란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정 · 경외 · 순종하는 것(조건: 인간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인간이 하나님께 행해야 할 공정함이며 인간의 본분과 윤리적 의무를 다하는 것으로서 인간이 해야 할 일의 처음이요 전부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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