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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특파원이다

나는 특파원이다

  • 연합뉴스
  • |
  • 연합뉴스
  • |
  • 2017-06-15 출간
  • |
  • 412페이지
  • |
  • 154 X 226 X 28 mm /737g
  • |
  • ISBN 978897433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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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쟁터, 내란, 남북과 북극, 쓰나미 현장
연합뉴스 특파원들이 역사의 현장을 누비며 전하는 지구촌 생생 보고서

“독자들은 아마도 당신이 종군기자로 와서 죽도록 고생하는 것 따위엔 전혀 관심이 없을 거요. 대신 전황을 제대로 알리고 참전한 군인의 고뇌와 고통 받는 민간인의 삶을 생생하게 전해주시오. 그러다가 만일 당신이 총격이라도 당해 죽는다면 당신네 회사 동료들이 당신의 부고를 멋지게 써줄 것이오.”
2003년 3월 18일 미국 육군 제101 공중강습사단(AAD) 제1전투여단(BCT)이 주둔한 쿠웨이트 북서부 카발 사막. 연합뉴스 옥철 기자가 이라크 전쟁 취재 중에 만난 미국계 프리랜서 노(老) 기자는 현실을 초연한 듯 말했다.

노 기자의 말은 일견 일리가 있다. 사람들은 종군기자가 생산하는 기사에 집중할 뿐 기자가 맞닥뜨린 현실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장을 취재하는, 그것도 누군가가 만들어낸 뉴스를 재가공하거나 베끼지 않고 직접 보고 들은 내용을 전하는 뉴스통신기자에게 현실은 때로 가혹하다.
미얀마 아웅산 테러(1983년) 때 연합뉴스 사진기자는 폭탄 파편에 중상을 입었고, 이집트 시민혁명(2011년) 취재 중에는 흥분한 시위대에 50여m 끌려가며 폭행을 당했다. 한국 최초의 동북3성 특파원으로서 북한 문제에 깊이 천착했던 조계창 기자는 2008년 중국 옌지(延吉)에서 취재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순직하기도 했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이런 기록을 [나는 특파원이다]라는 한 권의 책에 담아 세상에 보낸다.
1980년 연합뉴스 출범 이후 근 40년간 역사의 현장을 누빈 기록인 이 책은 전쟁과 재난, 재해, 한반도를 휘감은 국제정치의 현장, 오지, 험지, 감동의 스포츠 경기 순간을 담고 있다.
한국 언론사의 한 장면이기도 한 이 책자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정보격차 해소, 정보주권 수호 등 공적 책무를 다하고 있는 연합뉴스의 모습이기도 하다.

제1장 [전쟁·재난·재해의 현장]은 이라크 전쟁과 리비아 내전, 중동과 북아프리카 반정부 시위와 인도네시아 쓰나미, 동일본 대지진, 김선일 피살사건 등을 취재한 기록이다.
제2장 [격동의 한반도와 세계정치]는 독일 통일과 소련 붕괴, 김정일 사망, 김정남 암살 사건 등 국제 정치 현장을 살펴 본 결과물이다.
제3장 [스포츠 현장]에는 1988년 서울 올림픽, 2002년 월드컵은 물론이고 박찬호와 김연아 선수 등 한국이 낳은 대스타들의 전성기를 담았다.
제4장 [오지·험지의 세계]는 남북과 북극, 에베레스트 등 험지 탐험 취재기다. 막내 여기자가 6개월간의 아프리카 순회특파원을 무사히 마친 우여곡절도 활자화했다.
책의 마지막에는 한국 특파원 주재 지역 중 가장 위험한 곳 중 한 곳인 북중 국경지대를 취재하다 세상을 떠난 조계창 선양 특파원을 추억한다.

연합뉴스는 이 책이 재난·재해·전쟁이나 오지·험지 등 위험지역을 취재하는 언론인들에게 안전을 도모하고 취재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훈련 교본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위험지역 취재와 관련한 학계 연구에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언론에 관심을 가진 학생에게는 저널리즘 입문서로 유용하게 읽히길 소망한다.
연합뉴스 박노황 사장은 “언론인의 사명감을 갖고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은 현장 기자들에게 이 기회를 빌어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목차

제1장 전쟁ㆍ재난ㆍ재해의 현장
이라크 전쟁-1(옥 철) |10
이라크 전쟁-2(이기창) |18
이라크 전쟁-3(성연재) |24
이라크 전쟁-4(박세진) |31
동티모르 유혈사태(황대일) |39
신장 위구르 유혈시위(홍제성) |48
리비아 내전(한상용) |58
아랍의 봄(고웅석) |71
인도네시아 쓰나미 참사(권영석) |82
동일본 대지진-1(이충원) |94
동일본 대지진-2(김승욱) |103
김선일 피살사건(안수훈) |116
네팔 강진(나확진) |122

제2장 격동의 한반도와 세계정치
KAL기 피격사건(오준동) |132
독일 통일을 기록하다(홍성표) |141
동독의 마지막 모습(유영준) |156
소련 붕괴의 현장(김흥식) |165
한ㆍ소 수교 공신(이문호) |184
김정일 사망(인교준) |191
6.15 남북 정상회담(김현재) |198
첫 땅길 북한 방문기(박창기) |207
중국 시진핑 시대 개막(이준삼) |213
북한 비핵화와 6자회담(인교준) |223
일본 아베정권과 한일관계(조준형) |231
미국 2016 대선(강영두) |241
반기문과 유엔(김화영) |248
터키 쿠데타(하채림) |259
김정남 암살사건(김상훈) |268

제3장 스포츠 현장
1988년 서울올림픽(하정조) |278
도하의 기적(김정연) |286
박찬호의 미국 메이저리그(하남직) |295
2002년 월드컵(최태용) |302
숙명의 한일야구(장현구) |310
피겨 퀸 김연아(이영호) |319
한국 여자골프 전성시대(권 훈) |328

제4장 오지ㆍ험지의 세계
국내 첫 인마르새트 사진 전송 성공기(김병만) |340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도광환) |349
북극 탐험기(서명곤) |357
남극을 탐하다(김주성) |366
안나푸르나 등정기(김현태) |374
아프리카 순회 특파원 취재기(김수진) |383
미수교국 쿠바의 속살(김지헌) |391
고(故) 조계창 선양 특파원 사고 수습기(성연재 ? 박진형) |400

저자소개

저자 연합뉴스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는 국내 언론사 가운데 최대 규모인 60명의 취재인력을 해외에 두고 지구촌 곳곳의 사건과 이슈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취재, 보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합뉴스는 대한민국 정보주권 수호의 첨병이자 세계와 우리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KAL기 피격사건, 옛 소련·동구권의 붕괴, 독일 통일, 한·소 수교, 6자회담 등 역사적인 현장에는 빠짐없이 연합뉴스 특파원이 있었다. 이라크 전쟁, 리비아 내전, 동일본 대지진 등 위험지역은 물론, 심지어 북극, 남극, 안나푸르나, 아프리카, 쿠바 등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운 오지나 험지도 연합뉴스 특파원의 취재 영역이었다.
\'나는 특파원이다\'에는 현대사의 한 장면으로 남은 각종 사건과 생생한 역사적 순간들이 담겨 있다. 또 특파원들의 특종기는 물론, 취재하면서 느낀 아쉬운 점과 교훈도 솔직 담백하게 풀어냈다.

도서소개

『나는 특파원이다』는 1980년 연합뉴스 출범 이후 근 40년간 역사의 현장을 누빈 기록을 담은 책으로 전쟁과 재난, 재해, 한반도를 휘감은 국제정치의 현장, 오지, 험지, 감동의 스포츠 경기 순간을 수록하고 있다. 한국 언론사의 한 장면이기도 한 이 책자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정보격차 해소, 정보주권 수호 등 공적 책무를 다하고 있는 연합뉴스의 모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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